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nah and Je together

Monday, 29 August 2016

Atlanta Day 1

[This trip was on May 2016 – 2016년 5월 여행기]

After Cocoa Beach, we headed to Atlanta, GA.  And before we went into the Super 8, we visited Margaret Mitchell House, the author of the famous “Gone With the Wind.”

코코 해변을 떠난 뒤에는 조지아 주에 있는 아틀란타에 갔다.  모텔인 슈퍼8에 들어가기 전에 유명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저자인 마가렛 미첼의 집에 들렀다.

 

1.Margaret Mitchell House01.resized

Some people may not remember her name, but her novel is so famous and translated into so many languages of course including Korean and Japanese.  And the movie is also very famous and popular, even I heard about it when I was very young in Korea.

작가의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작품 자체는 너무나 유명해서 한국어와 일본어를 포함해서 상당히 많은 언어로 번역이 되었다.  또 영화로도 만들어 졌는데, 그 영화도 매우 유명했기 때문에, 내가 한국에서 아주 어렸을 때에도 들어본 적이 있었다.

1.Margaret Mitchell House06.resized

The house was burnt before, but it is now rebuilt and well maintained.  They displayed many things about the author.  They made a model of her writing room with the typewriter, the same model she used for writing this famous novel.  And they even let people touch it.

건물이 예전에 불에 탔다고 하는데, 지금은 재건되고 잘 관리되고 있는 듯 보였다.  작가에 관련된 것들을 여럿 전시해 놨는데, 작가의 작업실 – 글쓰는 방도 모델로 재현해 놨다.  그 방에는 작가가 이 유명한 소설을 쓰는데 사용했던 것과 동일한 모델의 타자기도 전시해 놨다.  게다가 사람들이 타자기를 쳐볼 수 있도록 했다.

1.Margaret Mitchell House13.resized

I read the book and saw the movie before.  I have to admit that it is great novel.  The story, plot, characters, sentences and everything is so well weaved together.  But it is also true that it is purely southern perspective and may (or may not) have distorted the truth.  Well, this is a novel, not a documentary of the history any way.

이 책을 읽어보고, 영화도 봤는데, 정말 대단한 작품이라는 건 인정을 안할 수가 없다.  이야기, 짜임새, 인물들, 문장들 그리고 모든 것들이 정말 잘 섞이고 짜여져 있다.  하지만 이 작품이 오로지 미국남부의 관점으로만 쓰여진 것 또한 사실이고, 사실을 심각히 왜곡했다.  남부를 미화하고 남북전쟁의 희생자로 성공적으로 탈바꿈함으로써 (그들의 온갖 악행은 감추고) 미국 사회에 꽤 악영향을 미쳤다고 안할 수가 없다.

India Trip Day 03 – St. Thomas Mount Shrine

I slept like a dead man, and woke up around 4am IST (India Standard Time).  Breakfast was good, and there were three cats outside the cafeteria, they are so cute.

완전 죽은 듯이 잤던 것 같다.  그리고 IST (인도 표준시)로 새벽 4시에 일어났다.  아침밥은 맛있었고, 고양이 세 마리가 식당 밖에 있었는데 정말 귀여웠다.

According to the schedule, we were supposed to have a lecture by the author of the book “History of Indian Christianity” and then visiting St. Thomas Mount Shrine.  But the professor was a bit late, then we decided to switch the schedule.

일정에 의하면 “인도 기독교의 역사” 책의 저자에게서 강연을 듣고나서 성 토마스 마운트 슈라인을 방문하는 거였는데, 저자인 교수님이 늦도록 나타나지 않아서 일정을 바꿨다.

2.St Thomas Mount Shrine10

The shrine was very close to the centre where we were staying, and we just walked up.  Outside the building, it says, “My Lord My God” which is the famous confession of Thomas.  That might be my next research project.

이 성지는 숙소에서 매우 가까워서 그냥 걸어갈 수 있었다.  건물 외부에는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라는 토마스의 유명한 고백이 적혀 있었다.  아마 내 다음 조사 프로젝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

2.St Thomas Mount Shrine28

And inside the building, it says “Senhora da Expectacao” which means in Portuguese “Lady the Hope.”  It can be literally translated as “Expecting Lady” and I guess we avoid that because it might sound like a pregnant woman.  We met Dr. Arthurs JayaKumar at the shrine.  Outside the building, there is a huge statue and we were told that only one Camera is permitted per group, and if we want to use more cameras, then we need to pay 10 Rupees.

