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nah and Je together

Friday, 11 July 2014

두번째 성지 여행 – 여덟째 날 – 예루살렘의 골짜기

Western Wall

통곡의 벽

아침 일찍 (7시) 통곡의 벽으로 갔다. 제2 성전에서 유일하게 남은 곳으로 많은 종교적인 유대인들이 와서 기도하는 곳이다. 이른 아침인데도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고 있었다. 문득 뭘 기도할까 궁금해 졌다. 적을 다 죽여 달라고 기도할까? 아니면 평화와 화해를 위해 기도할까?

Kidron Valley

키드론 골짜기

그 후에 키드론 골짜기로 내려갔는데, 유명한 사람들의 무덤이 많아서 왕의 계곡이라고도 불리는 곳이다.

Absalom's tomb

압살롬의 무덤

위 사진은 압살롬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것인데, 써 있는 설명에 의하면 다윗의 아들 압살롬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한다. 압살롬의 시대보다 1,000년 이후에 세워진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압살롬의 이름을 히브리어로 보니 “평화의 아비”같아 보인다.

Zechariah's tomb

스가랴의 무덤

스가랴의 무덤은 압살롬의 무덤 옆에 있었는데, 그걸 모르고 구글 맵과 핸드폰 GPS를 사용해서 계속 찾고 있었다.

Gethsemane Church

겟세마네 교회

겟세마네 교회는 키드론 골짜기 위쪽으로, 예루살렘 구시가지 성벽이 있는 곳의 맞은 편에 있다. 여기는 또한 감람산이라고도 하는 곳이다. 이 곳 지리를 안다면, 감람산이 성전과 광야의 중간에 있다는 걸 알 것이다. 만일 예수님이 원하셨다면 충분히 광야로 도망가실 수 있었는데, 그러면 찾을 수가 없다고 한다. 결국 예수님은 스스로 생명을 내어 놓으신 것이다.

Mary's Tomb Church

마리아의 무덤 교회

겟세마네 교회 바로 옆에 마리아의 무덤 교회가 있다. 이 게 진짜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어째든 이 교회는 지하로 상당히 내려간다.

Torah books in Jewish Cemetery

유대인 공동묘지에 있는 토라 책들

위에도 썼지만, 나는 핸드폰의 구글 지도를 이용해서 스가랴의 무덤을 찾고 있었는데, 구글 지도가 보여주는 곳을 가니 유대인 공동묘지 한복판이었다. 하지만 별다른 의심을 하지 않았는데, 스가랴도 뭐 어째든 유대인이었으니까. 한가지 이상한 점은 공동묘지 입구에 토라가 잔뜩 쌓여 있는 것이었다.

Women in Cemetery

공동묘지의 “여자들”

공동묘지의 입구 가운데 한 곳에는 “여자들”이라는 의미의 표지가 서 있었다. 이게 여자들은 이 곳으로 입장하라는 표시인지, 아니면 여자들이 죽어서 묻히는 여성용 공동묘지라는 뜻인지 모르겠다. 왜 유대교나 이슬람교는 여자들을 저렇게 차별할까? 뭐, 기독교도 예전에는 그랬고, 일부 교단은 지금도 여성을 차별하니 내가 무슨 말을 하리요.

Tomb of the sons of Hezir

헤찌르 아들들의 무덤

구글 지도가 나를 공동묘지 한 복판에 끌고 갔는데, 아무리 찾아 봐도 그냥 현대 스타일의 평범한 무덤만 수백개 있었다. 찾는 것을 포기하고 그냥 키드론 골짜기나 탐험하고자 했다. 골짜기를 걷는데, 스가랴의 무덤이라는 글짜와 그림이 있어서 보니 아까 압살롬의 무덤 옆에서 봤던 것이었다. 구글 지도와 위치가 엄청 차이가 났다. 스가랴의 무덤 근처에는 헤찌르의 아들들의 무덤이라는 것이 있는데, 헤찌르가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아들들이 아빠보다 먼저 죽었나보다.

