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nah and Je together

Thursday, 24 July 2014

두번째 성지 여행 – 스물 한번째 날 – 달콤한 주말

우리는 아침 일찍, 새벽 4시라는 이른 시각에 일어난다. 그 때부터 해가 뜰때까지가 하루 중에 가장 좋은 때다. 시원한 산들 바람이 불고, 작렬하는 태양도 없다. 아마 이렇게 때문에 고대 이스라엘 사람들과 고대 중동 사람들도 일찍 일어났을 거라고 짐작한다. 왜냐면 한낮에는 너무 덥기 때문이다.

Before Sunrise

비포 선라이즈

그렇기 때문에 성경 히브리어 (고대 히브리어)에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다”는 동사가 따로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좀 짜증나는 날이었는데, 우리 구역의 모든 인원이 V와 W의 다른 구역으로 불려가서 일을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원래 우리 구역에서 해야 할 작업들을 하지 못했고, 심지어는 휴식조차 없었다. 우리들은 서로 서로 나라, 아니 구역 잃은 서러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하지만 난 W 구역에서 내 주먹만한 돌팔매 돌을 발견했다.

히브리 대학교 (라기스 발굴)는 버스가 금요일 아침에 출발해서 주일 아침에 돌아오는데, 텔 아비브 대학교 (메깃도 발굴)는 버스가 목요일 오후에 출발해서 토요일 오후에 돌아온다. 그러니까 공식적으로는 오늘 오후부터 주말인 셈이다.

Hand Washing Laundry

손빨래

오후 일과도 강의도 없어서 손빨래를 했다. 케드마 숙소와 달리 이 키부츠에서는 주말에 공짜로 머물 수 있게 해 주지만 식사는 제공되지 않는다. 그래서 가까운 식료품점에 20분 걸어가서 6끼니 음식을 사 왔는데, 120 세겔, 약 4만원 정도 들었다. 1리터 정도 하는 오렌지 주스를 하나 사왔는데, 컵에 따를 때 콸콸 나오지 않고 마치 꿀 처럼 천천히 내려왔고, 맛을 보는데 너무 맛이 진했다. 그래서 라벨을 다시 잘 읽었는데, 히브리어로 써 있어서 하나도 이해를 못했지만, 영어로 표기된 것이 딱 두 개 있었다. 하나는 큰 글자로 “오렌지 주스”라고 써 있었고, 또 하나는 아주 작은 글씨로 영양성분 밑에 “60컵도 더 만들 수 있어요”라고 써 있었다. 농축액을 사왔다는 걸 이제야 알게 되었다.

어제 밤에 여러 사람이 모여서 이야기를 했는데, 미국계 유대인 (남자), 이스라엘 유대인 (세속적이며 여자), 이스라엘 유대인 (세속적이며 남자), 벨기에 여자 (천주교), 그리고 물론 나도 거기 있었다. 여러 궁금했던 것을 물어봤고 흥미로운 대화가 밤 늦게까지 이어졌다.

흥미로운 것중 하나는 현재의 유대인들은 본인이 무슨 지파에 속하는지 모른다는 것이다. 그리고 공식적으로는 열 지파는 행방불명이다. 그런데 유대인들이 말하길, 성씨가 코헨 (히브리어로 제사장이라는 뜻)하고 레비 (레위지파라는 뜻으로, 예전에 성전에서 여러가지 일을 했다)가 있다고 했다. 그리고 그들 중 꽤 많은 사람들은 재혼 불가나 묘지 접근 불가 등을 포함해서 스스로 엄격하게 자기 규제를 해서 율법적으로 본인들을 정결하게 유지한다고 한다. 또한 그들은 개종한 유대인 여자와는 결혼할 수 없고 소위 말하는 순수 또는 나면서부터 유대인인 여자와만 결혼할 수 있다고 한다. 그들이 율법적으로 정결하게 유지하는 이유는 메시아가 와서 성전이 재건되면 언제라도 즉시 제사장 직분과 레위 지파의 직분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유대인들은 왜 유대교가 안되는 지에 대한 수 많은 농담을 했다. 세속적인 유대인들은 또한 정통 유대인, 특히 극보수주의 유대인들은 자신들을 미워한다고 했다.

