Hannah and Je together

Monday, 26 October 2015

Remembering Marlene…

I met Marlene Corbett at Westwood Presbyterian Church in Winnipeg, MB.  The church is full of good people, but she was one of my Winnipeg moms, who took really good care of me while I was staying in Winnipeg.  The care that I received was not just mere foods and other aids.  My winnipeg moms–including Marlene–were so much loving and caring me, the strange Asian boy.  From time to time, Marlene and I met at Tim Horton’s for coffee and donuts (as is Canadian customs).  Sometimes I went to her home.  And sometimes we went to other cities together such as Gimli.

Last time that I exchanged email with her was 16th of September that she was diagnosis of cancer while I was working as a hospital chaplain at Advocate Christ Medical Centre.  I thought we could email each other for another couple of years at least because she was just diagnosed.  And yesterday I received a facebook message that she passed away on 22nd of October which is three days earlier.

I was initially shocked because I did not expect this message but another usual message or email from her.  I will miss her and keep her in my heart.

말린 콜벳 할머니를 만난 건 위니펙에 있는 웨스트우드 장로교회였다.  그 교회는 좋은 사람들이 가득했지만, 그 할머니는 내가 위니펙 엄마라고 부르는 몇 안되는 사람으로 내가 위니펙에 있을 동안 나를 정말 잘 돌봐줬다.  그 돌봄이라는 게 단순한 음식 좀 주고 하는 게 아니라 정말 위니펙 엄마들은 낯선 동양 소년에게 사랑과 걱정이 가득했다.  말린 할머니와는 (캐나다 풍습에 의해) 팀 호튼에서 종종 만나서 커피와 도넛을 먹기도 하고, 할머니 집에 가기도 했다.  때로는 김리와 같은 먼 곳에 같이 놀러 가기도 했다.

내가 마지막으로 이메일을 주고 받은 건 지난 9월 16일이었는데, 할머니가 암 진단을 받았다는 것이었다.  그 때는 내가 이곳 애드버킷 그리스도 병원에서 원목으로 일할 때였다.  막 진단을 받았기 때문에 앞으로 적어도 몇년간은 연락하고 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었다.  그런데 어제 페북 메세지를 받았는데, 지난 10월 22일, 그러니까 사흘 전에 돌아가셨다는 내용이었다.

이런 메세지를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충격을 받았다.  일상적인 메세지나 이메일인 줄 알았다.  할머니를 그리워하고 마음 속에 간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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