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nah and Je together

Monday, 28 November 2016

Punishment and Blessing

During the seminary days, I took some classes like God, Suffering and Evil.  I wanted to take Book of Job but couldn’t.  Though, I’ve got the professor’s brief lecture.  Well, I learned that not all bad things are punishment of what you did, and not all good things are reward of what you did.  Even though I know that thing, I guess it is basic human nature to think that way.

신학교를 다닐 때, 하나님, 고통 그리고 악이라는 수업을 들었다.  욥기 수업을 듣고자 했지만 듣지 못했고, 교수님의 개요 강의만 들었다.  어째든, 모든 나쁜 일이 벌은 아니고 모든 좋은 일이 상인 것은 아니라는 것을 배웠고, 또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과 벌로 생각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인가 보다.

I remember that one of my friends in college one day came to me that his girlfriend was pregnant.  I just hit his head once and we worried together.  He said it was his first time having sex with his girlfriend.  And now, I am married for almost five years and all attempts to have a baby were not successful so far.

예전에 대학 다닐 때 친구 한 명이 여자친구가 임신했다고 찾아왔다.  한대 치고는 같이 걱정을 했었다.  친구 말로는 여자친구랑 처음 섹스해밨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 나는, 결혼 거의 5년차 되어 가는데 임신을 하고자 했던 모든 시도가 현재까지는 실패했다.

The other day I found myself thinking of my friend, “What had he done so good that he was blessed so much, having a baby?”  And about myself, “What have I done so wrong that I am getting this punishment, not getting a baby?”

얼마전에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 친구는 뭘 얼마나 잘했길래 원샷에 애가 생기는 축복을 받았을까?  그리고 나는 뭘 그렇게 잘못했길래 이렇게 애가 안생기는 벌을 받는 것일까?

Well, I cannot tell exactly what God has in mind.  But I just wish that this is not some kind of punishment.

내가 하나님의 심중을 정확히 아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알 수가 없지만, 다만 지금 내 처지가 하나님의 벌이 아니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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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4 November 2016

Blackish

Blackish is the TV series on ABC.  A few weeks ago, I watched it for the first time – it is a story of African American family.

ABC 방송국에서는 블랙키쉬라는 시트콤을 하는데 몇주 전에 처음으로 볼 기회가 생겼다.  흑인 가정에 대한 이야기다.

It was kind of election special.  The son was running on the high school election for the student president.  And the daughter was applying for the college.

선거 특집 비슷한 거였는데, 주인공 집안의 아들이 고등학교 학생회장 선거에 나섰다.  그리고 딸은 대학에 진학하려고 입학원서는 넣는 중이었다.

First of all, the Blackish is comedy and is fun.  But that episode made me uncomfortable.  The son used white guilt to win the election, showing the slavery pictures in his presentation as if those pictures were accidentally added.

일단, 시트콤, 코메디로서는 재밌다.  그런데 내가 봤던 그 에피소드는 꽤 불편했다.  미국에서는 White Guilt라고 백인죄책감 정도로 번역할 수 있는게 있는데, (백인들이 과거의 노예 제도 등으로 인해 흑인들에게 죄책감을 느끼는 것) 여기 아들이 선거 프레젠테이션에서 과거 노예들의 사진을 실수로 들어간 것 처럼 꾸며서 보여줌으로써 백인 죄책감을 선거에 이용하고 있었다.

And the mother was very anxious and worried about her daughter because the grade is not good and she is not going to be able to be admitted to a college.  But she daughter also used white guilt in her essay, and the mother found that, she became happy that her daughter would be admitted to good colleges.

그리고 그 집의 엄마는 딸이 공부를 못해서 대학에 못 갈까봐 노심초사하고 있는데, 딸이 에세이에 백인 죄책감을 느끼게 하는 것들을 마구 사용해서 입학원서를 작성하고 있었다.  이를 알게 된 엄마는 딸이 좋은 대학에 가게 생겼다면 좋아한다.

Well, I don’t deny that there would be some African Americans using the white guilt unfairly.  But we also must admit that there are so many African Americans with ability and capability.  But this show depicted that “ALL African Americans” are not able to achieve something by themselves and they have to use white guilt for their success.  ABC did not mean it but at least I’ve got that impression, and it is not OK.

흠… 흑인들 중에 백인 죄책감을 부당하게 이용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 자체는 부정하지 않지만, 흑인들 중에도 많은 이들이 능력이 실제로 출중하다는 것 또한 인정해야 한다.  그런데 이 시트콤은 “모든 흑인”들은 스스로는 아무 것도 성취할 능력이 없으며 성공하기 위해서는 백인 죄책감을 이용해야만 한다는 식으로 묘사하고 있다.  ABC가 물론 그걸 의도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최소한 나는 그러한 느낌을 받았고, 이건 옳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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