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nah and Je together

Monday, 29 August 2016

Atlanta Day 1

[This trip was on May 2016 – 2016년 5월 여행기]

After Cocoa Beach, we headed to Atlanta, GA.  And before we went into the Super 8, we visited Margaret Mitchell House, the author of the famous “Gone With the Wind.”

코코 해변을 떠난 뒤에는 조지아 주에 있는 아틀란타에 갔다.  모텔인 슈퍼8에 들어가기 전에 유명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저자인 마가렛 미첼의 집에 들렀다.

 

1.Margaret Mitchell House01.resized

Some people may not remember her name, but her novel is so famous and translated into so many languages of course including Korean and Japanese.  And the movie is also very famous and popular, even I heard about it when I was very young in Korea.

작가의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작품 자체는 너무나 유명해서 한국어와 일본어를 포함해서 상당히 많은 언어로 번역이 되었다.  또 영화로도 만들어 졌는데, 그 영화도 매우 유명했기 때문에, 내가 한국에서 아주 어렸을 때에도 들어본 적이 있었다.

1.Margaret Mitchell House06.resized

The house was burnt before, but it is now rebuilt and well maintained.  They displayed many things about the author.  They made a model of her writing room with the typewriter, the same model she used for writing this famous novel.  And they even let people touch it.

건물이 예전에 불에 탔다고 하는데, 지금은 재건되고 잘 관리되고 있는 듯 보였다.  작가에 관련된 것들을 여럿 전시해 놨는데, 작가의 작업실 – 글쓰는 방도 모델로 재현해 놨다.  그 방에는 작가가 이 유명한 소설을 쓰는데 사용했던 것과 동일한 모델의 타자기도 전시해 놨다.  게다가 사람들이 타자기를 쳐볼 수 있도록 했다.

1.Margaret Mitchell House13.resized

I read the book and saw the movie before.  I have to admit that it is great novel.  The story, plot, characters, sentences and everything is so well weaved together.  But it is also true that it is purely southern perspective and may (or may not) have distorted the truth.  Well, this is a novel, not a documentary of the history any way.

이 책을 읽어보고, 영화도 봤는데, 정말 대단한 작품이라는 건 인정을 안할 수가 없다.  이야기, 짜임새, 인물들, 문장들 그리고 모든 것들이 정말 잘 섞이고 짜여져 있다.  하지만 이 작품이 오로지 미국남부의 관점으로만 쓰여진 것 또한 사실이고, 사실을 심각히 왜곡했다.  남부를 미화하고 남북전쟁의 희생자로 성공적으로 탈바꿈함으로써 (그들의 온갖 악행은 감추고) 미국 사회에 꽤 악영향을 미쳤다고 안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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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a Trip Day 03 – St. Thomas Mount Shrine

I slept like a dead man, and woke up around 4am IST (India Standard Time).  Breakfast was good, and there were three cats outside the cafeteria, they are so cute.

완전 죽은 듯이 잤던 것 같다.  그리고 IST (인도 표준시)로 새벽 4시에 일어났다.  아침밥은 맛있었고, 고양이 세 마리가 식당 밖에 있었는데 정말 귀여웠다.

According to the schedule, we were supposed to have a lecture by the author of the book “History of Indian Christianity” and then visiting St. Thomas Mount Shrine.  But the professor was a bit late, then we decided to switch the schedule.

일정에 의하면 “인도 기독교의 역사” 책의 저자에게서 강연을 듣고나서 성 토마스 마운트 슈라인을 방문하는 거였는데, 저자인 교수님이 늦도록 나타나지 않아서 일정을 바꿨다.

2.St Thomas Mount Shrine10

The shrine was very close to the centre where we were staying, and we just walked up.  Outside the building, it says, “My Lord My God” which is the famous confession of Thomas.  That might be my next research project.

이 성지는 숙소에서 매우 가까워서 그냥 걸어갈 수 있었다.  건물 외부에는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라는 토마스의 유명한 고백이 적혀 있었다.  아마 내 다음 조사 프로젝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

2.St Thomas Mount Shrine28

And inside the building, it says “Senhora da Expectacao” which means in Portuguese “Lady the Hope.”  It can be literally translated as “Expecting Lady” and I guess we avoid that because it might sound like a pregnant woman.  We met Dr. Arthurs JayaKumar at the shrine.  Outside the building, there is a huge statue and we were told that only one Camera is permitted per group, and if we want to use more cameras, then we need to pay 10 Rupees.

건물 안쪽에는 포르투갈어로 “Senhora da Expectacao”라는 말이 써 있는데, 소망의 마님(성모를 가리킴)이란 뜻이다.  영어로 번역할 때는 Expecting Lady라고 직역할 수도 있는데, 아마도 임산부라고 오해될 수 있어서 이런 번역은 피하는 듯 하다 (영어에서 expecting은 기대하는, 소망하는 뜻이지만, 여성에게 쓰이면 출산을 기다린다는 뜻이 되어 임산부로도 쓰인다).  아써 자야쿠말 박사님을 이 성지에서 만났다.  건물 밖에는 거대한 조상이 있는데, 관리인이 오더니 사진기는 그룹당 한대만 허용되며, 사진기를 더 쓰고 싶다면 대당 10루피씩을 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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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was a nativity scene down the hill, and there were two Santas as well.

언덕 아래에는 성탄절 관련된 조각상들이 있었고, 산타도 둘이나 서 있었다.

3.Rev Dr Arthurs3

After the shrine visit, we gathered again at the centre and had a lecture by the book of the author we are reading. The lecture was mostly from the book but still very interesting. After having lunch, we were told to gather again at 12:30 but actually people gathered at 1pm. People say IST is not India Standard Time but India Stretchable Time, and I guess our group became Indian being in India.