건물 안쪽에는 포르투갈어로 “Senhora da Expectacao”라는 말이 써 있는데, 소망의 마님(성모를 가리킴)이란 뜻이다.  영어로 번역할 때는 Expecting Lady라고 직역할 수도 있는데, 아마도 임산부라고 오해될 수 있어서 이런 번역은 피하는 듯 하다 (영어에서 expecting은 기대하는, 소망하는 뜻이지만, 여성에게 쓰이면 출산을 기다린다는 뜻이 되어 임산부로도 쓰인다).  아써 자야쿠말 박사님을 이 성지에서 만났다.  건물 밖에는 거대한 조상이 있는데, 관리인이 오더니 사진기는 그룹당 한대만 허용되며, 사진기를 더 쓰고 싶다면 대당 10루피씩을 내라고 했다.

2.St Thomas Mount Shrine40.jpg

There was a nativity scene down the hill, and there were two Santas as well.

언덕 아래에는 성탄절 관련된 조각상들이 있었고, 산타도 둘이나 서 있었다.

3.Rev Dr Arthurs3

After the shrine visit, we gathered again at the centre and had a lecture by the book of the author we are reading. The lecture was mostly from the book but still very interesting. After having lunch, we were told to gather again at 12:30 but actually people gathered at 1pm. People say IST is not India Standard Time but India Stretchable Time, and I guess our group became Indian being in India.

성지를 방문한 뒤에는 센터에 다시 모여서 우리가 읽는 책의 저자에게서 강연을 들었다.  강연 내용 자체는 대부분 책에 있는 것이지만 여전히 흥미로왔다.  점심을 먹은 뒤에 12시 반에 모이라고 했는데, 사람들이 실제로 1시가 넘어서 모였다.  여기 사람들이 IST가 인도 표준시가 아니라 인도 고무줄 시간 (India Stretchable Time)이라고 하는데, 우리 그룹 사람들이 인도에 오더니 인도 사람이 되어버린 듯 하다.

4.Chennai Streets18.jpg

After lunch, we went to DakshnaChitra, a museum for South Indian Arts. The long bus ride was very interesting, seeing the poverty—people living in small tents under the bridges. And there were a lot of cows on the streets, evening blocking the traffic. They said that they would hit a man but not a cow. Holy Cow!

점심 뒤에, 남부인도 예술 박물관인 닥슈나치트라에 갔다.  버스를 한참 타고 가면서 여러가지 흥미로운 것을 봤는데, 다리 아래 사는 사람들을 비롯해서 가난이 만연해 있었다.  거리에는 소들이 꽤 많았고, 심지어 교통을 막고 누워있기도 했다.  현지인들이 말하길 운전하다가 사람은 쳐도 소는 치면 안된다고 한다.  홀리 카우!

4.Chennai Streets27.jpg

Almost to the museum, I saw an ambulance and it says “Call 108 for Emergency: Medican, Police and Fire.” Later I asked Rev. Dr. Daniel who just got Ph.D here why the number is 108. He said he does not know but the public service numbers begin with 10, so maybe just the sequence. The number is very interesting to me, because 108 is not easy to press in comparison to 911 in Canada and US, and 999 in UK. Then it must be easy to remember. The Buddhism identifies 108 different kinds of suffering in the whole universe, and I guess that might be the reason.

박물관에 거의 다 가서 구급차를 봤는데 “응급번호 108: 의료, 소방, 경찰”이라고 적혀있었다.  첸나이에서 최근에 박사학위를 받은 다니엘 목사님에게 왜 응급번호가 108인지 물어보니 잘 모르겠다고 하면서 공공 서비스 전화번호는 10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한국은 11로 시작한다, 119, 112 등) 그냥 순서에 따라 그렇게 된 것이 아닐까라고 대답했다.  이 번호가 상당히 내겐 흥미로운데, 캐나다와 미국의 911이나 영국의 999와 비교해서 108번은 누르기가 크게 쉬운 번호가 아닌데, 그렇다면 반드시 외우기  쉬운 번호여야만 할 것이다.  불교에서는 백팔번뇌라고 해서 우주의 모든 고통을 108가지 종류로 분류를 하는데, 혹시 그 때문이 아닐까 싶다.