성전에 관해서는, 종교적인 유대인에게 물어봤을 때는 성전 재건을 원하지만 공공연히 표현하기를 꺼리는 눈치였고, 세속적인 유대인들이게 어제 밤에 물어봤을 때에는 절대 성전 재건을 원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 이유는 성전을 짓기 위해 벌어질 수많은 살해와 피흘림 때문이라고 했다. 또한 성전을 재건하려 한다면 아마 세계 3차대전이 벌어질 지도 모른다고 했다.

Tuesday, 28 January 2014

이스라엘 여행 열두번째 날: 갈릴리 바다, 가버나움, 고라신

오늘은 신약, 특히 복음서의 날이었다.

Nazareth View from Saint Gabriel Hotel

성 가브리엘 호텔에서 본 나사렛 풍경

호텔에서 바라 본 나사렛 모습인데, 꽤 안개가 껴서 아래쪽이 보이질 않았다.

Cana

가나

버스타고 가는 동안, 현지 안내인이 예수님이 첫 기적을 행하신 가나의 위치를 알려줬다. 현지 안내인에 따르면 포도주는 굉장히 값진 선물이라는데, 이는 한해의 노동과 재산의 상당부분이 포도주에 녹아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결혼과 같은 잔치에서 포도주를 넉넉하게 제공하지 않으면 집안의 굉장한 수치로 여겨지며 가나와 같은 작은 마을에서는 동네에서 엄청 이야기 거리가 되었을 것이라고 한다. 예수님은 말 그대로 한 집안을 구원하신 셈. 또한 조지가 말하기를 예수님은 어머니와 함께 앉아있지 않았을 거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당시 유대인 풍습으로는 남녀가 함께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금도 회당에서는 여자와 남자가 함께 있지 못한다.

Church of Beatitudes

팔복교회

첫 목적지는 팔복교회로 마태복음에 예수님께서 ‘xxx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xxx함이라’는 팔복을 가르치신 산상보훈 설교를 하신 곳이다. 마태복음에 의하면 예수님은 산 꼭대기에 계셨고, 예수님이 앉으시는 장면으로 설교가 시작한다. 유대인 풍습에 따르면, 랍비가 일반적으로는 서 있지만, 랍비가 앉으면, 이제 할 말은 심각한 얘기니까 조용히하고 잘 들으라는 의미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앉으시는 순간, 모든 사람들이 조용해졌을 것이다. 팔복교회는 예수님이 앉아서 설교하셨다고 생각되는 바위위에 지어졌다.

마태복음 5장 3절이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Between the two Hieberts

히버트 교수님과 히버트 교수님 사이에서

맥코믹에서 구약 및 히브리어를 가르치시는 부부 교수님으로 참 잘 어울리신다.

With George, our local guide

현지 안내인 조지와 함께

그 후에는 갈릴리 바다에 가서 “예수님” 배를 타고 예배를 드렸다. 시편 150편을 영어, 한국어, 스페인어, 히브리어, 아랍어로 읽었다. 아랍어는 우리 현지 안내인 조지가 읽었는데, 최고의 안내인이다.

2000 Years old boat

2000년 된 배

이 배는 갈릴리 바다 진흙 속에서 발견되었는데, 과학자들이 측정한 결과 2000년이 조금 넘은 배라고 한다. 예수님 당시에 갈릴리 바다에는 이런 배가 무지 많았을 텐데, 그 중 하나다. 예수님께서 이 배에 타셨을 가능성도 없지 않으며, 특이한 점은 이 배는 12개의 다른 종류의 나무로 제작되었다는 것이다.

Migdal

믹달

여기는 고대 믹달의 고고학 발굴터인데, 막달라 센터 및 리조트를 만들기 위해 거대한 공사가 진행중이다. 유명한 막달라 마리아는 믹달이라는 동네에서 온 마리아란 뜻이다. 갈릴리 지역은 예수님 사역의 핵심 지역이다. 여기서 점심을 했다.

Herod's Massacre

헤롯의 학살

이 산의 이름은 잊어버렸는데, 현지 안내인에 따르면 헤롯 시대에 이 지역에서 반란이 있었고, 반란을 일으킨 사람들이 저 산으로 도망갔는데, 헤롯이 병사들에게 명령해서 반란에 포함된 모든 사람들을 저 산 절벽에서 내던지게 했으며, 갈릴리 사람들이 봤다고 한다.