성지를 방문한 뒤에는 센터에 다시 모여서 우리가 읽는 책의 저자에게서 강연을 들었다.  강연 내용 자체는 대부분 책에 있는 것이지만 여전히 흥미로왔다.  점심을 먹은 뒤에 12시 반에 모이라고 했는데, 사람들이 실제로 1시가 넘어서 모였다.  여기 사람들이 IST가 인도 표준시가 아니라 인도 고무줄 시간 (India Stretchable Time)이라고 하는데, 우리 그룹 사람들이 인도에 오더니 인도 사람이 되어버린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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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lunch, we went to DakshnaChitra, a museum for South Indian Arts. The long bus ride was very interesting, seeing the poverty—people living in small tents under the bridges. And there were a lot of cows on the streets, evening blocking the traffic. They said that they would hit a man but not a cow. Holy Cow!

점심 뒤에, 남부인도 예술 박물관인 닥슈나치트라에 갔다.  버스를 한참 타고 가면서 여러가지 흥미로운 것을 봤는데, 다리 아래 사는 사람들을 비롯해서 가난이 만연해 있었다.  거리에는 소들이 꽤 많았고, 심지어 교통을 막고 누워있기도 했다.  현지인들이 말하길 운전하다가 사람은 쳐도 소는 치면 안된다고 한다.  홀리 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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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most to the museum, I saw an ambulance and it says “Call 108 for Emergency: Medican, Police and Fire.” Later I asked Rev. Dr. Daniel who just got Ph.D here why the number is 108. He said he does not know but the public service numbers begin with 10, so maybe just the sequence. The number is very interesting to me, because 108 is not easy to press in comparison to 911 in Canada and US, and 999 in UK. Then it must be easy to remember. The Buddhism identifies 108 different kinds of suffering in the whole universe, and I guess that might be the reason.

박물관에 거의 다 가서 구급차를 봤는데 “응급번호 108: 의료, 소방, 경찰”이라고 적혀있었다.  첸나이에서 최근에 박사학위를 받은 다니엘 목사님에게 왜 응급번호가 108인지 물어보니 잘 모르겠다고 하면서 공공 서비스 전화번호는 10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한국은 11로 시작한다, 119, 112 등) 그냥 순서에 따라 그렇게 된 것이 아닐까라고 대답했다.  이 번호가 상당히 내겐 흥미로운데, 캐나다와 미국의 911이나 영국의 999와 비교해서 108번은 누르기가 크게 쉬운 번호가 아닌데, 그렇다면 반드시 외우기  쉬운 번호여야만 할 것이다.  불교에서는 백팔번뇌라고 해서 우주의 모든 고통을 108가지 종류로 분류를 하는데, 혹시 그 때문이 아닐까 싶다.

5.DakshnaChitra25

The museum was very interesting. But I didn’t get the exotic feeling. The Hindi statues and paintings are quite similar to those of Buddhism (even those in Korea). And one huge statue was very interesting—human head, cow’s body, and huge wing. It is actually too similar the Assyrian statue in the North-Western corner of Oriental Institute Museum in Chicago. Were there influences to each other?

박물관은 꽤 흥미로왔다.  하지만 아주 이국적인 느낌을 받지는 못했다.  힌두의 조각들과 그림들은 내가 한국에서 보던 불교의 것들과 꽤 비슷했다.  그런데 꽤 큰 목상 하나가 정말 흥미로왔다.  인간의 머리에 소의 몸, 그리고 큰 날개가 있었다.  시카고 대학교의 오리엔탈 박물관에 가면 북서쪽 코너에 서 있는 앗시리아의 석상과 매우 닮았기 때문이다.  인도와 메소포타미아 지역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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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there was a performance—dance. The dance was done by the African Indians. Their ancestors came to India long long time ago. The dance moves were definitely African flavour, and the singing was mixture of African and Indian style. After the performance, I asked what language were they singing, and they said there was singing in four different Indian languages including Goa and Kanada.

그 후에 퍼포먼스가 있었는데, 춤이었다.  인도에 사는 흑인들이 전통 춤을 췄는데, 그들의 조상들이 아주 오래 전에 아프리카에서 인도에 왔다고 한다.  춤 자체는 확실히 아프리카 풍이었는데, 노래는 아프리카와 인도의 것이 적절히 섞여 있었다.  퍼포먼스가 끝나고 노랫말이 어떤 언어인지 (아프리카 언어인지) 물었는데, 고아와 카나다를 비롯해서 네 가지의 인도 언어라고 했다.

5.DakshnaChitra59

A lady showed us how to draw this beautiful pattern.  They use the rice powder.

여기 계신 분이 이런 예쁜 모양을 만드는 걸 보여줬는데, 쌀가루를 사용한다고 한다.

We went to a fancy restaurant after the museum. Chicken Lollipop was interesting in the menu. Is it a candy with chicken flavour? And ordered couple different dishes, and one of them was Mutton Kola, looks and tastes like a falafel. Jessica came to our table and asked what that is, and I answered it is Kola and she just laughed it off haha. And then she asked it again, this time Tisha answered. Then she believed.

박물관 관림이 끝나고 나서 꽤 고급 식당에 갔는데 메뉴에 치킨 눈깔사탕이 있었다.  이게 닭고기 맛 사탕인가 궁금해서 시켜봤다.  그리고 몇 가지 다른 요리를 시켰는데, 그 중에 하나가 이름이 머튼 콜라였다.  생긴 것도 맛도 팔라펠하고 비슷했다.  옆 테이블의 제시카가 오더니 뭐냐고 물어봐서 콜라라고 대답을 해줬다.  하하 웃더니 진지한 표정으로 다시 물어봤다.  그래서 티샤가 콜라라고 대답을 하니 그제사 믿는다. 쳇.

After the dinner, women all went to shopping. It was not their choice or an option. They had to go and buy some specific clothings to go to Church on Sunday. But men are OK. So I decided not to go shopping. So I came to the centre and fell asleep immediately.

저녁 후에는 우리 그룹의 모든 여자는 반드시 무조건 쇼핑을 가야만 했다.  왜냐면 여자들은 주일날 교회 들어가려면 특별한 옷을 입어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남자들은 아무 서양식 복장을 해도 괜찮기 때문에 쇼핑을 안가도 되었다.  그래서 나는 돈도 없고 해서 쇼핑을 안 갔고, 센터에 돌아와서 바로 잠이 들었다.