5.DakshnaChitra25

The museum was very interesting. But I didn’t get the exotic feeling. The Hindi statues and paintings are quite similar to those of Buddhism (even those in Korea). And one huge statue was very interesting—human head, cow’s body, and huge wing. It is actually too similar the Assyrian statue in the North-Western corner of Oriental Institute Museum in Chicago. Were there influences to each other?

박물관은 꽤 흥미로왔다.  하지만 아주 이국적인 느낌을 받지는 못했다.  힌두의 조각들과 그림들은 내가 한국에서 보던 불교의 것들과 꽤 비슷했다.  그런데 꽤 큰 목상 하나가 정말 흥미로왔다.  인간의 머리에 소의 몸, 그리고 큰 날개가 있었다.  시카고 대학교의 오리엔탈 박물관에 가면 북서쪽 코너에 서 있는 앗시리아의 석상과 매우 닮았기 때문이다.  인도와 메소포타미아 지역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았을까?

5.DakshnaChitra37.jpg

And there was a performance—dance. The dance was done by the African Indians. Their ancestors came to India long long time ago. The dance moves were definitely African flavour, and the singing was mixture of African and Indian style. After the performance, I asked what language were they singing, and they said there was singing in four different Indian languages including Goa and Kanada.

그 후에 퍼포먼스가 있었는데, 춤이었다.  인도에 사는 흑인들이 전통 춤을 췄는데, 그들의 조상들이 아주 오래 전에 아프리카에서 인도에 왔다고 한다.  춤 자체는 확실히 아프리카 풍이었는데, 노래는 아프리카와 인도의 것이 적절히 섞여 있었다.  퍼포먼스가 끝나고 노랫말이 어떤 언어인지 (아프리카 언어인지) 물었는데, 고아와 카나다를 비롯해서 네 가지의 인도 언어라고 했다.

5.DakshnaChitra59

A lady showed us how to draw this beautiful pattern.  They use the rice powder.

여기 계신 분이 이런 예쁜 모양을 만드는 걸 보여줬는데, 쌀가루를 사용한다고 한다.

We went to a fancy restaurant after the museum. Chicken Lollipop was interesting in the menu. Is it a candy with chicken flavour? And ordered couple different dishes, and one of them was Mutton Kola, looks and tastes like a falafel. Jessica came to our table and asked what that is, and I answered it is Kola and she just laughed it off haha. And then she asked it again, this time Tisha answered. Then she believed.

박물관 관림이 끝나고 나서 꽤 고급 식당에 갔는데 메뉴에 치킨 눈깔사탕이 있었다.  이게 닭고기 맛 사탕인가 궁금해서 시켜봤다.  그리고 몇 가지 다른 요리를 시켰는데, 그 중에 하나가 이름이 머튼 콜라였다.  생긴 것도 맛도 팔라펠하고 비슷했다.  옆 테이블의 제시카가 오더니 뭐냐고 물어봐서 콜라라고 대답을 해줬다.  하하 웃더니 진지한 표정으로 다시 물어봤다.  그래서 티샤가 콜라라고 대답을 하니 그제사 믿는다. 쳇.

After the dinner, women all went to shopping. It was not their choice or an option. They had to go and buy some specific clothings to go to Church on Sunday. But men are OK. So I decided not to go shopping. So I came to the centre and fell asleep immediately.

저녁 후에는 우리 그룹의 모든 여자는 반드시 무조건 쇼핑을 가야만 했다.  왜냐면 여자들은 주일날 교회 들어가려면 특별한 옷을 입어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남자들은 아무 서양식 복장을 해도 괜찮기 때문에 쇼핑을 안가도 되었다.  그래서 나는 돈도 없고 해서 쇼핑을 안 갔고, 센터에 돌아와서 바로 잠이 들었다.

Monday, 22 August 2016

India Trip Day 02 – Arriving at Chennai

It is August and I am writing about my January trip.  I must be either super busy or super lazy.  You can read my first day India trip at [India Trip Day 01].

