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nah and Je together

Saturday, 12 July 2014

두번째 성지 여행 – 아홉째 날 – 베들레헴과 여리고

오늘은 원래 네게브 사막 사파리 여행 하는 날이었다. 호텔에서 픽업된 뒤에 나중에 보니 사막 여행이 취소 되었다고 나를 그냥 사해와 마사다 여행에 합류시키려고 했다. 하지만 이미 이틀 전에 했던 거 또 하기 싫다고 했더니, 나를 베들레헴과 여리고 여행에 집어 넣었다.

Church of the Shepherds' field

목동의 터 교회

일단 베이트 자훌에 갔는데, 어제 조지랑 같이 가서 마라를 만났던 곳이다. 지난 1월 여행까지만 해도 목동의 터가 베들레헴에 있는 줄 알았는데, 이제는 인근 마을인 베이트 자훌에 있는 걸 안다.

Star of Nativity

성탄의 별

이미 와 본 곳이었기 때문에 그다지 볼 게 많지는 않았다. 그냥 동굴 천장에 장식된 별 사진을 찍었다. 안내인이 말하길 이 곳이 동방박사가 헤롯에게 가지 않고 돌아가는 길에 머물렀던 곳이라고 믿어지는 곳이라고 했고, 또한 이 곳이 다윗의 할아버지인 보아스의 밭이라고 했다.

Milk Grotto Church

젖 동굴 교회

베들레헴에서는 성탄교회 가기 전에 젖 동굴 교회에 먼저 갔다. 이 곳은 지난 여행에서 가지 않았기 때문에 좋았다. 여기는 예수님 식구가 숨었던 곳이며 성모 마리아가 예수님에게 젖 먹일 때 젖이 몇 방울 흘렀는데, 그 몇 방울이 바위를 모조리 흰 색으로 영구히 변화시켰다고 한다. 그래서 동굴의 바위가 모두 흰 색이다.

Church of Nativity

성탄교회

지난 번에 성탄교회에 갔을 때에는 예수님이 태어난 장소라고 믿어지는 별이 새겨진 곳에는 사실 들어가지 못했다. 오늘도 원래는 2-3시간 기다려야 했는데, 안내인이 우리를 8명이 안되는 그룹으로 나눠서 들여보냈는데, 경찰이 우리가 8명 이하의 그룹인 것을 보더니 다른 문으로 들여보냈다. 그래서 사실 5분도 채 기다리지 않고 내려갈 수 있었다.

Christmas tree in July

7월의 성탄 트리

순서대로 천주교회에도 갔는데, 천주교회 밖에는 조그만 분재 나무를 성탄 트리 모양으로 만들어 놨다.

오늘 새로 알게 된 사실은 유대인 여행 안내인은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안내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유대인 안내인은 미니 버스에 남아 있고, 우리는 현지 팔레스타인 안내인을 만나서 베들레헴 전체 안내를 받았다. 그러고 보니 맥코믹 그룹이 지난 번에 팔레스타인 안내인을 만난 것이 잘된 것 같다. 조지 필몬이 우리의 안내인을 한 것이 여러 모로 잘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일단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 지역을 혼자서 안내할 수도 있는데다가, 팔레스타인 사람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고, 또한 그다지 편파적이지도 않았다.

Bedouin

베두인도 갖고 있는 위성 안테나

여리고에 가는 길에서 많은 베두인 집을 봤는데, 지난 1월에 보던 것보다 훨씬 많았다. 위 사진을 잘 보면, 사진 윗 부분은 가축들이 있는데, 대부분은 그늘에 들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햇빛이 동물들 마저도 견딜 수 없을 만큼 강한 것이다.

11000 year-old tower

11000년 된 탑

11,000년 된 (가장 오래된) 건축물을 다시 보니 반가웠다. 이 것들이 인간이 만든 첫 벽돌일 것이다. 이런 벽돌들 덕분에 마을도 생성이 되고 도시도 만들어질 수가 있었다. 완전 혁명적인 발명품이 아닌가 생각한다.

Jericho updated in April 2014

2014년 4월에 업데이트 된 여리고

유대인 안내인이 좀 놀라운 얘길 했다. 그가 말하길 최근 여리고 발굴에 의해서 성경이 사실임이 입증되었다고 했다. 그리고 나서 보니 설명 판이 새로운 게 보였다. 2014년 4월에 새로 만들었다고 하니 맥코믹 그룹이 방문한 이후다. 이에 대해서 좀 더 조사를 해봐야 겠다.

