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nah and Je together

Tuesday, 22 July 2014

두번째 성지 여행 – 열아홉번째 날 – 해골

요즘은 별 다른 일이 없다. 어떤 흥미로운 유물도 발견되지를 않고 있다.

Breakfast at Armageddon

아마겟돈에서의 아침 식사

점심은 키부츠에서 먹지만 아침은 발굴 현장까지 배달해 준다. 다시 말하지만 음식은 케드마 숙소가 더 좋았다.

Pirates of Armageddon

아마겟돈의 해적

우리 구역, 즉 구역 T에서는 별 다른 게 발견되지 않았지만 구역 K에서는 해골들을 발견했다.

해당 구역은 매장터라고 믿어지고 있다. 해골 사진을 몇 장 찍었는데 페이스북에 올리지 말라고 해서, “페이스북요? 알았어요. 블로그만 할께요” 라고 했더니, 인터넷 어떤 것에든 올리면 안된다고 했다. 그래서 사진을 올릴 수는 없지만, 원하는 사람에게는 개별적으로 보여주겠다. 해당 구역에는 해적 깃발을 올려놨다.

강의 동안에는, 특히 마지막 강의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졸다가 펜을 떨어트린다. 새벽 4시부터 고된 노동을 하니 밤 10시가 되면 정말 졸립다.

Friday, 18 July 2014

두번째 성지 여행 – 열 다섯번째 날 – 예루살렘 복귀

아침에 케드마 숙소에서 미니버스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예루살렘 중앙 버스 정류장에서 내렸다.

Jerusalem Central Bus Station

예루살렘 중앙 버스 정류장

사람들이 구름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요즘과 같은 건기에 저렇게 구름으로 하늘이 뒤덮이는 것이 이상하다고들 했다. 최 박사님과 아로마에서 아점을 했다.

Gloria Hotel's View

글로리아 호텔에서 본 풍경

아침내 예루살렘 구시가지내 자파문 근처에 있는 글로리아 호텔에 돌아왔다. 위 사진은 새로 배정받은 151호실에서 찍은 것으로, 예전에는 178호실에 묵었다. 지난 한 주 동안 테레비도 없고 인터넷도 거의 안되는 곳에 있다가 와서 이스라엘과 가자의 문제에 대한 소식을 좀 듣고자 테레비를 켰는데, 더욱 충격적이고 끔찍한 뉴스가 기다리고 있었다. 우크라이나에서 비행기가 요격당한 것이다. 이스라엘과 가자의 전쟁에 대한 뉴스는 거의 나오질 않는다.

좀 쉬고 나서 안식일인 내일 텔 아비브까지 가는 교통편에 대해 묻고자 여행자 안내소에 갔는데, 이미 1시 반에 문이 닫혔다. 안식일이 오늘 저녁부터 시작이기 때문이다.

Empty Western Wall

텅빈 통곡의 벽

승천교회에 가고자 해서 통곡의 벽 근처를 지나게 되었다. 통곡의 벽에 가까이 가는데, 총성이 계속 들리고 사람들이 벽에서 멀리 모두 물러나 있었다. 그리고 경찰차와 경찰 봉고가 굉장히 많이 있었다. 통곡의 벽이 늘, 특히 금요일에는 더 기도하는 사람들로 붐빈다는 걸 감안해 보면 위 사진에는 거의 텅 빈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무슨 일이냐고 사람들에게 물어봤는데, 이슬람 교도들이 모스크에서 공포탄으로 총을 쏘면서 기도하는 거라고 한다. 금요일에 통곡의 벽에 온 게 벌 써 몇 번인데, 한 번도 이런 걸 들어본 적이 없었다. 정통 유대인으로 보이는 사람이 평상시에는 이러지 않지만, 긴장이 고조될 때에는 그런다고 말해주었다.