Monday, 22 August 2016

India Trip Day 02 – Arriving at Chennai

It is August and I am writing about my January trip.  I must be either super busy or super lazy.  You can read my first day India trip at [India Trip Day 01].

지금이 팔월인데 일월 여행에 대한 글을 쓰고 있다.  내가 무지 바빴거나 아니면 정말 게으르던가 둘 중 하나겠지.  인도 여행 첫날에 대한 글은 [인도여행 01일]에서 읽을 수 있다.

3.Chennai Airport1

The airport clearly shows I am in India.

공항에서부터 내가 인도에 있다는 것이 확 느껴진다.

4.Bus3

The driver seat is on the right side, because India was an English colony.  Canada and America used to be English colonies as well but we have driver seat on the left.  Why?  And Japan was not an English colony and still has the driver seat on the right side.  Hmm.  The bus is very crappy and no wonder even if it stops running within a mile.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는데, 인도가 영국 식민지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캐나다와 미국도 영국 식민지였는데, 운전석이 왼쪽에 있는데, 왜지?  게다가 일본은 영국 식민지였던 적이 없는데도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는데.  흠…  어째든 버스는 완전 상태가 후져서 금방 고장나도 이상할 것이 없는 듯 보였다.

4.Bus5

I thought the bus was Audi.  But look closer, it has five rings.

버스가 아우디 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동그라미가 다섯개다.

I just saw a glimpse of this city at night and found some similarities as well as differences with Cairo. Both cities have huge dense of population, unclean environment, and poverty. Oh, both have ancient civilisations. I can see cars are older and in worse condition than those in Cairo. In Cairo, at least tourist buses were very shiny and new. Traffics are same for both cities as well as people’s driving habits. The staying facilities are different also. They do not provide soaps, shampoo, conditioner, towel and toilet papers in India! Thank God that I brought everything while travelling light!

밤에 이 도시에 대해 잠시 보게 되었는데, 카이로와 비슷한 점도 있고 다른 점도 있었다.  두 도시 모두 인구 밀도가 대단하고, 환경이 매우 지저분하고, 가난이 만연해 있다.  아, 그리고 두 도시 모두 고대 문명을 갖고 있기도 하다.  다른 점이라면, 여기는 차들이 카이로에 비해 매우 오래되고 상태가 너덜하다는 것이다.  카이로에서는 최소한 관광에 이용되는 차들은 반짝이고 새 차들이다.  교통량과 운전자들의 운전 습관은 두 도시가 비슷하다.  숙박하는 곳도 매우 다르다.  여기 인도에서는 비누, 샴푸, 린스, 수건 그리고 화장지를 제공하지 않는다!  내가 가볍게 여행하면서도 이런 것들을 챙겨올 수 있었던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를.

6.St. Thomas Mountain Centre1

Within short drive, we came to St. Thomas International Centre. We ate some by the hospitality here. We were all given a bottles of water for the first time. And I felt a little bit happy to drink it because of the scary warning of the Chicago doctor at Travel clinic–basically I may die if I drink water in India.  I expected Wi-Fi.  Actually they have it, they just don’t know the password.  The lady in the office gave us wrong password.  So no Wi-Fi.

버스 타고 조금 가서 성 토마스 국제 센터에 도착했다.  약간의 간식을 주셔서 먹었고 처음으로 물병을 하나씩 제공받았다.  이 물병을 마시니 기분이 좀 좋아졌는데, 여행 클리닉에서 의사가 했던 경고때문에 좀 조심스러웠다.  그 경고란 기본적으로 인도에서 물 마시면 뒤짐이었다.  와이파이가 필요했는데, 정확하 말하면 와이파이가 있긴 했는데, 비밀번호를 몰랐다.  사무실에 있는 아가씨가 잘못된 비밀번호를 줬다.  어째든 오늘은 와이파이없음.

6.St. Thomas Mountain Centre5

In the bathroom, they have a shower but no tub or curtain.  They do not have a toilet paper but a bucket.  So I am supposed to wash my bottom with the water using my fingers after the business, but I was not comfortable about it, so I just used the toilet paper which I brought.  It was so good feeling taking shower after 24 hours not washing in the planes.

화장실에는 샤워기가 있지만 욕조나 커텐은 없었다.  화장지는 없지만 빠께스가 있었다.  그러니까, 일을 본 후에는 손가락과 물을 사용해서 밑을 닦아야 한다는 건데, 영 불편해서 그냥 내가 가져간 휴지로 닦았다.  비행기에서 24시간 동안 씻지 못하다가 샤워를 하니 너무 기분이 좋았다.

Friday, 24 June 2016

Cocoa Beach 2

In the dark, one and half hour before the sunrise, we left the motel and drove to Cocoa Beach Pier where I saw the sunrise last year.

해뜨기 한시간 반 전에 아주 어두울 때 모텔을 나와서 작년에 일출을 봤던 코코 해변 피어로 갔다.

1.Sunrise58.resized

I found one thing from my mother (and from my aunt) which I did not know before.  They were sitting on the lawn chairs, watching and waiting for the sunrise.  And at the very moment of the sunrise, they both stood up for the respect of the sun.  And I remembered the sunset at Naples.  They were sitting on the lawn chairs, still watching and waiting for the sunset, and they both stood up for the respect of the sun at the very moment of the sunset.  When I thought it is interesting, I recalled that my grandmother always called the sun, wind, moon, wind and other natural objects with Korean suffix -NIM which means Sir or Ma’am.  And she used respectful language for them.  I understand why, that they did not understand science and dependant on the nature.  But this generation lost the respect for the nature, and I think we need it.