Elisha's water

엘리사의 물

그리고 나서는 엘리사의 물을 마셨다. 이에 대해서는 첫 여행에서 자세히 썼으니 이번엔 생략하겠다.

Mount of Temptation

시험산

시험산에 좀 더 가까이 가서 수도원을 봤다. 예수님이 40일 40야를 금식하시고 사단에게 시험을 받으셨다는 곳이다. 여리고에는 시험산 기도원이라고 한국어로 된 곳이 있다.

Zacchaeus' Tree

삭개오의 나무

그 후에는 삭개오의 나무에 멈췄다. 모두 알겠지만 키가 작은 삭개오가 예수님을 보기 위해 오른 나무로 예수님이 삭개오를 내려오라 하시고 그의 집에 머무셨다.

Taking Dove

비둘기를 잡아가…

원래 여행 계획이 완전 틀어져 버렸지만 크게 나쁜 하루를 보낸 것은 아니었다. 같은 장소를 오랫만에 다시 가 보는 것도 나쁘진 않았다.

자파 문으로 다시 돌아왔을 때, 좀 신기한 걸 봤다. 몇몇 사람들이 비둘기를 잡는 것이었다. 비둘기가 도망가지도 않고 순순히 잡힌다. 그리고는 비둘기를 그냥 들고 간다. 왜 비둘기를 잡아 가지? 그걸 먹나?

저녁을 먹은 후에 사이렌 소리가 몇 번 났는데, 예루살렘이 로케트 공격을 받고 있다는 소리다.

Tuesday, 28 January 2014

이스라엘 여행 열두번째 날: 갈릴리 바다, 가버나움, 고라신

오늘은 신약, 특히 복음서의 날이었다.

Nazareth View from Saint Gabriel Hotel

성 가브리엘 호텔에서 본 나사렛 풍경

호텔에서 바라 본 나사렛 모습인데, 꽤 안개가 껴서 아래쪽이 보이질 않았다.

Cana

가나

버스타고 가는 동안, 현지 안내인이 예수님이 첫 기적을 행하신 가나의 위치를 알려줬다. 현지 안내인에 따르면 포도주는 굉장히 값진 선물이라는데, 이는 한해의 노동과 재산의 상당부분이 포도주에 녹아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결혼과 같은 잔치에서 포도주를 넉넉하게 제공하지 않으면 집안의 굉장한 수치로 여겨지며 가나와 같은 작은 마을에서는 동네에서 엄청 이야기 거리가 되었을 것이라고 한다. 예수님은 말 그대로 한 집안을 구원하신 셈. 또한 조지가 말하기를 예수님은 어머니와 함께 앉아있지 않았을 거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당시 유대인 풍습으로는 남녀가 함께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금도 회당에서는 여자와 남자가 함께 있지 못한다.

Church of Beatitudes

팔복교회

첫 목적지는 팔복교회로 마태복음에 예수님께서 ‘xxx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xxx함이라’는 팔복을 가르치신 산상보훈 설교를 하신 곳이다. 마태복음에 의하면 예수님은 산 꼭대기에 계셨고, 예수님이 앉으시는 장면으로 설교가 시작한다. 유대인 풍습에 따르면, 랍비가 일반적으로는 서 있지만, 랍비가 앉으면, 이제 할 말은 심각한 얘기니까 조용히하고 잘 들으라는 의미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앉으시는 순간, 모든 사람들이 조용해졌을 것이다. 팔복교회는 예수님이 앉아서 설교하셨다고 생각되는 바위위에 지어졌다.

마태복음 5장 3절이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Between the two Hieberts

히버트 교수님과 히버트 교수님 사이에서

맥코믹에서 구약 및 히브리어를 가르치시는 부부 교수님으로 참 잘 어울리신다.

With George, our local guide

현지 안내인 조지와 함께

그 후에는 갈릴리 바다에 가서 “예수님” 배를 타고 예배를 드렸다. 시편 150편을 영어, 한국어, 스페인어, 히브리어, 아랍어로 읽었다. 아랍어는 우리 현지 안내인 조지가 읽었는데, 최고의 안내인이다.

