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nah and Je together

Thursday, 6 April 2017

Last Minute Panic for Ordination

So, my ordination is in two days.  And yesterday evening in the Bible Study with Rev. Eric Heinekamp, he asked me about the approval from the Commission on Ministry (COM) which I did not know at all.  I have not heard of it, but I just thought it is done when I get the approval from the Presbytery where I will go.

목사 안수가 앞으로 이틀 남았다.  어제 저녁 에릭 목사님의 성경공부에 갔을 때, 사역 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냐고 내게 물어봤는데, 처음 듣는 얘기였다.  어디서 승인을 받이야 한다는 건 들어본 적도 없고, 내가 사역하게 될 소속 노회의 승인을 받으면 끝나는 줄 알았다.

I was examined and approved by the Ohio Valley Presbytery Saturday, March 25th.  And I thought that was all I needed, and set the date by consulting my church in Naperville.  Last night I emailed to some people in Chicago Presbytery, and I found out that I have some conditions in the ordination party, and I have to submit the application at least a week before the COM meeting which is scheduled in April 18th, that is way after the ordination.  Those conditions are: at least five different congregations, at least one ecumenical (which is not PCUSA) presence.

지난 3월 25일 토요일에 오하이오 밸리 노회에서 심사를 받고 승인을 받았다.  그래서 이제 모든 게 다 끝났나보다 생각하고, 네이퍼빌에 있는 본교회와 상의해서 안수 날짜를 잡았다.  어제 밤에 몇몇 사람에게 전자우편을 보냈고, 목사 안수식에 조건이 있고, 신청서를 위원회 모임 일주일 전에 접수해야 한다는 걸 알았다.  다음 위원회 모임은 4월 18일로 내 안수식 한참 후다.  그 조건들은 최소한 다섯 교회에서 안수위원이 와야  하고, 초교파 위원, 즉 미국장로교가 아닌 위원이 한명은 있어야 한다.

I was almost panic.  Do I have to reschedule it?  Isn’t it too late to call it off?  But I tried to calm down and called several people, and interestingly none of them answered.  But eventually I talked some of the people in the Presbytery.  There is no one to blame but me.

거의 정신줄을 놓을 뻔 했다.  이거 날짜를 바꿔야 하나?  취소하기에는 너무 늦지 않았나?  어째든 침착하려고 노력을 했고, 여러 사람들에게 전화를 했다.  신기하게도 아무도 전화를 받지 않았다.  그래도 결국에는 노회의 몇몇 사람들과 연락이 되었다.  다 내 잘못이니 누굴 탓하겠나.

My ignorance about the proper process put me into trouble, but the flexibility of Chicago Presbytery saved me out of it.

이런 절차에 대한 나의 무지로 인해 곤경에 처했는데, 시카고 노회의 유연함이 날 살렸다.

I cannot thank enough today for the flexibility and much willingness to understand and help me:

아랫의 분들에게는 유연함과 이해심, 그리고 도우려는 의지등으로 인해 감사함을 감출 수 없다:

  • Rev. Eric Heinekamp
  • Rev. Jan Edmiston
  • Ms. Kitty Ridley
  • Ms. Debbie Rundlett
  • Mr. John Fyfe
  • Rev. Susan McGhee

Monday, 8 February 2016

목사고시를 모두 합격했지만…

미국 장로교에는 목사고시가 성경 내용 시험을 포함해서 총 다섯 개가 있다.  그 중에 네 개는  작년에 통과했고, 약 2주전에 마지막 시험을 친 것이 합격했다는 이메일을 오늘 아침에 받았다.  나는 너무나 기뻐서 한국에 있는 집에 전화를 했다.  그 때, 어머니가 누나들과 함께 있었다.

“엄마, 좋은 소식이 있어요.” 라고 하자 어머니가 누나들에게 “제명이가 좋은 소식이 있단다”고 말씀을 했고, 곧이어 누나들이 비명을 지르며 좋아하는 게 들렸다.  “임신했니?  임신했어?”

“아니, 그건 아니고… 목사고시를 전부 합격했어요! 짜잔!”  그러자 전화기를 통해서 완전 실망한 시들시들한 목소리가 들렸다.

“오 ……………………………… 아 …………………….. 흠 …………………………. 잘했네.”

목사고시를 모조리 합격했건만 식구들은 별로 안좋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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