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nah and Je together

Wednesday, 9 November 2016

About the Election 2016

Last night’s election result was very much shocking to me.  Personally to me, Donald Trump being the president is not that scary.  But the fact that more than half of the people, precisely more than 70% of white people who have smiled at me were not actually smiling is much more scary.

어제 밤의 선거 결과는 정말 충격이었다.  개인적으로는 도날드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다는 것은 크게 무섭지가 않다.  하지만 여지껏 나를 보면 미소를 지어줬던 사람들 중의 절반 이상이,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그런 백인들의 70% 이상이 사실은 미소를 짓고 있는게 아니었다는 사실이 더욱 나를 무섭게 한다.

And I am reminded that some churches did not mention anything about the Charleston church shooting at the following sunday’s service.  And I cannot forget the old white gentleman who yelled at me not gently when I prayed to God to forgive us about the racism at the church shooting, that there is no such a thing as racism in this country.  I wonder what it would have been like if a black guy visited white church and shot and killed white people during the Bible study in the church.  Would the media and the church have been this silent?  How about a white lady that I met who told me that American racism began with Obama’s presidency?

생각이 나는데, 찰스톤 교회에서 총격이 있었을 때 (백인 남성이 흑인 교회에 가서 수요 성경공부하는 흑인들을 기관총으로 쏴서 죽인 사건) 그 주일 예배에서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는 교회들이 꽤 있었다.  그리고 내가 교회의 총격  사건에 대해 우리의 인종차별을 용서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자 예배 후에 백인 할아버지 신사분이 내게 와서는 신사적이지 않게 이 나라에는 인종차별같은 건 없엇! 이라고 소리지르던 것은 잊을 수가 없다.  만일 흑인이 백인 교회에 가서 성경공부 중인 백인들을 쏴서 죽였다면 어땠을까 궁금하다.  언론과 교회들이 그때처럼 침묵했을까?  미국의 인종차별이 오마바가 대통령 되면서 생겼다고 주장하는 내가 만났던 백인 아줌마는 또 어떤가?

I though they are just a few in this country.  But I was completely wrong.  They are majority in this country.  One of my friend posted on facebook that his muslim friends asked him if they’d better leave this country.

나는 그런 사람들이 극소수인줄 알았는데, 내가 완전 틀렸다.  그 사람들이 이 나라의 주류였다.  내 친구 하나는 페북에 글을 올렸는데, 무슬림 친구들이 자기들이 이 나라를 뜨는 게 좋을지 물어봤단다.

I wonder why so many people did not care about his problems?  Almost 80% of republican women voted for him.  So, are they OK if other men grab their or their daughter’s pussy?

왜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트럼프의 문제점들을 문제시 하지 않는지 궁금하다.  공화당원 여자들의 약 80%가 트럼프에게 투표를 했다고 하는데, 그 사람들은 남자들이 자신의 보지를, 그리고 자기 딸들의 보지를 막 만져도 괜찮은 걸까?

The news last night kept saying uneducated white men.  And that reminded me the article  that I read before, written by Michael Moore.  When I was reading it, I was so afraid and now I am afraid that he was so right.  (http://michaelmoore.com/trumpwillwin/)

어제 뉴스에서는 계속 못배운 백인 남자들이라는 말을 했다.  그 소리를 들으니, 예전에 읽었던 마이클 무어가 쓴 트럼프가 이긴다는 글이 생각난다.  그거 읽을 때 꽤 무서웠는데, 지금은 그 글이 너무 정확해서 더 무섭다. (http://www.huffingtonpost.kr/michael-moore/story_b_11174964.html)

To confess, I am a Bernie backer though I voted for her this election.  And now I am a bit angry at DNC.  It is quite funny that Trump blamed her not being honest while he is the bigger liar, but the thing is that the voters did not care about him but cared about her very much.  She is kind of an icon for existing and corrupted politicians.  I also had some feeling that she is just a typical (and another) politician.  During the primary, I was able to tell why we should support Bernie even to the republicans.  But during this final game, I was not actually able to defend her but just attacked him.  And they did not care about him.  I guess there are so many people without reason to vote for him, but having reasons not to vote for her.