전쟁이 진행중이고, 총성이 마구 들리는데도 하늘에서 비행선을 하나 발견했다. 그리고 예루살렘은 여전히 사람들이 평상시대로 살아가고 있었다.

Pater Noster

주기도문 교회

승천교회에 가기 전에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신 곳인 주기도문 교회에 먼저 들렀다. 벽에는 세계 각국 언어로 주기도문이 쓰여 있었다. 위 사진은 히브리어 처럼 보이지만 갈대아어다. 입장료는 8세겔이었다.

Church of Ascension

승천교회

그 후에 승천교회에 갔는데, 정말 실망했다. 지도에 나온 이름과 달리 교회가 아니라 모스크, 정말 작은 모스크였다. 5세겔 입장료를 내야 하는데 거의 볼 게 없다. 위 사진은 승천하실 때 남긴 예수님의 발자국이 있는 곳이라고 한다.

Tomb of the Prophets

선지자의 무덤

그 후에 선지자들의 무덤이라는 곳을 갔는데, 문이 잠겨 있어서 들어갈 수는 없었다. 유대 전통에 의하면 이 곳에 학개, 스가랴, 그리고 말라기가 묻혀 있다고 한다.

Church of Mary Magdalene from Dominus Flevit

눈물교회에서 바라본 막달라 마리아 교회

그 후에는 눈물 교회에 갔는데, 원래 이름은 Dominus Flevit인데, 이는 라틴이러 “주님께서 우시니라”는 의미라고 한다. 여기서 2차 성전시대와 비잔틴 시대의 무덤들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위 사진은 눈물교회에서 바라 본 막달라 마리아 교회다.

눈물 교회를 나왔을 때 한 팔레스타인 노인이 구걸을 하고 있었다. “나 가난해. 몇 세겔 만 줘”라고 하기에 갖고 있는 전부인 14세겔을 줬다. 그랬더니 “더 줘! 더 줘!”라고 해서, 더 이상 돈이 없다고 했더니 성질을 내면서 “20불 더 줘! 나 가난해! 20불 더 내놔”라고 하는 것이었다. 완전 말 문이 막혀서 대꾸도 않고 그냥 언덕을 걸어 내려왔다.

Focaccia Salad

포카치아 사라다

좀 더 쉰 다음에, 자파 길과 벤 예후다 길에 있는 키카르 찌온 (시온 광장)에 갔다. 라기스에서 같이 발굴한 사람 몇을 만나기도 되어 있었다. 안식일이 이미 시작되었고 온 도시가 완전 정지하고 문 연 식당이 하나도 안보여서 걱정을 했다. 그런데 나를 포카치아라는 뒷골목 식당에 데려갔다. 와! 온 도시가 회당 아니면 여기에 있는 것 같았다. 거기서 요시 교수님도 우연히 만났다.

Thursday, 17 July 2014

두번째 성지 여행 – 열 네번째 날 – 표식 달기

오늘은 발굴 현장에 가는 날이 아니다. 요시 교수님을 비롯해서 몇몇 스태프만이 현장에 조감 (항공) 사진을 찍으러 갔다. 항공 사진은 특수한 회사에 맡기는데, 드론을 갖고 사진을 찍는다고 한다. 문제는 이스라엘 공군이 전쟁인 현 상황때문에 어떤 것도 하늘에 비행하도록 허락을 안해준다는 것이었다. 결국은 항공 사진을 찍는데는 실패하고 사다리 타고 올라가서 조잡한 사진을 찍어왔다고 한다.

Writing ID on pottery

도자기에 표식 적기

대부분의 사람들은 케드마 숙소에 남아서 뼈와 도자기에 대한 작업을 했다. 오늘 내 일과는 도자기에 표식 번호를 다는 것이었다. 위 사진에는 글자가 크게 보이지만 굉장히 작게 쓴 것이어서 몇몇 사람은 읽지조차 못했다. 첫 줄은 발굴 허가 번호로 현장 위치와 연도를 나타낸다. 두번째와 세번째 줄의 첫 글자 (C)는 구역 번호를 나타낸다. 두번째 줄은 로커스 번호를, 그리고 마지막 줄은 바구니 번호를 나타낸다.

