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nah and Je together

Thursday, 11 June 2015

Chaplaincy became a fetter

From this Monday, I am doing a CPE, Clinical Pastoral Education, which is hospital chaplaincy intern and education.  The orientation is scheduled for two weeks, and I have been only here for four days.  I don’t really know anything about hospital chaplaincy.

이번주 월요일부터 CPE라는 걸 하는데, 병원 원목 인턴 교육 과정이다.  오리엔테이션만 2주로 잡혀 있는데, 이제 겨우 나흘 했기 때문에 사실상 병원 원목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른다고 할 수 있다.

Next to the hospital parking lot, there is Target and I went there after today’s education to get Shopkick point.  While I was trying to get the point on my cellphone, a lady next to me asked help of me for her iPhone.  She looked sick, and kept saying that she could not think right because of her excessive medication. That sounded like she was a patient of my hospital, and she also saw my badge and figured out that I am an chaplain there.

병원 주차장 옆에는 타겟이라는 대형 마트가 있는데, 샵킥의 점수를 받기 위해 오늘 교육이 끝난 후에 잠시 들렸다.  핸드폰 들고 점수를 받으려고 하는데, 옆에 어떤 아줌마가 아이폰 갖고 좀 도와달라고 했다.  아줌마가 좀 아파 보였고, 게다가 약이 과해서 정신이 핑 돌아서 제대로 생각할 수가 없다고 하는 걸 보면 아마 우리 병원 환자인 듯 하다.  그리고 그 아줌마가 내 배지를 보고 내가 병원 원목이라는 걸 알아 버렸다.

She was trying to backup her cellphone to iCloud and she couldn’t.  The error message was saying it needs Wi-Fi for iCloud backup, so I helped her connect to Target Wi-Fi, and the backup worked.  She began a conversation for a few minutes until she figured out that I used to live in Canada.  Then she asked me which country I prefer.  I was being polite and said, “There are many things that America is better than Canada, and there are a few things that Canada is better than America.”

아줌마가 하려던 건 핸드폰을 아이클라우드에 백업하는 것이었는데, 와이파이가 연결되어야 한다는 메세지가 나왔기에 매장 와이파이에 연결을 해 줬더니 제대로 작동했다.  아줌마랑 몇 분 얘기를 하게 되었는데, 내가 캐나다에서 살았었다는 걸 말했다.  그랬더니 미국하고 캐나다 중에 어디가 더 좋냐고 묻길래 공손하기 위해서 본심을 숨기고 “미국은 캐나다보다 좋은 점이 훨씬 많아요.  그리고 캐나다고 미국보다 좋은 점이 몇기 있긴 하죠” 라고 말을 했다.

She was a bit curious about what can possibly Canada be better than America, and asked me.  I said what I always say – “Well, hospitals are free.”  And she said, “yes, but they die while waiting.”  I replied, “Well, according to my experiences in both countries, the waiting times are not that different.  But the service quality may be different.”

그랬더니 아줌마는 흥미롭다는 듯이 호기심을 보이면서 어떻게 캐나다가 미국보다 좋은 점이 있을 수가 있다는 것인지 내게 물어봤다.  그래서 내가 늘 하던 얘기를 했다. “뭐 일단 병원이 공짜죠.”  그랬더니 아줌마가 하는 얘기가, “공짜긴 한데 기다리다가 다들 죽어버린다면서”라고 하길래, 내가 “글쎄요, 두 나라에 모두 살아본 제 경험으로는 기다리는 시간 자체는 비슷한 거 같아요.  다만 미국이 의료의 질이 훨씬 좋겠죠”라고 대답을 해줬다.

Because she asked me, I said the second thing as well, “the guns are illegal in Canada.”  Then she looked extremely shocked and almost shouted, “What? Are you saying that is better?  YOU DON’T BELIEVE IN THE RIGHT TO CARRY GUNS?

아줌마가 또 뭐가 좋은지 묻길래 캐나다에서는 총이 불법이라고 말을 하자, 굉장히 충격을 받은 듯한 표정을 짓더니 거의 소리를 지르듯이 말을 했다. “뭐? 지금 그게 좋다고 말을 하는 거야? 넌 도대체 총기를 소유할 권리를 믿지도 않는다는 거냐?

Since then, I did not say anything for over twenty minutes, but she was quite angry and spitting (religious) political opinions.

그 이후로 난 20분이 넘게 단 한 마디도 하지 않았고 그 아줌마는 꽤 흥분하고 화가 나서 (종교같은) 정치적 견해를 마구 쏟아냈다.

“This country,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is built upon the republican values NOT democratic values!  Republicans want big individuals and small government.  Democratics want big government and small individuals!  Democrats want to control the people.  Democrats hate blacks and Asians!  Democrats try to control them using food stamps and MediCaid….”

“이 나!라!는, 미!합!중!국!은 공화당의 가치 위에 세워졌지 민주당의 가치위에 세워진게 아니란 말이얏!  공화당은 힘쎈 개개인과 작은 정부를 원하고, 민주당은 큰 정부와 작은 개인을 원한다곳!  민자당 놈들은 사람들을 통제하려고 햇!  민주당은 껌둥이랑 동양인을 증오한다곳!  민주당이 사람들을 통제하는 방식은 바로 푸드스탬프와 무상의료얏!….”

I was actually able to contradict every single word of hers, but I couldn’t.  First, because she already identified me as the chaplain in the hospital and I did not want to make any trouble.  Second, because she was quite angry.  To be polite, I was just nodding, and saying such as ah, oh, hmm…  I couldn’t even just walk away.  After listening to her preaching for over twenty minutes, finally I pretended that I got a phone text message, and apologised that my time was running out even though your words are very interesting.