Jehoshaphat's cave

여호사밧의 동굴

압살롬의 무덤 옆에는 여호사밧의 동굴이 있었다. 들어가서 탐험해 보고 싶었지만 막혀 있었다. 이 정도로 키드론 골짜기 탐험을 마쳤다.

Old City streets on Palestinian shops

팔레스타인 상점이 있는 구시가지의 거리

그 후에는 잠시 호텔에 돌아갔는데, 유대인 상점들이 있는 유대인 구역과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상점이 있는 기독교 구역을 지났다. 몇일 전에도 썼듯이 사람이 없을 때에도 두 거리가 꽤 달라 보였고 햇빛을 받는 양도 달랐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하나는 팔레스타인 상점들은 천막을 위에 쳤고 물건들을 길에 내어 놓고 파는데, 천막 때문에 햇빛이 잘 들어오지 못하고, 상품들 때문에 길이 좁아진다. 반면에 유대인 상점들은 물건을 가게 밖으로 절대 꺼내놓지 않기 때문에 천막도 필요없고, 그 결과 길도 넓어 지고 햇빛도 많이 받는다.

Hinnom Valley

힌놈 골짜기

호텔에서 잠시 쉰 다음에, 성경에 많이 등장하는 힌놈 골짜기가 있는 다른 방향으로 갔다. 키드론 골짜기는 성전과 다윗성의 동쪽에 있고, 힌놈 골짜기는 다윗성의 남쪽에 있다. 이 곳에서 고대의 유대인들이 다른 신들에게 자기 자식들을 태워 바친 곳이다. 힌놈은 꽤 가파른 골짜기다.

Hinnom and Kidron Valley Together

두 골짜기가 만나는 곳

여기가 두 유명한 골짜기, 힌놈 골짜기와 키드론 골짜기가 만나는 곳으로 예루살렘 구 시가지의 남동쪽에 있다.

Music Centre on Hinnom Valley

힌놈 골짜기에 있는 음악홀

성경에 있는 악명과 달리 힌놈 골짜기는 새롭게 개발되어서 문화 센터와 국립공원이 들어서게 되었다.

National Park on Hinnom Valley

힌놈 골짜기의 국립공원

여기가 힌놈 골짜기의 국립 공원으로 사람들이 아이들 데리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거의 똑같은 게임을 하고 있었다. 유대인들이 아이를 태우지 않고 같이 노는 것을 보니 좋다.

National Park on Hinnom Valley

힌놈 골짜기의 국립공원

위 사진 한 가운데 있는 걸 멀리서 볼 때는 시카고에 있는 것과 같은 것인가 생각을 했는데 (시카고 빈) 가까이서 보니 금속으로 만들어진 지구본이었다.

Music in Mamilla

마밀라의 음악

마밀라는 국립공원 윗쪽에 있어서 갔는데, 아이들이 음악을 길거리에서 연주하고 있었다. 선크림을 사기 위해 약국에 들어갔다. 한나가 준 선크림은 지수가 70이길래 같은 것을 사려고 했는데 잘 안보이고 30짜리와 50짜리만 보이길래 직원에게 물어보니 약사한테 물어보라고 한다. 그래서 약사에게 물어보니 50이 가장 높은 수치라고 한다. 그래서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50짜리 하나 들고 가는데 다른 통로에 있는 선반에서 70짜리를 발견했다.

Mamilla Street

마밀라 거리

마밀라 거리를 걸으면 마치 시카고나 다른 미국 도시에 온 듯한 느낌을 받는다. 생각해 보니 헤롯이 가이사랴를 비롯한 몇몇 로마식 도시를 지은 이유가 로마 사람들이 로마 또는 적어도 이탈리아에 있는 듯 느끼라고 한 게 아니었을까? 로마 병사들은 그런 곳에 가면 향수를 달랠 수 있었을 것이다. 나는 여행을 왔기 때문에 향수는 없지만, 고대 로마 병사들은 향수가 심했을 것이다.

Kosher McDonald's

코셔 맥도날드

그 후에는 신도시에 가서 자파 길, 킹 조지 길, 벤 예후다 길 등을 걸었다. 코셔 맥도날드 간판도 있었다. Coffiz라는 가게가 꽤 많이 보였는데, 거의 모든 종류의 음료수가 단지 5세겔이었다. 2천원정도 되니 꽤 싼 편이다.