어머니에게서 (그리고 이모님에게서) 전에 알지 못했던 흥미로운 점을 하나 발견했다.  의자에 앉아서 해 뜨기를 지켜보며 기다리시다가 딱 해가 뜨는 순간이 되자 존중의 의미로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셨다.  생각해 보니 네이플스에서 일몰을 볼 때도 마찬가지였다.  두 분이 앉아서 해 지기를 지켜보고 기다리다가 딱 해가 지는 순간이 되자 경외의 의미로 자동으로 기립하셨다.  흥미롭다고 생각하는 순간에 외할머니가 해, 달, 바람, 비 등 자연들을 늘 ‘님’을 붙여서 햇님, 달님, 바람님, 비님이라고 부르셨고, 꼭 존대말을 사용했던 게 떠올랐다.  물론 옛 사람들이 왜 그런지는 이해한다.  그들은 과학을 몰라서 자연 현상을 이해하지 못했고 자연에 의존적이었기 때문이다.  우리 세대는 자연에 대한 그런 존중을 잃어버렸다.  그러한 자연에 대한 존중이 우리에게 필요하지 않나 생각한다.

2.Manatee Sanctuary Park25.resized

Then we went to the Manatee Sanctuary Park where they say we MIGHT see the manatees.  And because of “might,” it did not happen.  Last year, I bought a tour package for manatee experience (and dolphin) and we actually saw them from afar, so I did not want to pay all the money this time because I thought it was not worth, and there was no manatee this year.  But the park has a pond and a bridge over it where there are a lot of turtles and many small fish.  We fed them and it was fun.

듀공 보호 공원이라는 곳에를 갔는데 듀공을 볼 수 있을 찌도 모른다는 곳이다.  “찌도 모르기” 때문에 결국 보지 못했다.  작년에는 듀공과 돌고래 체험 관광을 했는데, 아주 멀리서 조금 봤을 뿐이었다.  그게 돈이 아깝다고 생각되어서 올해는 그 돈을 안내기 위해 여기 왔는데, 결국 보지 못했다.  하지만, 조그만 연못과 그 위를 지나는 다리가 있었는데, 연못에는 거북이와 물고기들이 많이 있었다.  그래서 먹이를 주며 놀았는데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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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n we went to Golf-N-Gator where you can play mini golf.  It was my mother’s first time (and my sister’s and my aunt’s as well) playing (mini) golf.  I was so happy that they liked it.  Now, they can say “When I was playing golf in America…”

그 뒤에는 Golf-N-Gator라고 미니 골프를 할 수 있는 곳에 갔다.  어머니의 (그리고 누나의 그리고 이모님의) 첫번째 하는 (미니) 골프라고 한다.  이제 한국 돌아가시면 “엄, 내가 암훼뤼콰에써 골프를 할 뛔…”라고 말을 하실 수 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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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we bought a cup of gator food to feed them.  A cup was $3 and I was surprised that it was just pieces of wieners, very small which I thought that would actually worth about a quarter.  But it was just for the experience of my family.

그 뒤에는 악어 밥을 사서 멕였는데, 한 컵에 3불이었다.  음식을 받고 엄청 놀랬다.  그냥 소세지 몇 조각이었는데, 한 300원 어치나 할래나.  그래도 식구들 경험을 위한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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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came back to Days Inn in the evening time, but the sun was so long and the day was too hot.  We all went to the pool.

저녁 시간에 모텔로 돌아왔는데, 해가 긴데다 날이 너무 더웠다.  그래서 모텔에 있는 수영장에 갔다.

Cocoa Beach 1

It was Sunday when we went to Cocoa Beach, and I looked up the PCUSA website for a Presbyterian church nearby.

코코 해변에 도착했을 때는 주일이어서 미국장로교 홈페이지에 가서 근처 장로교 교회를 검색했다.

1.Riverside Presbyterian Church07.resized

The Riverside Presbyterian Church in Cocoa Beach, FL has very beautiful church building.  The main (or sanctuary) building has tree theme.  As seen above, it is like a big tree spreading its branches everywhere and the main trunk is on the stage.

플로리다주의 코코 해변에 있는 강변 (또는 리버사이드) 장로교회는 정말 아름다운 건물들을 갖고 있다.  본관 또는 예배당은 거대한 나무 테마로 지어진 듯 하다.  위에서 보듯이 몸통은 무대 위에 있고 가지가 사방으로 뻗어 나가는 모양이다.

1.Riverside Presbyterian Church12.resized

The church has a few separate building and their garden is so beautiful.  There is one interesting thing, that the church parking is actually on a lawn.  It is really nice that the grass does not heat up the car as much as the paved lot.  It is interesting to me because I remember the Presbyterian church in Naples, FL (where I went last year) also made their parking space on a lawn.

교회에는 건물이 몇 채 있고 정원도 정말 아름다웠다.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교회 주차장이 잔디라는 것이다.  이게 꽤 좋은게, 잔디는 포장된 주차장 만큼 차를 덥히지 않기 때문이다.  내가 흥미롭다고 느낀 이유는 내가 작년에 방문한 플로리다 주의 네이플스에 있는 장로교회도 주차장을 잔디고 만들었기 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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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googled for Korean grocery store nearby and found one.  It is much smaller than those in Chicagoland but I should not compare because Chicago has third largest Korean community in America, following Los Angeles and New York.  The reason we went to the Korean grocery store is to buy rice and kimchi.  I can live without rice and kimchi, but not my aunt.  She must, I mean, MUST eat rice and kimchi everyday.

한국 식료품점이 근처에 있나 구글에서 찾아 봤는데, 하나 있었다.  시카고 지역에 있는 것보다 엄청 작지만, 비교할 순 없는게, 시카고는 미국에서 나성과 뉴욕 다음으로 한국인들이 많은 곳이기 때문이다.  한국 식료품점에 간 이유는 쌀과 김치를 사기 위해서였다.  나는 밥과 김치 없이도 살 수 있는데, 이모님은 밥과 김치를 좀 드셔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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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n we went to Hightower Beach.  And it was windier than Miami or Naples.  But the wind itself was nice and pleasant.  The wave also was higher which I thought nicer.  But when my mother tried the tube, she flipped over at the first try.  She hurt herself but not badly.  She sat on the lawn chair and rested.  A young lady (probably in her 30s or early 40s) next to us was worried about my mother and came over to see her.  Then she gave my mother a bottle of cold water.  I really felt so thankful about her, and may God bless her richly!