Pattern on Pottery

도자기의 문양

도자기에 표식을 적는 동안에 위와 같이 멋진 문양이 칠해진 도자기 파편을 발견했다.

Tel Lachish Digging Certificate

라기스 발굴 증명서

점심시간에 내가 라기스에서 실제로 발굴했다는 증명서를 받았다.

Professor Yossi

요시 교수님

요시 교수님과 사진 찍는 팀이 오후에 돌아왔고, 모두 도자기 분석조에 합류했다. 요시 교수님은 고고학적 도자기에 대해 많은 것을 설명해 줬다. 위 사진에서 요시 교수님은 중간에 앉아 있고, 오른쪽의 남자는 히브리 대학교에서 요시 교수님 밑에서 고고학 박사 학위를 진행하고 있는 이고라는 학생이다.

Stone Knife

돌칼

위 사진은 고대의 칼로 (전쟁용이 아니라) 가정용으로 아마 요리를 비롯한 여러 목적으로 쓰였을 것이다. 이 것은 아마 청동기 시대의 것인데 왜 청동기 시대에서 석기를 쓸까? 청동기 시대라는 것이 청동기만을 썼다는 게 아니라 청동기를 쓰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라디오가 처음 나왔을 때 사람들은 신문이 사라질 것이라고 했다. 테레비가 나왔을 때는 많은 사람들이 라디오가 사라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인터넷과 웹이 퍼지기 시작할 때는 테레비가 종말할 것이라고 떠들어댔다. 하지만 현재 우리는 신문, 라디오, 테레비, 인터넷 모두를 동시에 쓰고 있다. 요시 교수님에 의하면 철기가 보편화 되고 나서야 사람들이 석기를 쓰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오늘은 케드마 숙소에서 피자 파티를 했다. 공식 뒷풀이는 수요일에 한다고 하는데, 나는 메깃도에서 발굴을 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참가할 수가 없다. 수요일은 또한 요시 교수님의 생일이라고 한다. 요시 교수님, 생일 축하해요!

Tuesday, 16 April 2013

What can we do for Minor Rapists?

Recently I had to face many sad news including North Korean threatening, Boston bombing, and a 17-year-old Canadian girl who killed herself after being raped. And yesterday, along with the bombing, I heard another news that a 15-year-old American girl also killed herself in San Jose, California.

According to what I’ve seen on TV news, she was raped when she was unconscious by three boys in a party, and they took the picture of raping (or assault) which eventually went viral. She found it out and killed herself.

I couldn’t believe my eyes and ears – the boys (also 15 years old then) not only raped, but also took and share the photo! Momentarily I was filled with anger and I said two things to my wife.

First, the government must cut penis of all rapists, plus let them spend their lives in prison.

Second, there should be NO distinguish between minor and adult crime when it comes to raping.

Personally, I think the US and Canada‘s crime penalties for minors are so generous which I believe is actually encouraging the teenagers to commit crimes. I strongly believe the justice system must go tougher for minors also.

I understand that the minors can make mistakes, so I agree the lighter punishment for them. But at least, when it comes to raping, there should be NO – NEVER – NO distinguish and/or difference between adult and minor.

The teenagers can rape because they know the consequence which is not much.

I also heard that the raping is the most re-occurring crime. So if the government wants to stop it, they should cut the penis of all rapists. Do you think it is too much? Just think or imagine your own wife or daughter was raped (and also suicided), then you wouldn’t think it is too much.

Raping is much worse than murdering! Cut the rapists’ penis!