2000 Years old boat

2000년 된 배

이 배는 갈릴리 바다 진흙 속에서 발견되었는데, 과학자들이 측정한 결과 2000년이 조금 넘은 배라고 한다. 예수님 당시에 갈릴리 바다에는 이런 배가 무지 많았을 텐데, 그 중 하나다. 예수님께서 이 배에 타셨을 가능성도 없지 않으며, 특이한 점은 이 배는 12개의 다른 종류의 나무로 제작되었다는 것이다.

Migdal

믹달

여기는 고대 믹달의 고고학 발굴터인데, 막달라 센터 및 리조트를 만들기 위해 거대한 공사가 진행중이다. 유명한 막달라 마리아는 믹달이라는 동네에서 온 마리아란 뜻이다. 갈릴리 지역은 예수님 사역의 핵심 지역이다. 여기서 점심을 했다.

Herod's Massacre

헤롯의 학살

이 산의 이름은 잊어버렸는데, 현지 안내인에 따르면 헤롯 시대에 이 지역에서 반란이 있었고, 반란을 일으킨 사람들이 저 산으로 도망갔는데, 헤롯이 병사들에게 명령해서 반란에 포함된 모든 사람들을 저 산 절벽에서 내던지게 했으며, 갈릴리 사람들이 봤다고 한다.

Church of Peter's Primacy

베드로 으뜸 교회

그 후에 베드로 으뜸 교회를 갔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후, 베드로와 다른 제자들이 이 곳에 와서 낚시를 하고 있었다. 그때 예수님께서 오셔서 불과 식사를 준비하셨다. 요한이 주님을 먼저 발견하고 베드로에게 일렀다. 그 후에 이 곳에서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사랑하냐고 세 번 물으셨다. 이 교회는 그러한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 지어졌다.

요한복음 21장 15절 말씀이다: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One of seven springs

일곱 샘물 중 하나

이 지역은 헵타페곤이라고 불리는데, 그리스어로 일곱 샘물이라는 뜻이다. 샘물을 찾으러 갈 시간은 없었지만, 혼자서 겁나 뛰어서 샘물 하나 발견했다.

Olive grinder

감람(올리브) 분쇄기

그 다음에는 고라신으로 갔는데, 이는 예수님께서 저주하신 세 마을 가운데 하나다. 이는 작은 시골 마을로 동네 사람들은 아마도 더욱 보수적이고, 상대적으로 마음이 전통적으로나 종교적으로나 닫혀 있었을 것이다. 아마 그래서 예수님께서 이 곳에 오셔서 사역을 하신게 아닐까 한다. 바로 이런 사람들의 마음을 바꾸려고. 위 사진은 고대의 감람유 (올리브 기름) 짜내는 기계다.

Peter or Peter's mother-in-law's house

베드로 또는 베드로 장모의 집

여기는 가버나움에 있는 베드로의 집이다. 상당히 많은 성지는 단순히 기념하기 위한 목적이고 살제 장소는 논쟁이 있지만, 이 곳은 100% 정확하다고 하며 논쟁도 전혀 없다. 다시 말하면 예수님께서 실제로 이 곳에서 드시고, 주무시고, 쉬시고, 가르치시고, 기적을 행하시고, 이야기 하셨다는 것이다. 아마도 예수님께서 마을 전체를 다니셨을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 당시의 실제 유대교 회당이 옆에 있다. 예수님께서 그 회당에 가셔서 말씀을 읽으시고, 가르치셨음에 틀림이 없다.

Stairway to the roof

지붕으로 가는 계단

이 집은 베드로의 집 옆인데, 지붕으로 가는 계단이 보인다. 복음서에 보면, 온 몸이 마비된 환자를 친구들이 지붕으로 옮겨서 내린 것이 나오는데, 바로 이런 계단을 통해 갔을 것이다. 지붕은 대체로 나무가지 및 잎사귀등으로 덮여 있으므로 쉽게 열 수 있었을 것이다.

Sunset in Capernaum

가버나움의 일몰

정말 아름다운 일몰이었는데, 사진기가 별로 좋지 않아서 그 아름다움을 담아낼 수가 없었다.

Saturday, 11 January 2014

이스라엘 여행 셋째 날: 예루살렘 구시가지

숙소는 아랍어가 통용되는 팔레스타인 지역에 있는데 이는 간판에서도 명백하게 나타난다.