지금이 팔월인데 일월 여행에 대한 글을 쓰고 있다.  내가 무지 바빴거나 아니면 정말 게으르던가 둘 중 하나겠지.  인도 여행 첫날에 대한 글은 [인도여행 01일]에서 읽을 수 있다.

3.Chennai Airport1

The airport clearly shows I am in India.

공항에서부터 내가 인도에 있다는 것이 확 느껴진다.

4.Bus3

The driver seat is on the right side, because India was an English colony.  Canada and America used to be English colonies as well but we have driver seat on the left.  Why?  And Japan was not an English colony and still has the driver seat on the right side.  Hmm.  The bus is very crappy and no wonder even if it stops running within a mile.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는데, 인도가 영국 식민지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캐나다와 미국도 영국 식민지였는데, 운전석이 왼쪽에 있는데, 왜지?  게다가 일본은 영국 식민지였던 적이 없는데도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는데.  흠…  어째든 버스는 완전 상태가 후져서 금방 고장나도 이상할 것이 없는 듯 보였다.

4.Bus5

I thought the bus was Audi.  But look closer, it has five rings.

버스가 아우디 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동그라미가 다섯개다.

I just saw a glimpse of this city at night and found some similarities as well as differences with Cairo. Both cities have huge dense of population, unclean environment, and poverty. Oh, both have ancient civilisations. I can see cars are older and in worse condition than those in Cairo. In Cairo, at least tourist buses were very shiny and new. Traffics are same for both cities as well as people’s driving habits. The staying facilities are different also. They do not provide soaps, shampoo, conditioner, towel and toilet papers in India! Thank God that I brought everything while travelling light!

밤에 이 도시에 대해 잠시 보게 되었는데, 카이로와 비슷한 점도 있고 다른 점도 있었다.  두 도시 모두 인구 밀도가 대단하고, 환경이 매우 지저분하고, 가난이 만연해 있다.  아, 그리고 두 도시 모두 고대 문명을 갖고 있기도 하다.  다른 점이라면, 여기는 차들이 카이로에 비해 매우 오래되고 상태가 너덜하다는 것이다.  카이로에서는 최소한 관광에 이용되는 차들은 반짝이고 새 차들이다.  교통량과 운전자들의 운전 습관은 두 도시가 비슷하다.  숙박하는 곳도 매우 다르다.  여기 인도에서는 비누, 샴푸, 린스, 수건 그리고 화장지를 제공하지 않는다!  내가 가볍게 여행하면서도 이런 것들을 챙겨올 수 있었던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를.

6.St. Thomas Mountain Centre1

Within short drive, we came to St. Thomas International Centre. We ate some by the hospitality here. We were all given a bottles of water for the first time. And I felt a little bit happy to drink it because of the scary warning of the Chicago doctor at Travel clinic–basically I may die if I drink water in India.  I expected Wi-Fi.  Actually they have it, they just don’t know the password.  The lady in the office gave us wrong password.  So no Wi-Fi.

버스 타고 조금 가서 성 토마스 국제 센터에 도착했다.  약간의 간식을 주셔서 먹었고 처음으로 물병을 하나씩 제공받았다.  이 물병을 마시니 기분이 좀 좋아졌는데, 여행 클리닉에서 의사가 했던 경고때문에 좀 조심스러웠다.  그 경고란 기본적으로 인도에서 물 마시면 뒤짐이었다.  와이파이가 필요했는데, 정확하 말하면 와이파이가 있긴 했는데, 비밀번호를 몰랐다.  사무실에 있는 아가씨가 잘못된 비밀번호를 줬다.  어째든 오늘은 와이파이없음.

6.St. Thomas Mountain Centre5

In the bathroom, they have a shower but no tub or curtain.  They do not have a toilet paper but a bucket.  So I am supposed to wash my bottom with the water using my fingers after the business, but I was not comfortable about it, so I just used the toilet paper which I brought.  It was so good feeling taking shower after 24 hours not washing in the planes.

화장실에는 샤워기가 있지만 욕조나 커텐은 없었다.  화장지는 없지만 빠께스가 있었다.  그러니까, 일을 본 후에는 손가락과 물을 사용해서 밑을 닦아야 한다는 건데, 영 불편해서 그냥 내가 가져간 휴지로 닦았다.  비행기에서 24시간 동안 씻지 못하다가 샤워를 하니 너무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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