Bikes in City Hall

시청에 있는 자전거

예루살렘 시청에 갔는데 재미난 자전거들이 있었다. 이 자전거들은 실제로 달릴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뭔가를 작동시킬 수 있다. 처음에 있는 것은 머리 위에 있는 선풍기가 움직이고, 다른 것은 속도계가 보이고, 또 다른 것은 확성기에서 소리가 난다.

Multi Effect Cinema

다중 효과 극장

신도시에서 꽤 오랜 시간을 보냈고, 그 후에 걸어서 다시 유대인 구역에 갔다. “다중 효과 극장”이라는 조그만 시네마가 있고 “예루살렘 이야기”라는 걸 상영하기에 들어가봤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만 돈이 아깝다. 하지만 한 번 정도는 해볼만 하다. 해봤으니까 이게 돈 낭비라는 것도 알게 되었지. 바람도 불고, 연기도 나고, 눈도 내리고 입체영상 안경도 썼다. 그런데 의자가 쓸데없이 너무 흔들려서 멀미가 날 지경이었다.

Empty Mamilla

텅 빈 마밀라

지난 번 맥코믹 여행할 때 우리의 현지 안내인이었던 조지 필몬과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다. 약속장소가 마밀라 거리의 아로마였는데, 거길 가니 금요일 저녁이어서 안식일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거리가 텅비고 아무도 없었다. 텅빈 거리를 보니 느낌이 이상했다. 위 사진 갖고 경보가 울려서 사람들이 모두 대피한 거라고 거짓말을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

George and the Bible

조지, 성경책, 그리고 나

조지하고는 페북으로 연락을 했는데, 여기 출발하기 전에 보니 조지의 페북 계정이 삭제당했다. 조지하고 연락할 방법이 전혀 없었다. 그래서 예루살렘에 와서 조지가 속해있는 여행사에 전화했더니 조지의 전화번호를 알려줘서 전화를 통화를 몇 번 하고 이번에 만났다. 조지와 나는 예루살렘에서 마라가 공부하고 있는 베들레헴 근처의 벳자훌에 갔다. 마라는 무사히 잘 지내고 있다. 그리고 테드와 폴라 교수님이 부탁한 성경책을 조지에게 무사히 전달해 줬다.

Moon over Jaffa Wall

자파 성벽 위의 달

조지가 나를 다시 예루살렘에 태워다 줬다. 온도가 시원한 게 정말 좋다. 해진 저녁이 예루살렘에서 가장 살기 좋을 때인 듯 하다. 달은 너무 밝고 아름다웠다.

Friday, 17 January 2014

이스라엘 여행 여덟째 날: 라기스와 브엘세바

오늘은 백색 수녀님의 게스트하우스를 체크아웃 하기 때문에 모든 짐을 버스에 담았다. 우리의 첫 목적지는 한글 성경 (열왕기하 18장)에서는 라기스라고 나오는 라키쉬다.

Ark of the Covenant stayed here for 18 years

언약궤가 18년동안 머물렀던 곳

가는 길에 현지 안내인이 위에 사진 찍은 곳이 하나님의 언약궤가 다윗 시대에 18년 동안 머물렀던 곳이라고 얘기해 줬다. 아마 기독교인들은 대부분 들어봤을 것이다. 여기에 언약궤가 있다가 예루살렘에 돌아왔을 때 다윗이 좋아서 춤을 추다가 바지가 벗겨졌던 일 말이다.

David and Goliath

다윗과 골리앗

그 다음에는 다윗과 골리앗이 싸웠던 지점에 차를 세웠다. 위의 사진에 나오는 부분은 이스라엘 군대가 진을 쳤던 곳이라고 한다.