그 아줌마 말을 하나 하나 조목 조목 반박할 수도 있었지만, 할 수가 없었다.  일단은 아줌마가 나를 병원 원목으로 알고 있다는 것이었고, 나는 병원 시작하자 마자 뭔가 문제를 만들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 하나는 아줌마가 상당히 흥분해 있었기 떄문이다.  공손해 보이기 위해서 그냥 계속해서 고개를 끄덕이고, 아~ 오~ 흠.. 등과 같은 추임새만 넣었다.  그냥 나와버릴 수가 없었다.  그 아줌마 설교를 20분이 넘게 듣고 나서 핸드폰에 문자 온 것 처럼 속이고는 “아이쿠, 제가 좀 다른 데 늦었네요, 아줌마 말씀이 참 재밌는데 말이죠”라고 사과하고 나왔다.

I need to ask the staff chaplains what to do in those situations.

병원의 경험 많은 진짜 원목들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봐야겠다.

Friday, 25 July 2014

두번째 성지 여행 – 스물 두번째 날 – 벳 쉐아림

오늘은 별 다른 계획이 없었다. 하지만 아침에 텍사스 오스틴에서 온 빌 할아버지가 당일 여행 관심 없냐고 묻길래 어디 가냐고 되물었다.

빌: 가버나움
나: 벌써 갔다왔어. 별루.
빌: 그리고 떡과 생선 교회
나: 그게 뭐야?
빌: 주저리 주저리 주저리…
나: 아, 답가! 벌써 갔다왔어. 별루.
빌: 그리고 가이사랴
나: 벌써 갔다왔어. 별루.
빌: 그리고 벳 쉐아림.
나: 어디라구?

그래서 껴서 같이 가기로 했다. 독일에서 온 은퇴한 목사님이라는 분도 있었다. 그렇게 셋이서 당일 여행을 가게 되었다.

Cave of the Coffins, Beit Shearim

벳 쉐아림, 관의 동굴

벳 쉐아림은 꽤 흥미로운 곳이었다. 기리앗 티본이라는 곳에 있는데, 굉장히 많은 무덤과 (매장용) 동굴이 있다. 그중 유명한 것으로는 랍비 예후다 하나시의 무덤으로 그 후부터 전세계의 수많은 유대인들이 이 곳에 와서 매장되었다고 한다. 위 사진은 관의 동굴이라는 곳으로 굉장히 내부가 크고 넓다. 그리고 셀 수 없이 많은 관들이 있는데 글자도 새겨져 있고, 문양도 새겨져 있다. 이 동굴은 자체만으로도 마치 하나의 도시같은데, 굉장히 많은 방과 복도가 있다.

동굴 위에서, 그러니까 천년이 훨씬 넘은 무덤 위에서 사용된 콘돔하고 포장지를 발견했다. 무덤 위에서 섹스를 하다니 역겹다. 도대체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뭐가 문제지?

Jesus Boat

예수님의 배

그리고 나서 예수님의 배가 있는 박물관에 갔다. 위 사진은 실제 배가 아니고 모조품이다. 이 배를 갈릴리 바다의 바닥 아래에서 발견했고 측정해 보니 약 2,000년 정도 되었다고 한다. 맥코믹 그룹이 지난 1월에 왔던 곳이다.

Tabgha

답가

그리고 나서 답가에 갔다. 바닥의 모자이크는 꽤 유명한데, 떡 네 덩어리와 생선 두 마리가 있다. 떡이 다섯 덩어리가 아니고 네 덩어리인 이유는 예수님께서 축사하시느라 떡 하나를 손에 쥐고 계시기 때문이라고 한다. 역시 맥코믹 그룹이 지난 1월에 왔던 곳이다.

St. Peter's House, Capernaum

가버니움, 사도 베드로의 집터

그 후에는 가버나움에 갔다. 이 곳은 회당 옆에 있는 사도 베드로의 집터다. 역시 맥코믹 그룹이 지난 1월에 왔던 곳이다.

Bahai Gardens, Haifa

하이파, 바하이 정원

그 후에는 하이파에 갔다. 위 사진은 하이파의 독일 구역에 있는 바하이 가든이다. 독일 구역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맛이 별로였다.

Mediterranean beach, Haifa

하이파, 지중해 해변

그 후에는 하이파의 해변, 바로 지중해 해변에 갔다. 여기도 물맛은 짜네.

Caesarea in the dusk

해질녘의 가이사랴

해질녘에 가이사랴에 갔다. 다들 알겠지만 안식일은 금요일 저녁에 시작한다. 그래서 나는 아무도 없고 텅 비었을 거라고 생각했다. 웬걸, 주차장은 이미 꽉 차 있고, 길거리도 모두 차들고 가득차 있었다. 이중 주차하면 된다고? 장난하심? 이미 모든 곳이 삼중 주차가 되어 있었다. 이곳 식당은 새벽 1시까지 열고, 사람들이 외식하러 갈 데가 여기 밖에 없기 때문인 듯 하다. 꽤 많은 이슬람교도들이 해가 완전히 져서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되기까지 기다리고 있었다. 맥코믹 그룹이 지난 1월에 이 곳에 물론 왔었다.

So called Penis Man

소위 곧휴맨

지난 1월에 보지 못한 예술품을 발견했다. 내가 발견했을 때에는 약 7살부터 10살 정도 되는 여자아이들이 둘러싸고 있었는데, 모두들 곧휴 부분은 쥐거나, 문대거나 만지고 있었다. 그리고 엄마들은 그 모습을 사진으로 찍고 있었다. 뭐, 조기 성교육은 필요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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