사실을 말하지만 난 버니 지지잔데, 이번 투표에서는 힐러리에게 표를 던졌다.  그리고 지금은 민주당에 화가 난다.  트럼프가 자기는 더 큰 거짓말장이면서 힐러리가 부정직하다고 비난하는 게 참 웃기긴 한데, 문제는 사람들이 트럼프에 대해선 신경을 안 쓰고 힐러리에 대해서만 신경쓴다는 것이다.  힐러리가 기성의 그리고 부패한 정치인의 상징같았다.  나도 사실 힐러리가 전형적인 정치꾼같은 느낌을 받았다.  경선을 하는 동안에는 심지어 공화당 지지자에게도 왜 버니를 지지해야 하는지 내가 얘기를 할 수 있었는데, 본선에서는 힐러리를 사실 잘 변호할 수 없었고 대신 트럼프를 비난할 뿐이었는데, 문제는 그들이 트럼프에 대한 비난은 신경도 안쓴다는 사실.  내 생각에 꽤 많은 사람들이 트럼프에게 투표해야 할 이유는 없지만 힐러리에게 투표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들은 갖고 있는 듯 하다.

If DNC worked on the primary fairly and set Bernie as the official nominee, I guess we could have won this.  It is sad but obviously Americans hate women more than I thought.  We are so bad sexists.  I used to say to other guys that we need to be feminists, but now I have to say that to women as well.  Ladies, if you do not value women, men will never value women at all including you.

만일 민주당이 경선을 공정하게 해서 버니를 공식 후보로 선출했다면, 이번 선거를 이겼을 듯 하다.  슬프지만 미국은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여자를 미워하는 듯 하다.  우리는 정말 악질 남성우월주의자들이다.  나는 여지껏 남자들에게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한다고 말해 왔는데, 이제는 이 말을 여자들에게도 해야겠다.  여자들이여, 당신이 여자를 가치있게 보지 않는다면 남자들도 여자를 가치있게 보지 않아요.  그리고 거기에는 당신도 포함된다고.

When Trump began leading the poll, all the economical numbers including Dow Jones and other stock markets around the world began falling.  And the CIC website (Immigration website of Canadian federal government) went down because it could not handle the enormous traffic from her neighbour country.  I checked that this morning and it took 15 minutes to show the page after I clicked “English.”

트럼프가 개표에서 앞서나갈 때,다우 존스와 세계 각국의 주가와 같은 경제 지표들이 곤두박질 치기 시작했다.  그리고 캐나다 연방정부의 이민국 웹사이트가 미국에서 너무나 접속이 많이 폭주해서 멈췄다고 한다.  오늘 아침에 확인해 보니 “영어”를 선택한 다음에 첫 페이지가 뜨는데 15분이 걸렸다.

I believed America and Americans that they must have common sense.  Now, I don’t know what to do.

미국과 미국 시민은 기본 상식이 있다고 믿어왔는데, 이제는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

Or maybe, it is the last (hopefully) resistance or strike back of the uneducated white men to the change and evolving of this country.

어쩌면 (제발) 이번이 못배운 백인 남성들의 이 나라의 변화와 진화에 대한 최후의 발악 또는 마지막 일격일지도 모르겠다.

Thursday, 11 June 2015

Chaplaincy became a fetter

From this Monday, I am doing a CPE, Clinical Pastoral Education, which is hospital chaplaincy intern and education.  The orientation is scheduled for two weeks, and I have been only here for four days.  I don’t really know anything about hospital chaplaincy.

이번주 월요일부터 CPE라는 걸 하는데, 병원 원목 인턴 교육 과정이다.  오리엔테이션만 2주로 잡혀 있는데, 이제 겨우 나흘 했기 때문에 사실상 병원 원목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른다고 할 수 있다.

Next to the hospital parking lot, there is Target and I went there after today’s education to get Shopkick point.  While I was trying to get the point on my cellphone, a lady next to me asked help of me for her iPhone.  She looked sick, and kept saying that she could not think right because of her excessive medication. That sounded like she was a patient of my hospital, and she also saw my badge and figured out that I am an chaplain there.

병원 주차장 옆에는 타겟이라는 대형 마트가 있는데, 샵킥의 점수를 받기 위해 오늘 교육이 끝난 후에 잠시 들렸다.  핸드폰 들고 점수를 받으려고 하는데, 옆에 어떤 아줌마가 아이폰 갖고 좀 도와달라고 했다.  아줌마가 좀 아파 보였고, 게다가 약이 과해서 정신이 핑 돌아서 제대로 생각할 수가 없다고 하는 걸 보면 아마 우리 병원 환자인 듯 하다.  그리고 그 아줌마가 내 배지를 보고 내가 병원 원목이라는 걸 알아 버렸다.

She was trying to backup her cellphone to iCloud and she couldn’t.  The error message was saying it needs Wi-Fi for iCloud backup, so I helped her connect to Target Wi-Fi, and the backup worked.  She began a conversation for a few minutes until she figured out that I used to live in Canada.  Then she asked me which country I prefer.  I was being polite and said, “There are many things that America is better than Canada, and there are a few things that Canada is better than America.”