Green Green on the west

푸르고 푸른 서부

여지까지는 고산지대의 서쪽을 본 적이 없다. 쿰란이나 여리고 같은 동쪽으로만 다닌 데다가 텔 아비브의 벤 구리온 공항에 내린 첫 날은 공항에서 예루살렘에 갈 때 이미 해가 져서 볼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고산지대의 동쪽은 거의 모든 부분이 광야였다. 그런데 오늘 고산지대의 서쪽은 완전 푸른 걸 보고 놀랐다. 정말 이런 대비가 있을까.

Lachish Wall

라기스 성벽

마침내 라기스에 도착했다. 라기스는 남왕국 유다의 국경에 있는 곳으로 히스기야 시대에 앗시리아의 군대에 정복당했다.

Lachish from down under

밑에서 바라 본 라기스

밑에서 바라보면, 그냥 그저 그런 언덕중 하나에 불과하다. 전혀 인상적이거나 그런 것도 아니다. 하지만 왜 이 장소가 그토록 중요한지는 위에 올라가 보면 안다.

Altar of the Sun

태양신 제단

라기스 성벽에 올라가는 길목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오기 전에 가나안 사람들이 세웠던 태양신 제단이 있었다.

View From Lachish

라기스에서 바라본 풍경

일단 라기스 위로 올라가면 왜 중요한지 이해가 된다. 360도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서 주변 지역을 장악하고 제어할 수 있다. 이 곳은 유다의 군사기지였으며, 정복 당한 뒤에는 앗시리아의 군사기지가 된다. 그리고 지리학적으로도, 이 곳은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의 연결 중간 지점이 된다. 전략적 목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지점이 된다.

Gate of Lachish

라기스 성문

이 것은 라기스 성문으로 세 개의 문과 몇 개의 공간이 있는데, 이 공간에 장로들이 나오면 사람들이 각자 하소연이나 문제점등을 갖고 나온다.

Lachish Ramp by Assyrians

앗시리아 군대가 지은 라기스 경사로

이 것은 앗시리아의 경사로 중 일부가 남은 것이다. 성 안에 있던 이스라엘 사람들이 앗시리아 군대가 경사로를 만드는 걸 보고 있으면서 어떤 생각을 했을지, 무엇을 느꼈을지, 무슨 기도를 했을지 궁금하다.

Regular size Espresso

일반 크기의 에스프레소

그 후에는 고속도로 휴게실에 들어 갔는데, 맥도날드랑 몇몇 식당이 있었다. 나는 그냥 에스프레소 커피 한 잔 마셨다. 커피 맛은 좋았고, 10세겔이였다. 근데 크기가 너무 작았다. 커피잔이 내 손바닥의 반 만했다.

Military Training

군사훈련

군사 훈련등을 하는 걸 몇 번이나 봤다. 휴게소에서는 아파치 헬리콥터 4대가 주변을 계속 비행하고 다녔다. 탱크가 고속도로에서 운반되는 것을 보기도 했다. 당연한 것일지도, 이 땅은 분쟁 지역이니까.

Well of Beersheva

브엘세바의 우물

이 것은 브엘세바의 우물로 이 곳에서 아브라함이 거주민들과 언약을 했는데, 기본적으로는, ‘내가 너희를 선대했으니, 너희도 나와 내 자손에게 선대하라’는 상호존중 계약이다. 그런데, 그 언약은 어디에 갔을까?

Bench at the Beersheva Gate

브엘세바 문의 벤치

이 것은 성문 사이에 있는 벤치로 보아스 시대의 것이다. 이 벤치에 보아스와 마음을 장로 열 명이 앉아서 룻과 나오미에 대한 문제를 의논했다.

Beersheva Downtown

브엘세바 시내

위 사진은 브엘세바의 절반 또는 1/3을 높은 곳에서 찍은 것이다.

House remain on the wall

성벽위에 지은 집터

이 것은 브엘세바의 성벽 위에 지은 집의 터가 남은 것이다. 여리고의 라합의 집도 이 처럼 성벽 위에 지어졌다. 내 생각엔 가난한 사람들이 성벽 위에 집을 짓고 살았던 것 같다. 왜냐하면 적이 침공해 오면, 가장 노출되어 위험하고 무서웠을 테니까.