그 후에는 하이타워 해변에 갔다.  마이애미나 네이플스에 있을 때 보다는 바람이 좀 더 있었는데, 바람 자체는 꽤 기분 좋게 만드는 시원한 바람이었다.  파도도 조금 더 셌는데, 놀기 좋다고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어머니가 튜브를 타려고 하셨을 때 처음에 바로 뒤집어 지셨다.  좀 다치셨는데, 심하지는 않았다.  우리 옆에 있던 여성분이 (30대 또는 40대 초?) 걱정이 되셨는지 우리 쪽으로 오셔서 어머니를 좀 살폈다.  그리고는 차가운 물 한병을 주셨다.  굉장히 고맙게 느꼈다.  하나님이 그분을 풍성히 축복하시길!

We stayed at Days Inn again, which is not next to Cocoa Beach Pier, but 20 minutes away from the Beach.  Why?  Because it is cheaper and I thought it would provide breakfast.  And I was wrong again that they did not give free breakfast.  But the room was not dirty at least.  They gave us half price coupon for breakfast which we did not use.

이번에도 데이즈 인에 묵었는데, 코코 해변 피어 옆에 있는 거 말고 해변에서 20분 가량 떨어져 있는 곳이었다.  왜냐면… 쌌으니까.  그리고 아침을 줄 거라 생각했으니까.  이번에도 틀렸다.  아침을 안 준다.  하지만 적어도 방이 더럽진 않았다.  하침 반값 쿠폰을 줬지만, 결국은 쓰지 않았다.

Key West

For Key West Day trip, we left motel quite early, before sunrise and we saw the sunrise in the car while driving.  The first destination was the Key West Wildlife Centre.

키웨스트 당일 여행을 위해서 해뜨기 전에 호텔을 일찍 출발해서 운전하면서 차 안에서 일출을 봤다.  첫번째 목적지는 키 웨스트 야생동물 센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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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ike this Wildlife centre that they rescue and help the wild animals survive, and that they have a turtle pond.

내가 이 곳 야생동물 센터를 좋아하는 이유는, 야생동물들을 구조해서 생존할 수 있게 도와주는데다가 거북이 연못이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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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n we went to Ocean Walk, across from the Wildlife centre.  The huge dock is made like a half-bridge into the ocean.  The weather was so perfect with little breeze and I saw many colourful fishes–all different kinds of fishes.  (An American told me it should be ‘fish,’ I understand but fish has two forms of plural according to its meaning.  Two salmons are two fish, but a salmon and a tuna are two fishes.)

그리고 나서 야생동물 센터 바로 맞은 편에 있는 오션 워크에 갔다.  여기는 도크가 마치 다리 반쪽 처럼 길게 바다 쪽으로 들어가져 있는 곳인데, 그 날은 바람이 거의 없어서 날씨가 참 좋았기에 많은 다양한 종류의 화려한 물고기들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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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there is a Garden Centre next to the Ocean Walk.  It is really pretty garden with so many different flowers and plants.  My favourite section is Butterfly Garden.

그리고 나서 오션 워크 바로 옆에 있는 가든 센터에 갔다.  이 곳에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꽃과 식물들이 있는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은 나비 정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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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n we went to the Southernmost Point which I did not go last year with Hannah.  So they say it is the south most point in USA.  There were so many people, and the line for the photo shooting was crazy long.  And there was no spot for parking.  I dropped my family first at the point.  To find a parking spot, I drove quite far away and walked back for about ten or more minutes at my fastest walking.  And of course it was street pay parking.  I forgot to tell my family to line up, but thankfully they were already in the line and still we waited about ten minutes.  So the line was about twenty-five to thirty minutes.

그리고 나서 미국 최남단이라고 하는 곳에 갔다.  쿠바까지 겨우 90마일 밖에 되지 않는 곳.  작년에 마님과 왔을 때는 오지 않았던 곳이다.  사람들이 엄청 많았고, 사진을 찍기 위한 줄이 굉장히 길었다.  일단 식구들을 현장에 내려주고 주차할 곳을 찾으러 상당히 멀리까지 갈 수 밖에 없었다.  주차하고 나서 내 가장 빠른 걸음으로 10분 또는 15분 걸려서 돌아왔다.  식구들에게 먼저 줄 서 있으라는 말을 깜박 잊고 안했는데, 와 보니 이미 줄을 스고 있었다.  그리고 나서도 약 10분 정도를 기다렸으니, 줄이 결국은 25분에서 30분 정도 되는 긴 줄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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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n we went to Sandy’s Cafe for lunch.  We initially tried to eat on the counter, but it was too hot, so we went into the car and turn the A/C.  We bought Key Lime Pie for dessert, but we could not eat it because we were too full.  So we ate it at dinner time, and it became soggy and was not delicious.  I remember how good it was last year.

그 후에는 샌디 카페에 점심을 먹으로 갔다.  원래는 야외의 카운터에서 먹으려 했는데, 너무 더워서 차에 들어간 다음에 에어컨을 키고 먹었다.  디저트로 키 라임 파이를 샀는데, 너무 배불러서 먹지 못하고 저녁에 먹었는데 눅눅해 져서 맛이 없었다.  작년에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 기억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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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enjoyed the day going here and there, and doing this and that.  And on the way back to the motel, we stopped several places to enjoy the scenery.  The picture above is Anne’s Beach.

하루 종일 여기 저기 가면서 이것 저것 하면서 놀았다.  모텔로 돌아오는 길에는 몇 군데 들렀는데, 위 사진은 앤 해변이다.

Tuesday, 21 June 2016

Miami South Beach

Our next destination was Miami beach.  We went to the Miami South Beach.  Again the weather was so perfect.

다음 목적지는 마이애미 해변이었다.  마이애미 남쪽 해변에 갔는데, 날씨는 정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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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Miami beach, you can find FREE sun block cream.  And shower is also free.  I thought that people even kill for a little bit of water at other part of this planet, and we enjoy not only free shower water, but even sun block cream.