Signs in Arabic

아랍어 간판

숙소에서 다마스커스(다메섹) 성문을 통해서 예루살렘 구시가지로 걸어 들어갔다.

Damascus Gate - one of the major access to Old City Jerusalem

다마스커스 성문 – 예루살렘 구 시가지로 가는 중요 지점 중 하나

이 문은 아랍어로는 밥 알-아무드라고 하는데 기둥 문이라는 뜻이다. 로마 황제 하드리아누스가 세운 기둥 두 개가 있었는데, 사람들이 기둥이 제거된지 천년이 넘어도 계속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옛날 기둥 자리에 표식을 해 놨다. 이 표식은 구 시가지로 들어오면 바로 보인다.

Pillar Mark

기둥 표시

통곡의 벽이라고도 하는 서쪽 벽으로 곧장 걸어 갔다. 이 벽에는 헤롯의 벽을 맨 밑으로 해서 여러 시대에 걸쳐 증축된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 후에 서쪽 벽 유산 센터로 갔는데, 역사적, 건축학적인 정보를 영상으로 볼 수 있었다.

Temple Mount and Temple model

성전 마운트와 성전 모델

헤롯의 성전은 이전 것 보다도 훨씬 크고 솔로몬 성전보다도 월등히 크다. 땅이 평평하지 않기 때문에 헤롯은 남쪽 부분을 훨씬 높게 지어서 성전을 놓는 토대가 평평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높은 남쪽의 두 모서리를 성전 꼭대기라고 부른다고 한다. 이 두 곳에서는 여러가지 이유로 나팔을 불었다고 한다. 북쪽 끝에서는 헤롯이 성전 마운트의 일부분으로 자연 암석을 사용했다.

Herod's Frame

헤롯의 프레임 모양

이 패턴은 헤롯의 독특한 문양이다. 아래 사진을 보면 돌 한개의 일부분만을 찍은 것으로, 굉장히 크며, 평균 무게가 5톤이 나간다고 한다.

SANYO DIGITAL CAMERA

거대한 돌

알다시피 이 찬란한 헤롯의 성전은 70년에 로마에 의해 파괴되었는데, 그 파괴된 현장이 아직도 보존되고 있다:

Destruction of the Temple by Romans

로마에 의한 성전 파괴

우리는 성전에 연결되는 중앙 통로 아래를 걸었고 (위의 모델 사진을 보길), 열린 부분으로 나갔는데, 헤롯 시대에는 열린 부분이었지만 그 후로 집들이 지어지고 거주지가 생기면서 지금은 여전히 지하인 듯 하다. 것다가 헤롯에 의해 세워진 기둥 2개를 보게 되었다.

Herodian Pillar

헤롯의 기둥

기둥의 옆 바닥에는 돌로 포장되어 있었는데, 예수님이 이 포장 돌들을 밟고 다니셨을 것이다.

Pavement from the Jesus' contemporary.

예수님 시대에도 있던 포장 돌

그리고 계속 걸어서 물 통로를 지나 물 저장소에 갔다.

SANYO DIGITAL CAMERA SANYO DIGITAL CAMERA

이 것들은 하스모니안 왕조 시대에 지어진 것으로 로마가 이스라엘에 오기도 전이라는 의미다. 물 저장소는 천년이 훨씬 넘게 사용되었는데, 어떻게 물을 모아 오는지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St. Anne's Chapel

세인트 앤 교회

세인트 앤 교회를 갔는데, 백색 신부회에서 운영하는 것이다. 백색 신부회는 선교사 모임 단체로 현재 담당 신부님은 캐나다에서 오신 분이다. 회원의 80%가 아프리카 흑인이어서 단체의 이름을 바꾸려고 했지만 흑인 회원의 만장일치 반대로 바꾸지 않고 그대로 쓰고 있다. 백색 신부라고 하는 것은 인종이 아니라 흰색 사제복을 입기 떄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이 교회는 자연 음향이 너무 좋다. 맥코믹 그룹에서 몇명이 ‘나같은 죄인 살리신’을 불렀는데, 마치 천사가 함께 코러스를 하는 듯 했다.

Birthplace of Mary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가 태어난 곳

세인트 앤 교회는 앤 성녀에게 바쳐진 교회인데, 앤은 마리아의 어머니로  예수님의 외할머니가 된다. 천주교에서는 앤이 여기 살고 있을 때에 마리아가 이 곳에서 태어났다고 믿고 있다.

