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nah and Je together

Thursday, 31 July 2014

두번째 성지 여행 – 스물 여덟번째 날 – 룩소

오늘은 새벽 2시 반에 일어났다. 이집트 항공을 타기는 처음이었다.

Egypt Air Boarding by Ladder

이집트 항공은 계단으로 탑승해야 제맛

카이로 국제공항에는 다른 공항에 흔한 비행기 탑승 통로가 없다.

Muslim Prayer in the plane

비행기에서 틀어주는 이슬람 기도

이륙하기 전에 엔진이 막 힘차게 돌고 있을 때, 갑자기 테레비가 내려오더니 모스크 그림이 나오고 이슬람 기도를 틀어줬다. 이게 비행하기 전에 늘 이러는 건지 아니면 정규 기도시간이라서 이러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Sunrise in the Airplane

비행기에서의 일출

룩소로 가는 비행기에서 일출을 봤다. 룩소 여행은 정말 좋았다.

Sitting Pharaoh is overwhelming

위엄있는 파라오 좌상

이 거대한 파라오의 좌상은 나를 들뜨게 만들었다. 만일 고대인들이 이 좌상을 봤을 때, 틀림없이 위압감을 느끼고 마치 신이 내려다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을 것이다.

German Excavation

독일팀이 발굴 중

파라오 좌상은 두 개가 나란히 있는데, 그 한참 뒤쪽에는 살짝 작은 상이 하나 더 있다. 그 옆에서 독일 팀이 발굴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

Colour is still alive

생생한 색감

핫셉수트 신전에 갔다. 알-데이르 알-바하리 신전이라고도 불린다. 핫셉수트 여왕은 고대 이집트의 유일한 여성 통치자로 파라오의 딸이고, 파라오의 여동생이자 아내였으며, 파라오의 양엄마였다. 이 신전은 거대하고 아주 많은 글씨가 있었다. 그 중 많은 그림과 글씨는 색깔이 있었는데, 아직도 선명한 게 작년에 색칠했다고 말해도 믿을 정도였다.

관광지에서 늘 그렇듯이 물건 파는 현지인들이 있다. 어떤 아저씨가 내게 사진들을 팔려고 했는데, 결국에는 안샀지만, 처음에는 20 이집트 파운드를 불렀다. 가격에 어디까지 떨어졌는지 한 번 맞춰보길. 1파운드까지 떨어졌다.

Stone Work Factory

석조공장

여왕의 신전 근처에 있는 석조공장에 갔다. 전통적인 방식과 전통적인 도구로 작업을 하는 것을 보는 것이 흥미로웠다. 거기 사람들이 수작업한 것과 기계로 작업한 것의 차이점을 설명해 줬다.

The Nile

나일강

이게 바로 룩소에 있는 그 유명한 나일강. 고대 문명의 어머니이자 지금도 이집트 사람들을 먹이는 나일 강. 룩소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관광업에 종사하고 그외의 소수가 농사를 짓고 있다고 한다.

Cow Transportation

소 운반중

룩소에서는 아직도 동물이 매우 중요하다. 아주 많은 당나귀들이 주요 교통수단으로 쓰이고 있으며, 많은 양과 염소가 길거리에 보인다.

Downtown Luxor

룩소 다운타운

여기가 룩소 다운타운으로 한국에 있는 귀한 분의 부탁으로 여기서 아랍어로 된 음악 CD를 하나 샀다.

Egyptian Music

이집트 음악

전통 모듬 음악을 샀다. 30파운드를 줬다. 처음에는 비싼 가격을 불렀는데, 여러번 흥정한 끝이 30파운드로 쇼부를 봤다.

Burnt CD, not original

헐 정품이 아니라 복제품이네

케이스를 열어본 순간… 헐… 했다. 하지만 확인해 보니 내가 알아듣지 못하는 언어로 음악이 나오기 때문에 괜찮다.

Sugar Cane Juice

사탕수수 주스

주스 가게에 들렀다. 여기서 주된 농사가 사탕수수라고 들었다. 사탕수수가 왼쪽에 쌓여 있고, 저 아저씨가 즙을 내서 얼음과 함께 내준다. 꽤 맛있고 달았다. 이거야 말로 현실버전의 캔디 크러시!