마이애미 해변에 가면 선 블럭 크림이 공짜다.  샤워는 물론 공짜고.  이 지구상의 다른 곳에서는 약간의 물 갖고도 서로 죽이기까지 하는데, 여기서는 공짜 샤워는 말할 것도 없이 선 블럭 크림까지 공짜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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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was May, early May but I guess it was hotter than August Chicago.  The water was good with the right temperature – not cold and not hot.  We enjoyed the most of the day, swimming, riding the tube, and walking in the water.

5월, 그것도 5월 초였는데, 시카고 8월보다 더 더웠던 것 같다.  물도 온도가 차지도 않고 덥지도 않고 아주 좋았다.  하루 대부분을 수영하거나 튜브 타거나 물 속에서 걷거나 하면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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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guess the sand was not hot enough.  But maybe it was better because it was hot day.

모래가 생각만큼 따뜻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이런 더운 날에 차라리 잘된 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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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n we walked around the town and went to Lincoln Mall.  We booked Days Inn near the Miami airport to save some money, because Days Inn is cheaper than Fairfield and also I had good memory about Days Inn.  And I realised I was wrong for both.  First, that Days Inn do not provide free breakfast.  Second, the room was so dirty, I mean, DIRTY.  The staffs were very unkind.

시내를 좀 걸어 다니다 링컨 쇼핑 몰까지 갔다.  이번엔 데이즈 인이란 여관을 예약했는데, 마이애미 공항 근처에 있는 곳이다.  여기를 예약한 이유는 첫째, 페어필드보다 저렴해서 돈을 좀 절약하기 위해서 였고, 둘째, 예전에 데이즈 인에 대한 좋은 기억이 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두가지 이유 모두 틀렸다.  일단, 이곳 데이즈 인은 아침을 공짜로 주지 않는다.  둘째, 방이 엄청 더러웠다.  그러니까 정.말.로.겁.나.더.러.웠.다.  게다가 직원들도 불친절했다.

Siesta beach and Naples

From Ocala, we drove about two hours to Siesta beach.  The sands at the beach is very famous for being so white and fine.  I even felt like fine wheat flour.  Unlike last year, we had so good weather.

오칼라에서 약 2시간 정도 운전해서 시에스타 해변에 도착했다. 이 곳 해변은 모래가 엄청 유명한데, 완전 희고 부드러워서 마치 밀가루같은 느낌마저 받았다. 작년과 달리 아주 좋은 날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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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was a little breeze which made gentle waves.  It was kind of perfect for the ride which Hannah bought last year.  We stayed lazy and enjoyed the beach and the weather.

바람이 약간 있어서 파도가 잔잔했다.  물놀이 하기엔 완전 좋은 날씨였고 마님이 작년에 산 기구를 타고 놀았다.  쉬엄쉬엄 놀면서 날씨와 해변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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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n we headed to Naples, not staying the night at Siesta Key.  After we checked into the Fairfield in Naples, we relaxed a bit more.  And about an hour before the sunset, we went to the Lowdermilk park to see the sunset over the ocean.

그 후에 시에스타 키에 숙박하지 않고 네이플스로 운전해 왔다.  네이플스에 있는 페어필드 호텔에 짐을 풀고 나서 약간 더 쉬었다.  해지기 약 한시간 전에 로더밀크 공원에 해지는 것을 보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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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was so beautiful and peaceful.  I remember that it was packed with people last year both at Lowdermilk park and Siesta beach because it was weekend.  But there was not many people this year probably being weekday.

정말 아름답고 평화로웠다.  작년에는 로더밀크 공원하고 시에스타 해변 모두 주말이어서 사람들이 엄청 북적였던 기억이 있는데, 올해는 아마 평일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Monday, 20 June 2016

Entering Florida

Though our first destination was Siesta beach, we could not drive all the way down there.  But we made it into Florida.  So second day was all about driving.

첫 목적지는 시에스타 해변이지만, 거기까지 운전해 갈 수는 없었다.  하지만 플로리다에 진입을 하긴 했다.  결국 둘째날은 온전히 운전만 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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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yed at Fairfield again but in Ocala, FL.  It was nice place and it has a lot of palm trees.  My mother instantly fell in love with palm trees as soon as she saw them.  This Fairfield even has a spa or jacuzzi besides the pool.

페이필드 호텔에 다시 묵었는데, 이번에는 플로리다 주의 오칼라에 있는 것이었다.  야자 나무가 많아서 참 경치가 좋았다.  어머니는 야자나무를 처음 본 순간부터 야자 나무를 무척 좋아하게 되었다.  이곳 호텔은 수영장 외에 스파까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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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I came to Florida last year with Hannah’s family, I drove overnight.  And this year, it was much easier for me that I drove during the day time.

작년에 마님 식구들과 플로리다에 왔을 때는 밤새 운전했는데, 이번에는 낮에 운전하니 참 편하다.

Birthplace of KFC

Four of us (my mother, sister aunt and me) without Hannah went to the long road trip to Florida.  We left home early and it rained so hard from the beginning and all the way until the evening.  And I found a puddle on the floor of rear passenger side.  It was not from the door or ceiling because everywhere else was dry.  I had no idea where the water is from.  But I was thankful that the rain stopped every time we need to go out of the car such as bathroom breaks, and also at the tourism time.

어머니, 이모, 누나 그리고 나 이렇게 넷이서 마님을 빼고 플로리다로 향하는 긴 도로 여행을 시작했다.  아침 일찍 출발했는데, 처음부터 저녁까지 줄창 비가 마구 퍼부었다.  그리고 뒷좌석 조수석쪽 바닥에 물이 고여있는 것을 발견했다.  문이나 천창에서 샌 것은 아닌게, 바닥을 빼면 모든 곳이 뽀송뽀송 말라 있었다.  그래서 화장실 등 차에서 내려야 할 때마다 비가 멈춰서 너무 감사했다.  물론 관광할 때도 비가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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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drove all the way to Corbin, KY and went to the Sanders’ Cafe first.  It is not the KFC #1, but I might say KFC #0.  Colonel Sanders, the founder of KFC, was managing the chicken cafe and developed the chicken recipe and then he began the franchise.  As far as I know, KFC #1 is at Seattle, WA.