Where they store rain water

빗물을 저장하는 곳

이 것은 빗물 저장소로 굉장히 깊게 파여있고 그 속에는 빗물을 저장할 공간이 상당히 넓다.

Hagit Beck, Jewish activist

유대인 활동가 하깃 벡

그 뒤에는 하깃 벡이라는 유대인 활동가 아줌마를 브엘세바 인근 마을인 오머에 있는 아줌마 집에서 만났다. 막솜 감시라는 단체에 자원해서 활동하고 있는 분으로 여러가지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었다. 막솜 감시는 이스라엘 군에 의한 팔레스타인 체크 포인트를 말한다.

Hyundai Bethlehem

베들레헴에 있는 현대

베들레헴에서 현대 매장을 봤다. 타지에서 모국 기업이 잘 나가는 걸 보면 늘 기분이 좋다.

Nazi Dental Lab

나찌 치과

이 것은 호텔 바로 옆에 있는 치과로 이름을 보고 경악했다. 이게 정말 독일의 그 나찌를 말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사람 이름인 것인지, 그리고 사람 이름이라면 그냥 다른 뜻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독일의 나찌를 본따서 지은 것인지 모르겠다.

Saint Gabriel Hotel

성 가브리엘 호텔

성 가브리엘 호텔로 정말 아름다운 호텔이다. 자녁 식사는 부페였는데, 끝내줬다. 다만 룸메이트가 차를 따로 주문했는데, 2불 청구가 되자 매우 언짢아 했고 (내 생각엔 시켰으면 돈 내는 게 당연하지만…) 본인이 미국에서 사온 국제전화 카드가 이스라엘 지역에서는 됐는데, 웨스트뱅크 지역에서는 안되는 등 문제가 좀 있었는데, 그래서 본인에겐 나쁜 호텔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내게는 정말 좋은 호텔이었다.

Saturday, 19 January 2013

Walmarts in Canada and America

Walmarts in Canada and America are very similar which is of course because they are one company. But there are still some differences between them.

In Canada, Walmarts have McDonalds as in-store restaurant in them while they have Subway in America.

In Canada, Walmarts have Western Union as banking service in them while they have Moneygram in America.

In Canada, Walmarts use MasterCard as their membership (credit) card while they have their own Discover credit card in America.

And maybe a few more.

캐나다와 미국에 있는 월마트는 매우 비슷하다. 같은 회사니까 당연한 얘기지만. 하지만 다른 점도 존재한다.

캐나다 월마트에는 구내 식당으로 맥도날드가 있는 반면에 미국 월마트에는 서브웨이가 있다.

캐나다 월마트에는 금융 서비스로 웨스턴 유니언이 있지만 미국 월마트에는 머니그램이 있다.

캐나다 월마트는 마스터 카드를 회원 신용 카드로 제휴해 쓰지만 미국 월마트는 자체 신용 카드인 디스커버를 사용한다.

그 외에도 몇 가지가 더있겠지만…

Tuesday, 24 July 2012

Church Tour: Moody Church and Chicago Gospel Festival

Hannah wanted to go to Moody Church on a Sunday because at that same day there was a Chicago Gospel Festival.

Moody Church is kind of very big even though it is not bigger than some giant size Churches.

But the size is not important. The service was good and the choir was very good too. Unlike the other Churches where they do modern style of worship, Moody has kind of traditional style of worship which I like much.

After the service, I went to the Welcome Centre and they had so-called Church Tour and I took that. It was kind of betraying my expectation because the tour means we go every corner and see the Church, while we were just taken to the Choir seat and just heard about D. L. Moody. I did not know about him but he is kind of great guy with just two years of formal education doing such great works.

At the Welcome Centre, they have a world map with red pushpins so that the visitors can pin up their home location. I found there is no space left for whole Korean peninsula, and there was no pin at Winnipeg, so I pinned up on Winnipeg! Yeah! I became the first from Winnipeg!

I heard that the original name of the Church when D. L. Moody was alive was Illinois Street Church. Now I am just not sure whether it is good or not to name a Church after a mortal. I think if he knew, he must be so against it.