그 후에는 왕의 계곡에 갔는데, 사진이 금지되어서 하나도 찍지 못했다. 모든 동굴이 아름답고 대단했다. 새김과 글도 많았다. 저런 새긴 예술과 색감이 지금도 생생하게 남아있다는 게 정말 놀랍다. 웃긴 건 제일 유명한 파라오인 투탕카문의 무덤이 제일 작다는 것이다. 그의 이름은 세 단어로 이루어져 있는데, 투트 – 앙크 – 아문으로 “아문 신 만세”라는 뜻이다.

Karnak Temple

카낙 신전

다음 목적지는 카낙 신전으로 아문 신과, 그의 아내 신, 그리고 그의 아들 신에게 바쳐진 신전이다. 신전은 거대했고, 파라오들이 이 곳에서 통치했다고 들었다.

Thutmoses III

투트모세 3세

이 파라오는 유명한 여왕의 양자로 많은 도시를 정복했다.

Conquered Cities

정복한 도시들

또한 자신이 정복한 도시들의 이름을 남겨뒀다. 고대 이집트의 상형문자는 뜻을 나타내지만 동그라미 안에 있을 때는 소리를 표시한다고 한다. 새겨져 있는 모든 사람들이 팔에 끈이 있는데, 정복당하고 묶였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Nile View

나일 강 풍경

내가 점심을 먹은 호텔에서 본 나일 강 풍경이다.

Bus Business Class is better than the airplane Business Class

버스보다 못한 비행기 비지니스 석

그 뒤에 다시 이집트 항공 비행기 타고 카이로로 돌아왔다. 웃긴 것은 일반석과 비지니스 석(8좌석)의 구별이 그냥 커텐 하나라는 것이다. 그냥 자리가 살짝 넓을 뿐인데 일반석에 비해 약 3배 가량 비싸다.

대부분의 동양인들은 알지만 대체로 일본인들은 조용하고 예절바른 반면에 중국인들은 보통 아주 시끄럽다. 하지만 일본인들도 상황에 따라 아주 막 나갈 수도 있다. 아는 사람이나 이웃이 없이 혼자 있을 때가 바로 그렇다. 두 일본 아가씨가 내 뒤에 앉았는데, 어찌나 시끄럽게 떠들고 웃고, 심지어는 노래까지 부르는지 마치 술취한 사람같을 정도였다. 더 이상 참을 수가 없게 되었을 때, 간단히 일본어로 인사해 주니 다시 전형적인 일본 아가씨가 되어 귀엽고 조용해졌다.

Sunset in the Airplane

비행기에서의 일몰

오늘 아침에 비행기에서 일출을 봤다. 그리고 같은 날 다시 비행기에서 일몰을 봤다. 이집트 항공은 스타 얼라이언스기 때문에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

Moon from the Airplane

비행기에서 본 달

일몰 직후에 달 사진을 찍었다.

아침에 설사를 했는데, 이번 여행에서 처음이다. 아마 이집트 음식과 물이 나랑 안맞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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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ond Holy Land Trip – Twenty Eighth Day – Luxor

I began my day getting up at 2:30.  It was my first time flying Egypt Air.

Egypt Air Boarding by Ladder

Egypt Air Boarding by Ladder

In the Cairo International Airport, there is no sky passage to the plane which is very common in most Airports.

Muslim Prayer in the plane

Muslim Prayer in the plane

Before the take-off while the engine was running hard, suddenly they pulled down the TV with the mosque image and played the Islam prayer.  I don’t know they do this always before flight or it is because of the regular prayer time.

Sunrise in the Airplane

Sunrise in the Airplane

I saw the sunrise in the plane to Luxor.  Luxor was great.

Sitting Pharaoh is overwhelming

Sitting Pharaoh is overwhelming

This huge sitting statue of a Pharaoh thrilled me.  When the ancient people saw this statue, I am pretty sure that they were all overwhelmed and felt like the Pharaoh is God and looking down.

German Excavation

German Excavation

The two pharaoh sitting statues were side by side, and a little back, there was another smaller statue.  And I was told that the Germans digging now.

Colour is still alive

Colour is still alive

I went to the temple of Hatshpsute temple or Al-Deir Al-Bahari temple.  Queen Hatshpsute is the only female ruler in ancient Egypt.  She is the daughter of a Pharaoh, brother and wife of a Pharaoh, and step-mother of a Pharaoh.  The temple was huge and with lots of inscriptions.  And many of them have colour.  The colour is still so much alive, and I would even believe if someone tells me they painted it last year.