켄터키 주의 코빈까지 운전해 가서 일단 샌더스 카페에 먼저 갔다.  여기는 사실 KFC 1호점은 아닌데, 아마 0호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KFC의 창업자인 샌더스 대령이 여기서 닭집을 운영하면서 닭 요리법을 개발해서 나중에 프랜차이즈를 시작했는데, 최초의 KFC는 내가 알기로는 워싱턴 주의 시애틀에 있다.

The Sanders’ cafe is both not KFC restaurant and museum.  We had a bucket of chicken and went to the hotel for the night.

샌더스 카페는 현재 KFC 닭집이면서 박물관을 겸하고 있다.  닭 한바구니를 시켜서 먹고는 호텔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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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field is not the fanciest hotel, but it was good enough that they gave us free breakfast and there was a nice pool.  My mother was able to prepare herself for the beach by getting accustomed to the water.

페어필드는 아주 고급 호텔은 아니지만 우리에게 충분했다.  아침도 공짜로 주고, 수영장도 있었다.  어머니가 플로리다의 해변에 대비해 준비할 기회가 생겼다.

Tuesday, 14 June 2016

Lincoln Park Zoo

Friday, a day before graduation, we went to Lincoln Park zoo.  I chose here primarily because there is no fee unlike Brookfield zoo.  They have a new section, Farm in the Zoo where they have domestic animals such as cows, pigs, chickens etc.

졸업 하루 전인 금요일에는 링컨 파크 동물원에 갔다.  여기를 선택한 이유는 브룩필드 동물원과 달리 입장료가 없기 때문이다.  새로운 부분이 생겼는데, ‘동물원 내 농장’으로 가축들이 있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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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y had several statues of cow with different painting, and this one is interesting that its face is painted as if it is a tiger.  The free does not mean it is small or badly managed.  It is very well managed and giant one with a lot of animals.

소 형상이 여럿 있었는데, 재밌게도 이거는 호랑이 얼굴을 그려놨다.  동물원이 무료라고 해서 작거나 관리가 안되는 것은 아니다.  관리도 잘 되고 있고, 많은 동물이 있는 큰 동물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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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came back home and went to the graduation service planned by the students for about a month.  It was good to me.  I participated for couple of things because I speak Korean.  We have several Korean students and interestingly none of them participates in school activity or function except me.  I don’t quite understand because the classroom is not all of the education.  I believe we learn more outside of the classroom lectures (not that I neglect the lectures).

돌아와서는 학생들이 한달동안 준비한 졸업 예배에 갔다.  내가 보기엔 좋았다.  단순히 한국말을 한다는 이유로 예배에서 여러 역할을 맡았다.  한국 학생이 많이 있는데, 신기하게도 나를 빼고는 아무도 학교 행사에 절대 참여를 안한다.  나로서는 이해하기가 좀 힘든데, 교실 수업이 교육의 전부가 아닌데 말이다.  내 생각에는 교실 강의 밖에서 더 많이 배울 수 있다고 믿는다 (그렇다고 내가 강의를 소홀하자는 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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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preached, and it was very Ted-ish preaching which I like.  He does not yell or jump.  He does not give mega-impact climax but his preaching always has a good point with good logic based on the Bible.  After the students decided Ted as the preacher in the planning meeting, I heard some other students complaining about it, those who did not show up in the meeting.  And I asked them whom they wanted and was told the name of Claudio.  And I also asked them why.  They told me that they wanted to show off to their family.  I understand because Claudio is a real good preacher – yelling, jumping, and giving mega-impact climax.  You would feel like you were in a great rock concert after his preaching with such great impression and emotion.  But I was a bit sad – “After three years of studying God’s words, all you want is just showing off?”  And after all I loved Ted’s message about generosity.

구약 교수님인 테드 교수님이 설교를 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완전 테드 스타일 이었다.  테드는 소리치지도 뛰지도 않고 메가톤급 임팩트가 있는 클라이막스를 선사하지도 않지만 언제나 좋은 포인트를 콕 찝어주고 성경에 근거해서 논리적인 설교를 한다.  예배를 준비하는 회의에서 학생들이 테드를 설교자로 결정하고 나서 나중에 모임에 오지도 않은 학생들이 불만을 갖고 있는 걸 알았다.  물어보니 클라우디오가 설교하길 바랬다는 것이다.  그래서 왜냐고 물었더니 식구들에게 설교 잘하는 걸 자랑하고 싶었다는 것이다.  그 학생들을 이해한다.  클라우디오는 정말 훌륭한 설교자로 소리지르고 방방 뛰고, 메가톤급 임팩트가 있는 클라이막스도 선사해서 설교 후에는 마치 락 콘서트에 온 것 같은 기분까지 들 정도로 감동과 감정이 밀려온다.  그런데 나는 좀 슬펐다 – “하나님의 말씀을 3년동안 공부하고 난 뒤에 너가 원하는게 단지 자랑하는 거야?” 하는 심정 때문이다.  어째든, 난 관대함에 대해 설교한 테드의 설교가 참 맘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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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mother does not understand English, and thus she did not understand Ted’s preaching.  But my mother was very concerned about him that his legs must be very sore, standing such a long time.  It was, anyway, very good evening including reception afterwards.

어머니는 영어를 못 알아 들으셔서 설교도 못 알아들으셨지만, 테드 교수님 걱정을 많이 하셨다.  저렇게 오래 서 있어서 정말 다리 많이 아프시겠다고.  어째든, 예배 후의 리셉션까지 포함해서 아주 좋은 저녁이었다.

