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nah and Je together

Thursday, 24 January 2008

피어싱에서 두뇌까지

Filed under: Lang:한국어,Subj:Essay,Subj:Life — Jemyoung Leigh @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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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 쇼핑몰에서,얼굴에 수 많은 피어싱을 하고 문신이 몸을 덮고 있는 아가씨를 봤다. 실내에서는 여름처럼 벗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아가씨도 그랬다.

내가 피어싱과 문신을 무지 싫어하는 관계로, 그 아가씨를 보는 순간 소름이 쫙~ 돋았다.

문든, 이런 생각을 해 봤다.

디아블로같은 게임에서, 전사가 참이나 룬, 그리고 마법 속성이 있는 아이템들을 치렁치렁 두르고 괴물에게 갈 때, 괴물도 나와 같은 느낌을 받지 않을까 하는…

사실, 게임 내용만 보면, 평화롭게 잘 사는 괴물에게 전사가 선전포고도 없이 무작정 침범해서 무차별 살육을 하는 걸로, 매우 폭력적이고 침략을 정당화하는 내용이라 할 수 있다.

그 걸 게임사들도 알고 있기 때문에, 오프닝을 넣어서, 원래는 우리 땅인데, 괴물들이 먼저 침략해서 뺐었다는 걸 주장하는 것이다. (오프닝이 없다면 전사는 영웅이 아니라 막장 양아치일 뿐)

결국 오프닝은 역사란 얘기.

왜 지금, 오프닝이 일본과 중국의 역사왜곡이란 생각이 드는 걸까? 왜 게임의 내용은 바로 미국이란 생각이 드는 걸까? 평화롭게 잘 살고 있는 다른 나라에 무조건 트집을 잡아 침략하는 미국… 일본과 중국의 역사왜곡이 오프닝이라면, 오프닝이 끝나고 바로 본 게임이 시작될 텐데… 한국의 앞날이 걱정된다.

또 웃긴 건… 피어싱 여성을 보고 디아블로의 전사를 떠올리고… 전사와 괴물의 관계를 거꾸로 생각하게 되고, 그 관곌 미국에 대입하게 되는 연상이 되고… 오프닝에 생각이 미쳐서는 중국과 일본의 역사왜곡이 떠오르고… 그리고 한국의 미래가 걱정되고….

인간 뇌의 사고란 참 웃기다.

Wednesday, 23 January 2008

안추울까?

Filed under: Lang:한국어,Subj:Life — Jemyoung Leigh @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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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 춥다.

여기 사람들이 주의를 주는 것 중에, 정말 추운 날에는 쇠붙이를 맨손으로 만자거나 잡지 말라는 것이다.

그런데, 코, 입술, 턱 등에 피어싱 한 애들…. 안추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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