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nah and Je together

Tuesday, 26 January 2016

인도여행 01일

신학교 1월 학기로 인도 여행을 갔다.  루터교 신학교와 공동으로 계획된 여행인데, 루터교 신학교의 피터 교수님이 인도 사람이이서 계획부터 모든 것을 많이 신경을 썼다.

나로서는 두번째 학교 여행으로, 첫번째는 성지여행이었다.  첫번째 여행에서는 학교에서 병원 가보라는 말을 안했는데, 이번에는 반드시 여행 클리닉에 가보라고 해서 시카고 대학병원 여행 클리닉에 갔다왔다.  주사를 두 개 맞고, 말라리아를 포함해서 약도 세 가지 종류나 받아왔다.  그리고 절대 물도 마시지 말고 반드시 병에 담긴 물을 사먹고, 산 물병도 제대로 포장이 되어 있는지 꼭 확인하라고 한다.

이번 여행은 시작 전부터 문제가 많았다.  내 시민권 면접이 1월 6일로 잡혔는데, 여행 시작이 1월 5일이다.  게다가 목사고시가 21일인데, 돌아오는 날이 22일이다.  헐…  그리고 지난 번 성지여행과 달리 이번에는 출발 하루 전날까지 비행 정보도 안알려 줬다.

1.Chicago Airport

에티하드 항공사를 이용했는데, 허핑턴포스트에 의하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 20곳 가운데 든다고 한다.  에티하드는 아랍에미레이트의 항공사로 ‘연합’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승무원에게 전해 들었음).

2.Etihad2

흥미로운 것은 카메라가 달려 있어서 승객들이 전방이나 아래를 앉아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별 쓸모는 없었다.  비행하는 동안에는 어차피 보이는 게 그냥 구름들 뿐이니까.  차라리 그저 전통적인 지도 보기가 가장 도움이 되었다.

4.Abu Dhabi8

아부다비에서 비행기를 갈아탔다.  아랍 세계라서 그런지, 레고 가게에 낙타가 있는 게 인상적이었다.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아랍어가 팔레스타인 방언과는 조금 다른 억양인 듯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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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a Trip Day 01

Filed under: Lang:English,Subj:Travel — Jemyoung Leigh @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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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ent to India as J-term at McCormick Theological Seminary.  It was joint course with LSTC, and history professor Dr. Peter V. at LSTC prepared a lot for this trip mostly because he is from India.

It is my second Travel Seminar.  The first one was two years ago to Holy Land.  At first trip, school did not require us to see a doctor, but this time school asked us to visit Travel clinic, and I did.  At U of C Travel clinic, I’ve got two shots and three different pills including Malaria.  I was also told never to drink water in India except the bottled ones, and to make sure the bottles are sealed properly.

This trip troubled me even before the departure.  My citizenship interview was scheduled to January 6th, and the flight is January 5th.  And my last ordination exam was scheduled on January 21st, and the flight back is January 22nd.  Oh well…  And unlike the Holy Land travel, I did not get the flight information until the day before departure.

1.Chicago Airport

We flew by Etihad.  According to Huffington Post, it is one of the 20 safest airlines.  Etihad is UAE airlines and the meaning is Union (according to the flight attendants).

2.Etihad2

One thing which is very interesting but not really useful was the Cameras.  All the passengers can watch outside through the Landscape and Forward Cameras.  But during the flight all you can see is just clouds, and traditional map view is most helpful.

4.Abu Dhabi8

We stopped and transferred at Abu Dhabi.  It is Arab, and I thought it is impressive that they have a camel at Lego store.  And I cannot tell exactly but the Arabic accent is slightly different from Palestinian dialect.

Saturday, 2 January 2016

성적 공평

몇일 전에 “미국의 성평등“이라는 포스팅에서 성적 공평과 성적 평등에 대해 언급을 했다.  이에 대해 차이점을 좀 더 명확히 하고 왜 내가 평등보다는 공평을 추구하는지 얘기하고 싶다.  시작하기 전에, 신학교의 한 친구가 내가 공평 fairness라는 말을 할 때마다 공정 equity라고 자꾸 정정을 해 주는데, 나도 equity라는 단어를 알지만 피하고 있다.  첫 이유로는 equality하고 철자 및 발음이 너무 비슷하다는 것이다.  둘째 이유는 fairness가 모든 사람들에게 쉬운 단어라는 점이다.  고등교육의 가장 큰 목적 가운데 하나라면 아마도 똑같은 것을 더욱 어렵고 현학적인 말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일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내가 하는 말을 잘 이해하지도 못하고 혼동되고 괜히 멋있게 보이도록.  하지만 나는 내가 하는 말과 내가 쓰는 글이 심지어는 국민학교 졸업한 사람들조차도 이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성적 평등은 내가 정의하기에는 남자와 여자가 같은 대우를 받아야 하는 것이다.  똑같은 일을 해서 남자가 100불을 받는다면, 어떤 여자도 같은 금액인 100불을 받아야 한다.  또 어떤 자선단체에서 물품을 노숙자들에게 나눠준다고 할 때, 남자들에게 나눠주는 것과 같은 양 및 가치를 여자 노숙자들도 공급받아야 한다.  이게 바로 성적 평등이다.  그리고 예전에도 썼지만, 제3세계는 말할 것도 없이 미국에서도 아직 성적 평등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면 성적 공평이란 무엇인가?  아주 멋지고 현학적인 학자처럼 단문으로 정의하기 보다는 예시를 하나 들겠다 — 실제 있었던 일을.  한국에서 여행을 할 때, 한 번은 고속도로 휴게실에 들어갔는데, 작은 식당이 하나 있고, 남녀 화장실이 있었다.  그리고 전세버스가 둘 들어왔고 약 70명 쯤 되는 사람들이 용무가 급해서 마구 쏟아져 나왔다.  내가 기억하기에는 남녀의 비율이 거의 같았고, 화장실도 남녀모두 칸이 다섯개씩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러니까 그 휴게실에서는 성적 평등이 있었다고 말할 수 있겠다.  하지만 실제로 일어난 상황은 좀 달랐다.  한 십 분 정도에 남자는 줄이 사라졌지만 여자들은 여전히 긴 줄을 서 있었고 뒤에 서 있는 많은 여자들이 용무가 너무 급해서 다리를 꼬거나 발을 구르고 있었다.  이 예에서 내가 생각하는 공평은 남녀의 대기시간이 같은 것이다.  만일 남자가 최대 10분을 기다린다면 여자도 딱 그만큼 기다려서 볼일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이 상황에서는 성적 평등은 있으나 성적 공평은 없다고 하겠다.