After the service, Hannah and I went to China town and had lunch. It was good, but the parking was $9 for an hour! The good thing was that the restaurant gave us the parking validation so we just paid only $2!

When we arrived at Chicago Gospel Festival, we were so afraid seeing that there is almost 100% black people only. We were kind of the only non-black. But as we all know, the black people’s music is so powerful.

There were many groups, but my favourite was Blind Boys from Alabama. They are old guys and all blind, but their singing was so powerful and good. I think African-Americans have really good voice and sense of rhythm. Even  they came down to the crowd! (Even though he is blind)

In the festival, they announced almost every ten minutes who sponsored – Chicago Tribune, McDonald and so on. I found there is BMOA which is Black McDonald Operators’ Association.

It was kind of good day, with the good service and powerful music and even we got two coupons for free McDonald’s drinks.

Moody Church Information:

아내가 시카고 가스펠 축제가 있는 날에는 무디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길 원했는데, 무디 교회는 시카고 다운타운에 있기 때문이다. 무디는 꽤 크지만,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다른 교회들보다 더 큰 건 아니다.

하지만 크기가 중요한 건 아니지. 예배는 꽤 좋았고 성가대도 아주 좋았다. 현대식 예배를 하는 여타의 교회들과는 달리 무디 교회는 전통적인 방식의 예배를 해서 참 좋았다.

예배 후에는 웰컴 선터라는 곳에 갔는데, 그 곳에서 소위 교회 투어라는 걸 해서 참석 했는데, 좀 배신감을 느꼈다. 투어라면 교회 구석 구석을 다니면서 봐야 하는데 우리를 성가대석에 데리고 가더니 거기서 그냥 D. L 무디에 대해 설명만 해줬다. 정규 교육을 2년밖에 받지 못하고 그런 일을 하다니 대단한 사람이긴 하다.

웰컴 센터에는 세계 지도가 있고 빨강 압정이 있어서 방문자들이 자기가 온 곳의 지역에 꼽을 수 있게 되어 있는데, 한국에는 더 이상 꼽을 자리가 없었는데, 위니펙에는 아무 압정도 안 꼽혀 있어서 위니펙에 압정을 내가 꼽았다! 야호! 위니펙에서 온 첫 사람이 되었다!

D.L 무디가 살아 있을 때의 원래 교회 이름은 일리노이 길거리 교회였다고 들었는데, 사람의 이름을 따라 교회 이름을 짓는 것이 잘하는 짓인지는 잘 모르겠다. 아마 무디가 알았더면 완전 반대했을 거라는 생각을 한다.

예배 후에, 한나와 함께 차이나타운에 가서 점심을 먹었는데, 주차비가 9불이 나왔다! 다행히 식당에서 주차 도장을 찍어줘서 2불만 내고 말았지만.

시카고 가스펠 축제에 도착했을 때는 걱정이 되었던 게, 거의 모든 사람들이 100% 흑인들 뿐이었고 아내와 나만 거의 유일한 안-흑인이었다. 하지만 알다시피 흑인들의 음악은 굉장히 힘이 있었다.

여러 그룹들이 노래를 했는데 내가 제일 좋아했던 것은 알라바마에서 온 블라인드 보이즈였다. 할아버지들이었는데, 노래는 정말 힘차게 그리고 잘 했다. 흑인들은 목소리도 좋고 리듬 감각도 좋은 것 같다. 할아버지들은 눈이 안보이는데도 군중들 틈으로 내려오기까지 했다!

축제에서는 거의 10분에 한번씩 후원이 누구인지 광고를 했다. 시카고 트리뷴, 맥도날드 등등.. 흑인 맥도날드 경영자 연합회라는 조직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꽤 즐겁고 좋은 날이었다. 예배도 좋았고 강력한 음악도 좋았고, 맥도날드의 무료 음료수 쿠폰도 두 개나 얻었다!

무디 교회 정보:

Tuesday, 23 January 2007

[영어산책]regatta를 레가타라고 했더니 캐나다 사람이 못알아 듣더라?