Church of Peter's Primacy

베드로 으뜸 교회

그 후에 베드로 으뜸 교회를 갔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후, 베드로와 다른 제자들이 이 곳에 와서 낚시를 하고 있었다. 그때 예수님께서 오셔서 불과 식사를 준비하셨다. 요한이 주님을 먼저 발견하고 베드로에게 일렀다. 그 후에 이 곳에서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사랑하냐고 세 번 물으셨다. 이 교회는 그러한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 지어졌다.

요한복음 21장 15절 말씀이다: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One of seven springs

일곱 샘물 중 하나

이 지역은 헵타페곤이라고 불리는데, 그리스어로 일곱 샘물이라는 뜻이다. 샘물을 찾으러 갈 시간은 없었지만, 혼자서 겁나 뛰어서 샘물 하나 발견했다.

Olive grinder

감람(올리브) 분쇄기

그 다음에는 고라신으로 갔는데, 이는 예수님께서 저주하신 세 마을 가운데 하나다. 이는 작은 시골 마을로 동네 사람들은 아마도 더욱 보수적이고, 상대적으로 마음이 전통적으로나 종교적으로나 닫혀 있었을 것이다. 아마 그래서 예수님께서 이 곳에 오셔서 사역을 하신게 아닐까 한다. 바로 이런 사람들의 마음을 바꾸려고. 위 사진은 고대의 감람유 (올리브 기름) 짜내는 기계다.

Peter or Peter's mother-in-law's house

베드로 또는 베드로 장모의 집

여기는 가버나움에 있는 베드로의 집이다. 상당히 많은 성지는 단순히 기념하기 위한 목적이고 살제 장소는 논쟁이 있지만, 이 곳은 100% 정확하다고 하며 논쟁도 전혀 없다. 다시 말하면 예수님께서 실제로 이 곳에서 드시고, 주무시고, 쉬시고, 가르치시고, 기적을 행하시고, 이야기 하셨다는 것이다. 아마도 예수님께서 마을 전체를 다니셨을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 당시의 실제 유대교 회당이 옆에 있다. 예수님께서 그 회당에 가셔서 말씀을 읽으시고, 가르치셨음에 틀림이 없다.

Stairway to the roof

지붕으로 가는 계단

이 집은 베드로의 집 옆인데, 지붕으로 가는 계단이 보인다. 복음서에 보면, 온 몸이 마비된 환자를 친구들이 지붕으로 옮겨서 내린 것이 나오는데, 바로 이런 계단을 통해 갔을 것이다. 지붕은 대체로 나무가지 및 잎사귀등으로 덮여 있으므로 쉽게 열 수 있었을 것이다.

Sunset in Capernaum

가버나움의 일몰

정말 아름다운 일몰이었는데, 사진기가 별로 좋지 않아서 그 아름다움을 담아낼 수가 없었다.

Wednesday, 11 July 2012

Wedding bows (not vow)

There was a pastor in Korea who says we should not bow down to anyone but God which I totally agree. And he also said any pregnant couple (which means premarital sex) should not be allowed to marry at Church, and he even refused to be a presider to those couples.

And last year his own son married with his daughter-in-law having baby. Where do you guess the wedding ceremony was? It was at Church. And almost at the end of the ceremony, at the time of parents appreciation, his son made big bow to the ground towards the parents.

Another story, a couple also married. The groom was respected elder’s son. The wedding was of course at Church. After the ceremony, they did reception, and the couple did pyebaek which is traditional bowing to the relatives. They made big bow to the ground towards their relatives and later to all the guests.

Actually I am against bowing down itself, but that could happen. But what I am more against is bowing down at Church. Pastor’s son, and elder’s son….. and even at Church…

한국의 한 목사님이 계신데, 하나님 이외의 누구에게도 절하면 안된다고 주장하는데, 이 부분은 내가 동의한다. 그리고 그분은 또한 임신한 커플(그러니까 혼전관계)은 절대 교회에서 결혼을 시켜주면 안된다고 주장을 하고, 또 실제로 그런 커플들에는 주례 요청을 거부해왔다.