아줌마가 하려던 건 핸드폰을 아이클라우드에 백업하는 것이었는데, 와이파이가 연결되어야 한다는 메세지가 나왔기에 매장 와이파이에 연결을 해 줬더니 제대로 작동했다.  아줌마랑 몇 분 얘기를 하게 되었는데, 내가 캐나다에서 살았었다는 걸 말했다.  그랬더니 미국하고 캐나다 중에 어디가 더 좋냐고 묻길래 공손하기 위해서 본심을 숨기고 “미국은 캐나다보다 좋은 점이 훨씬 많아요.  그리고 캐나다고 미국보다 좋은 점이 몇기 있긴 하죠” 라고 말을 했다.

She was a bit curious about what can possibly Canada be better than America, and asked me.  I said what I always say – “Well, hospitals are free.”  And she said, “yes, but they die while waiting.”  I replied, “Well, according to my experiences in both countries, the waiting times are not that different.  But the service quality may be different.”

그랬더니 아줌마는 흥미롭다는 듯이 호기심을 보이면서 어떻게 캐나다가 미국보다 좋은 점이 있을 수가 있다는 것인지 내게 물어봤다.  그래서 내가 늘 하던 얘기를 했다. “뭐 일단 병원이 공짜죠.”  그랬더니 아줌마가 하는 얘기가, “공짜긴 한데 기다리다가 다들 죽어버린다면서”라고 하길래, 내가 “글쎄요, 두 나라에 모두 살아본 제 경험으로는 기다리는 시간 자체는 비슷한 거 같아요.  다만 미국이 의료의 질이 훨씬 좋겠죠”라고 대답을 해줬다.

Because she asked me, I said the second thing as well, “the guns are illegal in Canada.”  Then she looked extremely shocked and almost shouted, “What? Are you saying that is better?  YOU DON’T BELIEVE IN THE RIGHT TO CARRY GUNS?

아줌마가 또 뭐가 좋은지 묻길래 캐나다에서는 총이 불법이라고 말을 하자, 굉장히 충격을 받은 듯한 표정을 짓더니 거의 소리를 지르듯이 말을 했다. “뭐? 지금 그게 좋다고 말을 하는 거야? 넌 도대체 총기를 소유할 권리를 믿지도 않는다는 거냐?

Since then, I did not say anything for over twenty minutes, but she was quite angry and spitting (religious) political opinions.

그 이후로 난 20분이 넘게 단 한 마디도 하지 않았고 그 아줌마는 꽤 흥분하고 화가 나서 (종교같은) 정치적 견해를 마구 쏟아냈다.

“This country,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is built upon the republican values NOT democratic values!  Republicans want big individuals and small government.  Democratics want big government and small individuals!  Democrats want to control the people.  Democrats hate blacks and Asians!  Democrats try to control them using food stamps and MediCaid….”

“이 나!라!는, 미!합!중!국!은 공화당의 가치 위에 세워졌지 민주당의 가치위에 세워진게 아니란 말이얏!  공화당은 힘쎈 개개인과 작은 정부를 원하고, 민주당은 큰 정부와 작은 개인을 원한다곳!  민자당 놈들은 사람들을 통제하려고 햇!  민주당은 껌둥이랑 동양인을 증오한다곳!  민주당이 사람들을 통제하는 방식은 바로 푸드스탬프와 무상의료얏!….”

I was actually able to contradict every single word of hers, but I couldn’t.  First, because she already identified me as the chaplain in the hospital and I did not want to make any trouble.  Second, because she was quite angry.  To be polite, I was just nodding, and saying such as ah, oh, hmm…  I couldn’t even just walk away.  After listening to her preaching for over twenty minutes, finally I pretended that I got a phone text message, and apologised that my time was running out even though your words are very interesting.

그 아줌마 말을 하나 하나 조목 조목 반박할 수도 있었지만, 할 수가 없었다.  일단은 아줌마가 나를 병원 원목으로 알고 있다는 것이었고, 나는 병원 시작하자 마자 뭔가 문제를 만들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 하나는 아줌마가 상당히 흥분해 있었기 떄문이다.  공손해 보이기 위해서 그냥 계속해서 고개를 끄덕이고, 아~ 오~ 흠.. 등과 같은 추임새만 넣었다.  그냥 나와버릴 수가 없었다.  그 아줌마 설교를 20분이 넘게 듣고 나서 핸드폰에 문자 온 것 처럼 속이고는 “아이쿠, 제가 좀 다른 데 늦었네요, 아줌마 말씀이 참 재밌는데 말이죠”라고 사과하고 나왔다.

I need to ask the staff chaplains what to do in those situations.

병원의 경험 많은 진짜 원목들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봐야겠다.

Create a free website or blog at WordPres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