Filed under: Lang:한국어,Subj:Languages — Jemyoung Leigh @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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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우연히 본 문장이다. 저 문장이 있는 글 전체의 요지는 레가타가 아니라 리개라라고 해야 알아 듣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사람은 가장 중요한 것을 간과하고 있다. 글쓴이는 캐나다의 밴쿠버로 이주해 간 사람인데,저 사람 말대로라면, 밴쿠버 사람들은 미국 보스턴 사람들의 발음을 알아듣지 못하는 것이 된다.

글쓴이는 또, 캐나다 사람들이 영국인들의 영어를 못 알아 듣는다고 했는데, 그 것도 말이 안된다. 내 친구가 직접 겪었던 일화를 하나 소개하겠다. 그 친구는 대학 시절에 한 학기 휴학하고 미국으로 어학연수를 갔다. 한 번은 밖으로 놀러 갔다가 점심시간이 되어서 맥도널드에 가서 햄버거를 먹고자 했다. 그래서 길가는 사람에게 물어봤다:

친구: Where is 맥도날드?
미국인: Excuse me?
친구: Where is 맥, 도날드?
미국인: Sorry?
친구: Where is !맥! !도! !날! !드!?
미국인: I am sorry. I don’t understand.
친구: 좋아 병신아. 버거킹.
미국인: Oh, burger king! It’s right over the corner. ….

왜 그 미국인은 버거킹은 그대로 알아 듣고 맥도날드는 아무리 천천히, 또박또박 발음을 해 줘도 못알아 들었을까? 그 것은 영어는 정확한 발음보다도 강세와 운율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다. 문장이 정확한 리듬을 타기만 한다면, 단어 개개의 발음을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다.

내가 미국인을 상대로 실험해 본 것이 있다. 영어로 15는 fifteen이고, 50은 fifty로 발음 자체는 상당히 비슷하다. 하지만, 강세의 위치가 서로 다르다. 15는 뒤에 강세가 있어서 피프으로 되고, 50은 앞에 있어서 피프가 된다. (한글로 을 썼지만, 발음은 f임)

대화중에 15와 50의 발음은 그대로 하고, 강세만 뒤바꿔서 15를 피프으로, 50을 피프로 했더니 미국인들은 모조리 15를 50으로, 50을 15로 알아 들었다. 비슷한 예로, 미국 시트콤 Friends에 Phoebe가 19살처럼 (nineteen) 자신이 보이지 않냐고 하자, Joey가 나중에 비꼬면서 하는 말이 “아, 19! 난 90 (ninety)이라는 줄 알았지”라고 했다.

친구가 겪었던 맥도널드도 한글처럼 하나 하나 또박 또박 발음하는 것이 아니라 리듬을 타서, 처음에는 소리를 아주 약하게 하고 (그게 자신이 없으면 아예 발음을 안해도 된다) 두 번째의 을 겁나 세게 발음하고, 을 좀 발음 해 주고, 는 또 약하게 하거나 하지 않는다면 미국인은 완벽하게 알아들을 것이다. – 또는

그와 같이 regatta를 캐나다 사람이 못알아 들은 것은 t 발음을 굴려서 리개라라고 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그 사람의 강세와 리듬이 틀렸기 때문이다. 만일그 사람이 라고만 했어도 확실히 알아 들었을 것이다.

그리고 캐나다 사람이 영국 사람의 영어를 못 알아 듣는다는 것은 100% 말이 안되는 것이, 영어는 t 발음을 굴리느냐 안굴리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억양과 강세에 따른 리듬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을 뿐더러, 영국 배우들이 헐리웃에서 맹활약을 하고, Harry Potter, The chronicles of Narnia, The pride and prejudice, The constant gardener, Bridget Jones Diary, Love Actually 등과 같은 순 영국 발음만 나오는 영화를 아무런 어려움도 문제도 없이 잘만 보고 있다.

캐나다 사람이 영국 영어를 못알아 듣는 다는 이야기는 부산사람과 광주 사람이 서울말을 전혀 못알아 먹는다는 것과 같은 수준의 발언이다. 오히려 미국이나 캐나다 사람들은 영국 억양을 멋있게 생각한다고 여러 사람에게서 들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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