위에서 쓴 바와 같이 우리 사회에서는 아직 성적 평등조차 존재하질 않는다.  성적 평등이 존재하는 곳에서도 상황이 이런데, 실제로는 얼마나 더 심할까?  우리의 문화, 관습, 그리고 전통 때문에 불평등을 눈치채지도 못하고 있을 것이다.  만일 남자 칸이 다섯, 여자 칸이 셋 뿐이었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평등이 아니라 공평하기 위해서는 여자에게 불당하다고 생각될 만큼 더 큰 이득을 줘야만 한다.  그러면 성적 공평이 이뤄질 수도 있을지도.

위에 든 예는 한국이지만, 시카고에서도 많이 봤다.  어디를 가든 아무데를 가든, 심지어는 그 유명한 관광지인 네이비피어를 가도 마찬가지다.  성적 평등이 없기 때문에 현재는 성적 평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만 그게 우리의 최종 목표가 되어서는 안된다.  우리의 최종 목표는 반드시 성적 공평이 되어야 한다.

노숙자에 대한 물품 배분에 대한 얘길 했는데, 그것에 대해서도 여성 노숙자가 더 많이 받아야 한다.  적어도 생리대를 포함한 여성용 청결제등은 더 받아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미혼모는 … 아 정말 내가 이런 부분까지 설명을 해야 하나?

기독교인들이여 시민들이여, 공평한 사회를 만듭시다!

Gender Fairness

Couple days ago I mentioned gender fairness and equality in my previous posting “Gender Equality in America.”  I want to clarify the difference and why I pursue gender fairness rather than equality.  Before I begin, a good friend of mine at the seminary corrected me almost every time I use fairness that it should be equity.  Well, I do know the word equity but I would like to avoid it.  First because it looks and sounds quite similar to equality.  Second because fairness is easier to everybody.  One of the big goal of higher education is to learn how to say the same thing in difficult terminology so that other people may not understand and confused.  But I want my words and writings easy enough to everybody so that those people even with only elementary education could understand what I am saying.

Gender equality, as I define, is that man and woman get the same thing.  By doing the same job, if a man is paid $100, then any woman must be paid the same amount of $100.  And let me say you are a social worker and distributing goods or money to homeless people.  If you are giving some amount of value to a homeless brother, then you should give the same amount of value to any homeless sister.  This is gender equality.  And as I wrote before, the American society does not have this gender equality not to mention third world countries.

What is, then, gender fairness?  Instead of defining it with one sentence like a shining gorgeous scholar, let me give you an example — the real life example.  When I was travelling in South Korea, once I stopped at a highway rest area.  There was a small restaurant and rest room for both genders.  Then I saw two chartered buses came and almost seventy some people rushed out because their businesses were so urgent.  As far as I remember the number of male and female was almost equal.  And there were five booths each for both genders, so I would say the rest area has the gender equality.  But what actually happened in real life was different.  Within ten minutes the male queue disappeared while the female queue was still long and many women were kind of jumping or twisting their legs because their businesses were too urgent with long queue.  So, in my idea of fairness, the waiting time must be equal for both of them.  If men wait only ten minutes maximum, so should women.  In that situation, I would say that there was gender equality, but not the gender fairness.

As I wrote above, we don’t even have gender equality in our society.  Then how much would it be really worse because the situation is like that even when there was gender equality?  Because of our culture, custom and tradition, we do not even notice the unequal situation.  We may think it would be normal if we have five booths for men and three for women.  But to be fair, not to be just equal, we must benefit women much more even up to the level it might look not equal and not fair to men.  Then we might have real gender fairness.

The example above is in South Korea, but I saw the same thing in Chicago — every and anywhere including the famous Navy Pier.  We must work for the gender equality for now because we do not even have that, but that should not be our goal.  Our goal must be the gender fairness.

I mentioned about goods distribution to homeless people.  Even for that, homeless sisters must get much more.  At least, they must be supplied with enough feminine sanitising goods including pads.  And for single moms … well, do I really have to explain for this, too?

Let all good Christians citizens arise and make the fair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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