작년에 그 목사님의 아들이 결호늘 했는데, 며느리가 배가 불렀다. 그러면 결혼은 어디서 했을까? 바로 교회에서 했다. 결혼 예식이 끝나갈 즈음, 부모님께 감사를 하는 부분에서 그 아들이 양가 부모님께 큰 절을 엎드려서 올렸다.

또 다른 이야기로, 어떤 커플이 결혼을 했는데, 신랑의 아버지가 존경받는 장로님이었다. 결혼식은 당연히 교회에서 했다. 예식 후에 만찬 자리에서 폐백을 했다. 그러니까 친척들에게 큰절을 했다. 나중에는 모든 하객들에게도 큰절을 했다.

나는 절하는 것 자체에도 반대지만, 특히 교회에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목사 아들과 장로 아들…. 게다가 교회에서….

Saturday, 9 June 2012

Wedding

Hannah and I just came back from a wedding at Naperville Korean First Presbyterian Church where we had wedding ceremony before. The couple who married today, actually they married last week (they had another ceremony), so it was kind of they remarried.

As always, wedding was beautiful and good. They also did some kind of Korean traditional ceremony called Pyebaek at the reception.

One thing I realised today is that no bride on earth and in this universe can be compared to Hannah’s beauty.

오늘 아내와 함께 네이퍼빌 장로교회에 있는 결혼식에 갔다가 막 들어왔는데, 우리가 결혼했던 그 교회다. 오늘 결혼한 커플은 지난 주에 결혼식을 따로 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오늘은 재혼인 셈.

늘 그렇듯 결혼식은 아름다웠는데 연회에서 폐백을 해서 좀 특이했다.

오늘 깨달은 것은 이 세상의, 온 우주의 어떤 신부도 한나의 아름다움에 견줄 바가 되지 못한다는 것.

Wednesday, 18 January 2012

Bride’s Story

How I met Je

At first when I saw his profile on Eharmony.com, I didn’t particularly see anything that sparked my interest.  His profile was really short and not really interesting =) But when I saw his pictures, I thought there was warmth and gentleness that radiated from him, that sparked my interest.

  To be totally honest, I thought he was a bit too old for me, but as I talked to him more and more, I realized we were compatible in many different ways.  We had same values and beliefs and our personalities were compatible in many different ways.

  We started to email each other after meeting on Eharmony and started to skype reguarly.  Since he lived in Canada, and I lived in Chicago, skype was our only hope for communication.  We found ourselves talking to each other for 8 hours on the first skype chat we had!  And it just continued on and on from there.

  We were both praying about it also and God confirmed our relationship to Je through his family.  On November 25th, we decided to make it official, which was after about a month and a week after we were matched.  25 has a special meaning to us because we started to talk on email on October 25th and then became official on November 25th.

   Je really wanted to get married on 25th of Februrary, but I think our wedding date is really close to that anyway.  So after deciding to meet him and see him in person, I booked the ticket for December 29th and met him at the Winnipeg airport, but little did I know, he was planning to propose to me on that first night we first met!  I think he likes to rush things a bit, and I was very surprised and shocked even though I knew he might propose.  I didn’t think it was going to be so soon!

  But I did say yes, and it was amazing 5 days we spent together after that.  I realized I could really spend the rest of my life with him and thank God to have found someone so warm, generous, loving, funny and spiritually strong to lead me and guide me.

 

제명을 만난 이야기

처음 제명의 프로필을 eHarmony.com에서 봤을 때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았습니다. 프로필이 정말 짧고 성의없어서 관심이 가질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의 사진을 보고는 따뜻하고 온화한 느낌이 들어서 관심이 생겼습니다.

 

  솔직히 좀 나이가 많다고 생각했지만 그와 대화를 해 나가면서 많은 면에서 닮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같은 가치와 믿음, 그리고 비슷한 성격을 갖고 있었습니다.

  eHarmony에서 만난 후에 우리는 전자우편을 주고 받기 시작했고 조만간 스카이프로 영상통화를 정기적으로 하기 시작했습니다. 제명이 캐나다에 살고 저는 시카고에 살기 때문에 스카이프가 거의 유일한 대화의 통로였습니다. 영상통화를 처음 한 날은 여덟시간이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그 후로 대화를 했습니다.