북한의 위협과 보스턴의 폭탄 테러, 그리고 캐나다에서 17세 소녀가 강간 당한 뒤에 자살했다는 소식 등 최근에 참 슬픈 소식을 여럿 들었다. 그리고 어제, 폭탄 테러와 함께 캘리포니아의 산호세에서 15세 소녀가 강간 당한 뒤에 자살했다는 소식을 또 들었다.

테레비 뉴스에 따르면 파티에서 의식이 없을 때 남학생 세 명에게 강간을 당했는데, 강간당하는 사진을 찍었는데, 이게 인터넷에서 퍼졌다고 한다. 그리고 이를 나중에 발견한 소녀가 자살을 했다.

도저히 내 눈과 귀를 믿을 수가 없었다. 당시 15세였던 남학생들이 강간만 한 것이 아니라 사진까지 찍어서 공유를 하다니! 순간적으로 나는 분노에 휩싸여 아내에게 두 가지를 말했다.

먼저, 정부는 강간범의 자지를 모조리 자른 후에 평생 감옥에 살게 해야 한다.

그리고, 강간에 대해서는 어른과 미성년자 처벌에 차이를 두어서는 안된다.

개인적으로 미국과 캐나다의 미성년자 처벌이 너무 관대하다고 생각하는데, 결국은 청소년에게 범죄를 격려하는 꼴이 된다. 사법 시스템에 청소년에게도 좀 더 세게 나가야 한다고 강력히 생각한다.

청소년들이 실수를 할 수도 있다는 걸 이해하고, 처벌이 조금 가벼워야 한다는 것에도 동의한다. 하지만 적어도 강간에 대해서 만큼은 절대로 결단코 어른과 미성년자의 차등이 없어야 한다.

청소년들이 강간을 하는 이유는 어떤 처벌을 받을 지 알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별 처벌 안받는 다는 거.

또 듣기로는 강간이 가장 재발률이 높은 범죄라고 하는데, 만일 정부가 이를 막고자 한다면 강간범의 자지를 모두 잘라야 한다. 너무 심하다고? 당신의 아내와 딸이 강간 당했다고 (그리고 자살했다고) 상상해 보라. 그러면 이 게 너무 심한 게 아니라고 생각할 것이다.

강간은 살인보다 더 악랄한 범죄다! 강간범의 자지를 절단하라!

 

Wednesday, 6 August 2008

Phone line and DSL

I am using MTS home phone and internet. MTS internet is a kind of DSL (probably ADSL) which is connected to and use phone jack and line.

One week before my moving day, I called MTS that I would move into new place.

In the morning (probably 9am) of my movign day, first of August, I picked up the phone but I did not hear the tone sound which means my phone line is not working and they already moved the service to my new place.

And I turned on my laptop to find the internet was working well. I found that xDSL uses phone line but has nothing to do with the phone service itself. If the physical phone line is alright, the xDSL works. This finding is quite interesting to me because I thought the two services are connected each other.

MTS 전화와 인터넷을 사용하는데, 인터넷은 DSL 종류로 (아마 ADSL인 듯) 전화 잭과 선에 연결되어 있다.

이사하기 일주일 전에, MTS에 전화를 걸어 이사 신고를 했다 (MTS 전화번호는 2255-687로 이를 전화기 숫자에 써 있는 알파벳으로 바꾸면 CALL-MTS가 되어 굉장히 외우기 쉽다).

드뎌 이사하는 날 아침 9시. 전화를 하려고 수화기를 집었는데, 신호음이 없다. -_-;; 벌써 전화 서비스를 새 아파트로 옮긴 모양이다.  아뭏든 전화는 작동하지 않았다.

그리고 노트북을 켰는데, 인터넷이 잘 된다. O.o DSL 은 전화선을 사용하지만 전화 서비스 자체와는 관계가 없단 걸 새로 알았다. 물리적인 전화선 자체가 문제 없다면, DSL은 작동을 한다. 이번 발견은 꽤 흥미롭다. 여지껏 난 두 서비스가 상관이 있다고 생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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