Crusader's Chapel

십자군 교회

세인트 앤 교회 옆에는 큰 유적지가 있다. 여기에는 여러가지가 섞여 있는데, 하드리아누스의 이교도 신전, 비잔틴 교회, 십자군 교회 등등… 기둥 바닥을 보면  십자군의 십자가가 보인다.

Pool of Bethesda

베데스다 연못

그 유적지 옆에는 베데스다라는 연못이 있는데, 예수님이 안식일에 병자를 고쳐준 곳이다.

Via Dolorosa

고통의 길

기독교 순례자에게 가장 유명한 고통의 길에 대해 이야기할 차례다.

Church of Condemnation

정죄의 교회

정죄의 교회는 원래 본디오 빌라도와 그의 군대가 거주했던 안토니아 요새에 지어졌다.

Game board

게임 판

바닥에는 표시가 그려져 있는데, 병사들이 즐기던 놀이라고 한다. 가이드에 따르면 이 표식은 예수님 시대에 그려진 것이라고 한다.

Church of Flagellation

채찍 교회

이 채찍 교회에서 예수님이 채찍에 맞으셨다고 믿어진다. 못, 채찍 등의 문양이 보인다. 문 위에는 가시 면류관 장식이 되어 있다.

Ecce Homo Church

에체 호모 교회

에체 호모는 “이 사람을 보라”는 의미로 본디오 빌라도가 사람들에게 한 말이다. 교회 안팎으로 거대한 아치가 있는데, 학자들은 이 아치가 예수님 이후 시대인 하드리아누스 황제 때에 건축되었다고 믿고 있다.

Jesus fell first time

예수님이 처음 넘어지신 곳

고통의 길에서는 예수님이 넘어지신 곳을 세 군데 지적하는데, 그 셋 중에 첫번째 것이다.

Jesus met mother

예수님이 어머니를 만나다

처음 넘어지신 곳 바로 옆에는 예수님이 어머니를 만난 곳으로 믿어지는 곳이 있다.

Simon of Cyrene

구레네 사람 시몬

이 장소는 구레네 사람 시몬이 로마 병사에 의해 강제로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고 갔다는 곳으로 믿으진다. 고통의 길에는 예수님이 여자들을 만난 장면 등 몇 가지 더 있다. 고통의 길은 교회마다 서로 다른 길을 주장하고, 학자마다 다른 이야기를 하는 등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우리는 정확히 어디인지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역사적으로 정확한 지점을 밝혀내는 것이 아니라 이를 느끼고 우리 믿음을 성장시키는 것이다.

Holy Sepulchre

성묘교회

그 후에 우리는 콥트 교회를 거쳐 성묘 교회로 갔다. 사람들의 줄이 없었는데, 가이드가 기적이라고 했다. 여기엔 둘이나 셋만이 들어갈 수 있다. 나는 한 흑인 여성과 같이 들어갔는데, 관을 끌어 앉고는 엄청 흐느껴 울었다. 관은 비었고 예수님은 살아 계신다는 것을 말해줘야 하나 고민했다.

성묘 교회는 기독교인에게 가장 중요한 곳이라고 한다. 여러 교회가 각각 다른 부분을 소유하고 있다. 교회들 사이에 분쟁이 심해서 결국은 이슬람 교도 2가정이 교회 문을 열고 닫는 것을 책임진다고 한다.

Adam's Tomb

아담의 무덤

일부 교회에서는 아담이 여기 묻혔다고 믿는다. 그들 신학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한다.유리를 통해 보이는 바위가 갈보리 바위다.

Broken Stone

갈라진 바위

창을 통해 보이는 바위는 갈보리 바위로 두 조각으로 갈라졌는데 이는 예수님께서 운명하실 때 지진이 나고 이 바위가 두 개로 갈라졌기 때문이다.

Calvary Rock

갈보리 바위

위 사진은 실제로 갈보리 언덕 위에서 찍은 것으로 위에서도 갈라진 것이 보인다. 기름바르는 돌을 포함해서 볼 것이 몇 개 더 있다. 그 후에 유대인 지역으로 갔다.

Manora

마노라

거대한 마노라를 통해서만 유대인 지역임을 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수많은 남자들이 모자를 쓰고 검은 옷을 입고 있는 것으로도 알 수 있다.