  우리는 같이 이 문제에 대해 같이 기도를 했고, 제명의 식구를 통해 우리 관계에 대한 확신을 하나님께서 주셨습니다. 11월 25일 우리는 공식적으로 애인이 되기로 했는데, 그 때는 처음 알게된 지 한달 일주일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25일은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는데, 우리가 전자우편을 주고 받기 시작한 것이 10월 25일이었고 애인이 된 것이 11월 25일 이었기 때문입니다.

  제명은 2월 25일에 결혼하기를 원했지만 너무 촉박한 듯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를 직접 만나기로 결정한 후에 12월 29일 비행기표를 끊었고 위니펙 공항에서 그를 처음 만났습니다. 저는 생각도 못했지만 그는 처음 만날 날 공항에서 청혼하려고 계획하고 있었답니다! 제명은 뭐든 서두르는 것 같네요. 그가 청혼할지 모른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정작 그가 청혼했을 때는 무척 당황스럽고 놀랐습니다. 이렇게 일찍 될 줄은 몰랐거든요!

 

  하지만 나는 yes라고 대답을 했고, 우리는 정말 즐겁고 행복한 닷새를 함께 보냈습니다. 그와 함께 여생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고 따뜻하고 온화하고 사랑 많고 재밌고 영적으로 강인해서 나를 이끌어 줄 수 있는 이런 사람을 만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Groom’s Story

Filed under: Lang:English,Lang:한국어,Subj:Life — Jemyoung Leigh @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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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ce upon a time, Je lived in cold and freezing northern land where the icy freezing wind blew from directly from the North Pole and polar bears greeted every morning to the street people.

Je was so cold and he wanted someone who can warm up his heart. And one day he saw eHarmony commercial on TV and he thought ‘that’s it!’

He subscribed just to find many not so good matches. He was so disappointed and with all despair, he was about to unsubscribe it.

And the next day, a small miracle but still most gigantic one happened. A match came from Aurora, IL which is very strange because his distance setting was from Winnipeg upto Minneapolis. Even Wisconsin was not in the range.

Even though he was not that willing, he decided just to look at it. When he saw the profile picture, he couldn’t believe his eyes – “Her beauty is beyond human limit. Either it must be 100% fake photoshopped or she must be an angel, not human.”

He became suddenly very much interested in her and kept reading her profile. While reading, he felt his heart beating, and it began pumping warm blood to his body. He was not that cold any more in the cold freezing land. Even her profile was more perfect than her pictures.

He began to talk to her and was very happy. One day the angel left to San Diego and he was left all alone. And he realised that she is the one.

Finally the angel descended to the cold land and weather became the warmest in over hundred years. He saw her finally and thought, “Even the real angels cannot be this beautiful.” He also found that she is one of the very few true Christians with good and pretty faith.

On the very first day, he proposed and asked her to marry him. She didn’t say yes but just took the rings.

 🙂 She was just too shy to say yes, and three hours later, she finally said yes with very small voice.

Her name is Hannah which means God favours her(me). And Hannah and Je lived happily ever after.

  옛날 옛날 한 옛날에,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제명은 춥고 얼어붙는 북쪽 땅에 살았습니다. 그 곳은 북극에서 바람이 직접 불어오고 북극곰이 아침마다 거리의 사람들에게 공손히 인사를 했답니다.

제명은 너무 추워서 가슴이 따뜻해지길 원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TV에서 eHarmony 광고를 보고는 ‘이거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가입을 했지만 결과는 참담해서 좋은 여성을 만날 수 없었어요. 너무나 실망을 한 나머지 그는 탈퇴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탈퇴하기 직전에, 작다면 작은, 하지만 크다면 거대하다고 할 수 있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저 먼 일리노이주의 오로라에 사는 한 여성과 매치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게 참 이상한 것이 제명의 거리 설정은 위니펙에서 미니애폴리스까지여서 일리노이는 말할 것도 없이 위스콘신도 포함되어 있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다지 크게 내키지 않았지만, 일단 보기나 하자고 생각을 했답니다. 프로필 사진을 딱 봤을 때, 제명은 자신의 눈을 믿을 수가 없었어요 – 이렇게나 예쁘다니, 100% 뽀샵질이거나 아니면 사람이 아닌 선녀임이 분명하다”고 생각을 했답니다.