Friday, 26 February 2016

텔타 항공사

이번 주에 조지아 주의 애틀란타에서 교회 관련 컨퍼런스가 있어서 지난 주일에 시카고에서 거기로 비행기 타고 갔다.  가방을 체크인 하려면 25불을 내야 하기 때문에 가방을 하나도 체크인하지 않았다.  델타는 공짜로 체크인할 수 있는 수화물이 하나도 없다.  비행기에 탑승을 하는데, 한 직원이 “가방 체크인 하세욧!”이라고 명령조로 말을 하는 것이었다.  비행기 내에 공간이 부족해서 그런 건지는 알지만 말투가 정말 기분을 상하게 했다.  좀 좋게 말할 순 없나?  “손님, 죄송한데 기내에 공간이 부족합니다. 그러니 가방을 체크인 해 주시겠습니까? 저희가 무료로 해 드리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말이다.  완전 명령조로 “하세욧”이라니.  비행 자체는 그저 그랬다.  승무원들이 싸가지 없지도 친절하지도 않고 그냥 보통이었다.

원래는 수요일 오후에 비행기를 타고 돌아와야 하는데, 미드웨이 공항으로 가는 내 비행기가 취소되었다고 연락이 왔다.  시카고에 폭풍이 몰아쳐서 그런 거니 항공사 잘못은 아니다.

하지만 공항에 내 원래 비행 시간보다 2시간 일찍 갔고 (원래 비행 2시간 전에 공항에 가니까) 항공권 발매 데스크에 가서 다른 비행기로 바꿔 달라고 요구를 했다.  내 비행기가 취소됐다는 얘기를 하자마자 직원 얼굴이 마치 벌레 씹은 듯한 표정으로 확 바뀌었다.  그 직원은 시종일관 무례했다.  물론 나 같은 고객 수백명이 있으니 고충은 이해한다만 그래도 그러면 안된다.  이런 고객들을 상대하라고 월급 받는 거 아닌가?  좀 프로다워야  하는 거 아닌가?

그 아줌마는 아무 것도 할 수 있는게 없으니 그냥 가라고 얘길 했다.  나는 왜 내가 반드시 시카고에 당일 가야만 하는지 설명을 했다.  내가 말을 하는 도중에 내 말을 끊더니, 계속 말하면 경찰을 부르겠다고 했다.  난 정말 충격을 먹었는데, 내가 소리를 지르거나 흥분한 것도 아니었는데 경찰을 부르겠다고 날 협박을 한다.  물론 내가 생글생글 미소를 짓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말이다.  결국 시카고 오헤어 공항으로 가는 비행기로 바꿔 발권을 했다.  미드웨이로 가는 비행기는 모조리 취소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 직원의 나한테 한 협박과 엄청난 무례함과 불친절함에 대한 답례로 빈정대면서 ‘아이구 델타의 고객 서비스가 정말 기가 막히네요’라고 했더니 내 뒤통수에 대고는 ‘그럼 텔타를 타지 말던가’라고 하는 게 아닌가.

내 귀를 믿을 수가 없었다.  내가 그냥 수많은 하찮은 고객 중 하나로 보였겠지.  사실 그렇기도 하고.  델타의 본거지인 아틀란타 공항에서 일을 하다 보니까 델타가 엄청 대단하고 거대해 보였겠지.  뭐 사실 그렇기도 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고작 블로그에 불평하는 거 뿐이니까.

공항 보안을 통과하고 나서도 나는 화가 나서 정식으로 불평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델타 직원들에게 어떻게 불평을 할 수 있냐고 묻자 모두들 나를 다른 곳으로 보내기만 하는 것이었다. “전 잘 모르겠는데요, 저쪽에 가서 한 번 물어보세요.”  한 다섯 번 정도 다른 곳으로 가란 말을 들은 듯 싶다.  마침내 한 거대한 부스에 갔는데, 전화기도 여러대  있고 해서 고객 서비스 하는 곳 같았다.  거기 앞에 서 있는 아저씨한테 어떻게 불평을 하냐고 묻자 불평할 수 없단다.  그래서 다시 혹시 저기 있는 전화기로 불평할 수 있냐고 하자 저 전화기들은 예약 부서 직통전화기 때문에 안되고 “우리는 고객의 불평을 받지 않습니다”고 말을 했다.  다시 한번 델타의 위대함을 느꼈다.

내가 바꾼 비행기도 굉장히 늦어졌는데도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는 말을 들었다.  텔타 직원이 이 늦어진 비행기도 취소될 확률이 50%라면서 나더러 호텔에 가서 하룻밤 쉬고 다음날 비행하라고 얘기를 했길래 혹시 항공사에서 호텔비용 내주나 해서 물어봤더니 본인 돈으로 가란다.  늦어진 비행기 일정대로라면 자정이 넘어 시카고 오헤어 공항에 도착하게 되는데, 그 때에는 대중교통이 다니지 않아서 택시를 탈 수 밖에 없다.  그러면 이게 비행기가 늦어진 데 따른 추가 비용이라서 혹시 택시비라도 대주나 물어봤는데, 안대준단다.

어째든 아홉시간 40분을 공항에서 기다렸다.  결국 밤 11시 40분에 비행기가 왔다.  탑승하기 전에 델타에서 간식을 좀 나눠줬는데, 그건 좋았다.  이번 비행기의 승무원들은 꽤 친절했다.  자기들이 원래는 그날 쉬는 날인데 우리 때문에 일하러 나왔다고 하면서 짙은 남부 억양으로 “정말 죄송합니다”고 말을 했다.  사실 이게 정상인데.  다른 아틀란타 공항에 근무하는 델타 직원들은 아무리 고객들이 짜증나고 업무에 지쳐도 겉으로라도 미안한 척이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닌가?

델타 직원이 친히 델타를 타지 말라고 했으니 그 충고를 받아 들이련다.  이번에 델타 첫 경험이었는데, 완전 나빴다.  나는 보통 유나이티드를 타는데 나쁘지도 좋지도 않고 보통이다.  적어도 아직은 지랄같은 경험은 없는 상태다.

내가 경험했던 최고의 항공사는 역시 웨스트 젯.  심지어는 내 기분이 아주 나쁜 날에도 웨스트 젯을 타고 나면 기분이 막 좋아지는 정도다.

어째든, 친애하는 여러분, 무슨 항공사를 피해야 하지요?  네, 델타는 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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