Golden Dome

황금 돔

황금 돔, 바위 돔이라고도 불리는데, 예루살렘에서 가장 유명한 것이다. 그리고 돔 아래에 서쪽 벽을 볼 수 있다. 오늘 밤이 안식일 시작일이기 때문에 많은 유대인들이 기도하러 이 곳에 왔다.

Western Wall

서쪽 벽 또는 통곡의 벽

이 곳은 유대인에게 가장 감성적인 곳이다. 여자는 남자와 함께 기도하지 못하고 여성 전용 구역이 있다. 그리고 모든 남성은 머리를 가려야 한다. 벽은 안쪽으로 연결되어 있고 그 안에는 히브리어 기도 책이 구비되어 있다.

Skull rock

해골 바위

그 후에 정원 무덤에 갔다. 여기는 (당연히) 성경에 근거를 갖고 있는데 해골이라는 뜻을 지는 골고다가 바로 그 것이다. 바위가 잘 보면 완전 해골 모양인데 공사 이후로 입 부분은 가려져서 보이지 않는다.

SANYO DIGITAL CAMERA SANYO DIGITAL CAMERA SANYO DIGITAL CAMERA

첫번째위 세번째 사진은 무덤 입구고 가운데 사진은 무덤 속이다. 마지막 사진은 무덤을 막는 거대한 돌을 굴리는 레일을 볼 수 있다. 어떤 학자는 성묘교회가 예수님이 처형당하신 곳이라고 하고, 다른 이들은  정원 무덤이라고 한다. 다시 말하지만 정확한 것은 알 수 없다. 하지만 무덤은 비었고 예수님은 부활하셨다.

Segregation

분리

이는 예루살렘이 갈라지는 곳이다. 한 도시, 한 예루살렘인데 한 쪽은 유대인지역이고 다른 곳은 웨스트 뱅크, 즉 점령지역이다. 예루살렘은 평화를 의미하는 곳인데, 언제 진정한 평화가 예루살렘에 찾아올까?

그 후에 사빌에 가서 세다라는 분에게 말씀을 들었다. 세다는 창립 회원 중 한분이다. 완전 깨는 내용이었다. 이는 나중에 더 자세히 다루겠다. 지금완전 졸립다.

Friday, 22 November 2013

Sarah and Princess

Sarah is one of the most famous female name along with Mary. Historically or biblically, Sarah is the wife of Abraham.

It is believe that Sarah is the real personal name of Abraham’s wife, but it is not proven.

Sarah is written in Hebrew as שָׂרָה and is the feminine form of שָׂר (Sar) whose meaning is prince. So it is also possible that Sarah was actually just a title for the wife of the big guy. We may translate it into ‘First Lady.’

In the ancient days, women were not treated fairly, and even in Roman era, women’s name was just the feminine (or adjective) form of their father’s name. Julia means ‘daughter of Julius,’ Claudia means ‘daughter of Claudius.’

Abraham was at least a few thousand years before the Roman era, and it is unlikely that a woman had actual name. But they were not just normal ordinary people. So Sarah could be her real personal name or it could be just a title for noble lady.

사라는 마리아와 더불어 가장 널리 쓰이는 여자 이름으로 역사적으로 또는 성경적으로는 아브라함의 아내였다.

보통 사라는 아브라함의 아내의 개인 이름이라고 믿고있지만 입증된 것은 아니다.

사라는 히브리어로 שָׂרָה라고 쓰는데 이는 사실 שָׂר (사르)의 여성형 명사로 사르가 왕자란 뜻이기 때문에 사라는 공주란 뜻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사라가 높은 사람의 아내를 칭하는 존칭일 수도 있다. 요즘말로 하면 영부인 정도로 번역하면 될 듯하다.

고대에서는 여성은 공정하게 대우받지 못했고, 심지어 로마시대에도 여자의 이름은 아버지 이름의 여성형 또는 형용사형이었다. 율리아는 율리우스의 딸이라는 뜻이고, 클라우디아는 클라우디우스의 딸이라는 뜻이다.

아브라함은 로마 시대보다 적어도 수천년 전의 인물로 그 당시에 여성이 실제 개인 이름을 갖고 있었다는 것은 그럴법하지 못하다. 하지만 아브라함과  사라는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이 아니었기 때문에 사라가 실제  개인 이름이었을 가능성도 있고 어쩌면 그저 고귀한 여성을 높여 부르는 존칭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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