아주 흥미가 급 땡긴 제명은 그녀의 프로필을 읽어내려갔습니다. 읽는 동안에 그는 심장이 빨라지고 온몸에 온기가 도는 것을 느꼈습니다. 얼어붙는 곳에서도 그는 더이상 그토록 춥지는 않았답니다. 그녀의 프로필은 그녀의 사진보다 더 완벽했습니다.

제명은 곧 그녀와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고 아주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한번은 선녀가 샌 디에고로 날아가 버리고 더이상 선녀와 이야기할 수 없게 된 제명은 너무 외로왔고, 그녀가 바로 운명의 짝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답니다.

마침내 선녀가 춥고 얼어붙는 곳에 강림을 했고, 날씨는 확 좋아져서 100년 가운데 가장 따스한 겨울이 되었습니다. 그녀를 마침내 본 그는 “진짜 선녀라 해도 이처럼 아름다울 순 없다”고 생각을 했답니다. 또는 그녀는 많지않은 참되고 진실된 크리스챤 가운데 한 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녀를 처음 만난 바로 그날, 제명은 청혼을 했답니다. 그런데 선녀는 대답을 하지 않았어요. 그리고는 그냥 반지만 받아갔습니다. 🙂 선녀는 대답도 못할 정도로 수줍었던 것이었습니다. 약 세 시간이 지난 후에 그녀는 마침내 자그마한 목소리로 청혼을 받아들였습니다.

선녀의 이름은 한나인데 하나님이 내게 은혜를 베푸셨다는 뜻이랍니다. 그 후로 한나와 제명은 행복하게 오래 오래 살았답니다.

Wedding Website

My fiancee Hannah and I made our wedding website on Google sites.

https://sites.google.com/site/hannahandje/

약혼녀 한나와 함께 결혼 웹사이트를 구글에 개설했습니다.

Monday, 24 November 2008

Last name

We all know that in English speaking countries, women change their last name when they marry – they follow their husbands’ last name.

I  thought this is the entire European culture, but I met a French woman (from France) who still uses her maiden name. And I asked her why, then I found in French culture they do not change their family names even after the marriage.

In Canada, Quebec is French speaking province, and the provincial government does not allow a woman to follow her husband’s last name. A woman cannot change her last name if she marries in Quebec. So the English women living in Quebec who wants to follow her husband’s name, they marry out of Quebec and go back to Quebec (I am not talking about wedding ceremony, but the government document process).

I also asked about it of a lady from Germany, and in German culture women follows their husbands’ last name.

In Western naming, the family name is last name because it comes last. But in Asian countries, the family names comes first, and there is nothing like middle name (in Korea, Japan and China).

In Korea, women keep their family name after marriage like in France, but in Japan, they follow their husbands’ family name.

다들 알다시피, 영어권 국가에선 여자가 결혼을 하면 남편 성을 따른다. 난 이게 유럽 전체의 문화인줄 알았는데, 프랑스에서 온 여자가 자기 원래 성을 쓰는 걸 본 적이 있다. 그래서 묻자, 프랑스에서는 결혼 해도 여자가 성을 바꾸지 않는다고 한다.

캐나다에서는 퀘벡이 불어 지역인데, 주정부에서는 여자가 결혼한 후 성을 바꾸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퀘벡에서 사는 영국계 여성들은 자기 문화와 풍습대로 남편 성을 따르길 원하기 때문에 퀘벡주가 아닌 다른 주에서 결혼을 하고 (결혼식이 아니라 결혼 신고) 성도 바꾸고 나서 퀘벡으로 다시 돌아간다고 한다.

최근에 독일에서 온 여성분과 얘기를 나눴는데, 독일 풍습에서도 여자가 남편 성을 따른다고 한다.

그리고 서구 문화에서는 성이 마지막에 오기 때문에 last name 이라고 하지만, 한중일같은 아시아 국가에서는 성이 처음에 오고, middle name 같은 것도 없다.

한국에서는 프랑스와 마찬가지로 여자가 자기 성을 그대로 쓰지만, 일본에서는 남편 성을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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