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nah and Je together

Friday, 16 October 2015

인디언 프레리 큰 잔치

지난 주말에 처음으로 인디언 프레리 큰 잔치(Indian Prairie Great Banquet)에 참석했다.  에릭 하이네캠프 목사님이 영적 인도자로 있는데, 일년에 두번씩 삼년째 오라고 했었다.  첫 해에는 내가 히브리어 수업을 듣고 있었고, 다음 해에는 히브리어 조교를 하고 있었는데, 수업을 빠지고 싶지 않아서 하지를 못했는데, 올해에도 히브리어 조교를 하고 있긴 한데, 더이상 거절을 할 수가 없어서 참석을 했다.

인디언 프레리 큰 잔치는 개신교 버전의 쿠르실로로 협력 또는 비슷한 행사로는 광역 시카고 큰 잔치(Greater Chicago Great Banquet), 인디애나 듄스 큰 잔치(Indiana Dunes Great Banquet), 엠마오 가는 길(Walk to Emmaus) 등이 있다.

지난 주말에는 남자들 잔치였고, 이번 주말에는 여자들 잔치다.  목요일 저녁에 남자들이 행사 장소인 네이퍼빌의 낙스 장로교회로 모여서 주일 저녁까지 머문다.  그러니까 만으로 삼일 또는 72시간.  이 행사가 잔치라는 이름이 붙은 영적인 행사기 때문에 일단 많이 먹고, 많이 기도하고, 많이 먹고, 많이 영적인 대화를 하고, 많이 먹고, 많이 찬양하고, 많이 먹고, 그리고 많이 먹는다.  남자들이 사흘 밤동안 같이 자고, 사흘동안 날마다 하루를 예배로 시작해서 예배로 끝낸다.

사람들이 깊은 곳에 간진한 비밀도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 앞에 드러내기 때문에 그곳에서 보고 들은 것은 다른 곳에서 말하면 안된다는 규칙이 있다.  어떤 사람에게는 인생을 바꾸는 경험이 되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에게는 영적인 부스터와 같이 영적인 힘을 재충전해 주는 경험이 되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들에게는 미친듯이 먹을 수 있는 경험이 되기도 한다.

흥미로운 점은, 행사가 끝나고 사람들 사이에서, 특히 같은 테이블 또는 소그룹에서 강한 유대가 형성된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23년째 자기 원래 소그룹 사람들과 지속적인 모임을 해 오고 있기도 하다.  그리고 꽤 많은 사람들이 다음 행사에 봉사하러 온다.  전체 스태프가 (요리, 청소, 행사진행 등) 오롯이 자원봉사로만 이루워지는데, 그 사람들이 얼마나 이 행사를 사랑하는지 눈에 딱 보인다.  생전 본 적도 없는 모르는 사람들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자신들의 소중한 시간 (주말!)과, 돈, 그리고 에너지를 희생하다니!

개인적으로 내게는 정말 좋은 경험이었고, 모든 사람들이 여기 와서 육적인, 그리고 영적인 음식을 잔뜩 먹었으면 좋겠다.

Indian Prairie Great Banquet

Last weekend, I attended Indian Prairie Great Banquet first time.  Rev. Eric Heinekamp is the spiritual director and he asked me to attend it every year twice, for three years.  But first year, I was taking Hebrew, and the second year, I was doing Hebrew EA (or TA; Educational Assistant or Teaching Assistance), and I did not want to miss a class.  This year, I was still doing Hebrew EA again, but I could not say NO to Eric any more.

Indian Prairie Great Banquet is Cursillo model event, or protestant version of it.  The similar or cooperating ones are Greater Chicago Great Banquet, Indiana Dunes Great Banquet, Walk to Emmaus and possibly more.

Last weekend was men’s banquet, and this weekend will be women’s banquet.  Thursday evening, men gather at the site which is Knox Presbyterian Church in Naperville, IL, and stay together until Sunday evening–that is exactly three full days or 72 hours.  Because it is spiritual event whose name is banquet, we eat a lot, we pray a lot, we eat a lot, we (spiritual) talk a lot, we eat a lot, we sing a lot, we eat a lot, and eat a lot.  Men sleep together for three nights and begin and end a day with worship at the sanctuary.

Men reveals of their deep secrets in front of God and other party people–thus whatever we hear and see, stays there.  For some people, it is a life changing experience.  For some people, it is an event of strengthening their spiritual power such as spiritual booster.  For some people, it is eating a lot event.

Interesting thing is after this event, guys began to form a very strong bond with each other (in their table or small group).  And a guy still meets after 23 years with his original table mates, which they call it reunion.  And quite many of the people come again to volunteer.  The whole staff (cleaning, cooking, assisting, directing…) is entirely volunteer based.  And when I see them, I can tell that they so love it.  They all sacrifice their time (WEEKEND, eh!), money, energy for strangers so that they can have good experience!

It was such a good experience, and I would like to encourage everyone–man and woman–to come and eat with us both physical and spiritual f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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