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nah and Je together

Saturday, 16 February 2013

[영어산책]e의 발음

많은 경우에 철자 마지막의 e는 스스로 소리가 나지는 않고 앞 모음의 발음을 길게 또는 바꾸는 표시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rip은 립으로 소리가 나지만 ripe은 리페가 아니라 라잎으로 소리가 난다. cut과 cute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단어가 합쳐지던가의 이유로 이 글자가 중간에 오게 되면 의외로 발음을 내는 경우가 많이 있다.  한국에서는 Rockefeller는 록펠러로 쓰고 Roosevelt는 루즈벨트로 쓰지만 실제 미국에서 사람들이 말할 때는 롸커펠러, 루저벨트 등으로 발음을 한다.

별로 중요한 내용은 아니지만, 그냥 갑자기 생각이 난 김에.

Friday, 1 June 2012

Pronunciation and Identity

There is a Korean lady who has been living in America for over fifteen years, even studied for master’s degree at a nice university, so now has a MBA degree.

She always says cucumber as KOO-KOOM-BER and depot as DEE-POT. Today I told her the pronunciation of depot is DEE-POE. And she angrily said, “I AM KOREAN!” What the heck does that mean? Do Koreans have to pronounce like DEE-POT?

What does the pronunciation have to do with the identity? Does the fobby pronunciation give the identity of being Korean?

미국에 15년 이상 살고 있는 한국 아주머니 한 분이, 그냥 살기만한 것도 아니고 좋은 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공부해서 MBA를 갖고 있는 분이 계시는데, 늘 cucumber를 큐컴버라고 안하고 쿠쿰버라고 말을 한다. 그리고 depot도 디포라고 안하고 늘 디팟이라고 발음을 하는데, 오늘은 내가 depot의 발음이 디포라고 말해줬는데, 신경질적으로 “나는 한국사람이야!”라고 했다.

아니 뭐 어쩌라고. 한국 사람은 디팟이라고 발음을 해야 한다는 건가? 엉터리 발음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주기라도 한단 말인가? 도대체 한국인인 것과 발음이 무슨 상관이 있다는 건지.

Friday, 22 February 2008

[영어산책]영어 발음의 핵심

Filed under: Lang:한국어,Subj:Languages — Jemyoung Leigh @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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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목적이 의사소통이라고 볼 때에, 발음은 그 기본 중의 기본이 되는 것이다.

발음을 잘 하 는 방법을 단 한마디로 얘기 한다면 원어민과 정확히 똑같이 하면 된다. 하지만, 원어민이 아닌 이상 원어민과 똑같이 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중학교때 부모 따라 이민온 아이들도 발음이 다른 걸!

그럼, 외국어의 목적은 의사소통이 가능한 범위 내로 발음 격차를 줄이는 것이 최고의 목표가 된다. 가장 쉽게 의사소통이 되는 방법을 쓰려 한다.

영어발음에서 f니 v니 r이니 그런 거 별로 중요하지 않다. 오렌지나 어뤤지나 전혀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Friends몇 시즌인지 모르겠지만 Ross가 Phoebe의 말을 교정해 주자 Phoebe가 “포테이러 포타-러”라고 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 거든 저 거든 발음이 중요한 게 아니라는 것이다.

사실, 한국인들이 인도나 파키스탄 애들보다 발음 자체로 보자면 훨 좋다. 그런데, 현지 애들이 한국사람의 영어는 못 알아 듣고, 인도애들이 cut-in을 까딘이라고 하는 개판 발음은 잘 알아 듣는다.

영어 발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는 강세길이다. 인도애들이 발음은 개판이어도 이 두 가지는 확실히 해준다. (현지 애들한테 물어보니, 인도 발음 알아는 들어도 하도 나머지가 개판이라 짜증 난다고 말 하더군요)

sheet을 짧게 하면 서류에서 똥이 되고

beach를 짧게 하면 해변에서 개년이 된다. 

그리고 강세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데, 너무나 많은 실제 예들이 있어서 뭘 더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내 블로그에 앞서 써놓은 글을 참조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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