In the tourism site, there are always local people selling stuff.  A guy tried to sell some photos to me which I did not buy.  Initially he called 20 L.E.  Guess how much the price went down.  It got down to 1 L.E.  Wow.

Stone Work Factory

Stone Work Factory

Then I went to stone work factory, near the Queen’s temple.  It was interesting how they make and work the stone in the traditional way with traditional tools.  They showed and compared the differences between hand-made and machine-made.

The Nile

The Nile

This is the famous Nile river in Luxor.  The mother of the ancient civilisation, still Nile is feeding Egyptians.  Most people in Luxor work in tourism trade, and other small amount of people works at agriculture.

Cow Transportation

Cow Transportation

In Luxor, the animal is still very important.  So many donkeys are used as main mean of transportation, and lots of sheep and goats are on the road too.

Downtown Luxor

Downtown Luxor

This is downtown Luxor, and I bought a Arabic language music CD for my friend in Korea.

Egyptian Music

Egyptian Music

I bought the traditional Mix.  I paid 30 L.E.  They called way higher price, but I dealt with the guy several times and it came down to 30 L.E.

Burnt CD, not original

Burnt CD, not original

When I opened the CD case, what the…  Well…  But I checked that it is real music CD in a language which I do not understand.

Sugar Cane Juice

Sugar Cane Juice

I stopped at a juice store.  I was told that the sugarcane is the most important agriculture in Luxor.  The sugarcane is piled in the left, and the guy squeezed a few sticks and put some ice.  It was very good, sweet of course.  I think this is the real life Candy Crush. 🙂

Then I went to Kings Valley, but I do not have any photos because it was prohibited.  All the caves are amazing with beautiful carving and inscriptions.  It is truly amazing that those carvings and colours survived many thousand years.  Funny thing is that the most famous Pharaoh, the Tutankhamun has the smallest tomb.  His name has three parts: Tut – Ankh – Amun and means “Long Live Amun.”

Karnak Temple

Karnak Temple

My next destination was Karnak temple, dedicated to the god of Amun, and his wife, and his son.  It is very huge temple, and I was told that the Pharaohs ruled here.

Thutmoses III

Thutmoses III

This Pharaoh, the step son of the famous queen conquered many cities.

Conquered Cities

Conquered Cities

And he left all the names of the cities he conquered.  The ancient Egyptian writing represents meaning, but when it is circled, they represent sound.  All the people have tie on their arm which means that they were captured and bound.

Nile View

Nile View

This is the Nile view of the hotel where I had lunch.

Bus Business Class is better than the airplane Business Class

Bus Business Class is better than the airplane Business Class

Then I flew back to Cairo by Egypt Air.  The funny thing is that they distinguish the Business Class (total 8 seats) just by curtain.  They just have a foot more room and still pays almost three times of economic seat.

Most Asians know that Japanese are mostly quiet, and polite, while Chinese are usually loud.  But Japanese can go crazy too in some situation.  That is when they are not with other Japanese or their neighbours.  Two Japanese girls were sitting behind me.  They were so loud talking and laughing, even singing as if they are drunk.  I could not endure any more, so I greeted them in Japanese.  Then they became cute and quiet Japanese girls.

Sunset in the Airplane

Sunset in the Airplane

I saw the sunrise in the plane, and I also saw the sunset in the plane again in the same day.  Egypt Air is part of Star Alliance which means I can collect the mileage.

Moon from the Airplane

Moon from the Airplane

Right after the sunset, I pictured this moon.

I had diarrhoea this morning first time in this trip.  Maybe the food and water in Egypt do not cooperate with my body.

Wednesday, 30 July 2014

두번째 성지 여행 – 스물 일곱번째 날 – 버스타고 카이로로

오늘은 대부분의 시간을 버스에서 보낸 매우 길고 지루한 날이었다. 일랏에 있는 호스텔에서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체크아웃을 했다. 호스텔에서 싸준 아침이 양이 많아서 아침과 점심으로 먹었다.

Taba Egyptian Border

타바 이집트 국경

국경에 가는 버스 운행이 아침 8시에 시작하기 때문에 택시를 타야 했다. 이스라엘 국경은 괜찮았다. 모두 줄을 잘 서고 질서정연했다. 다만 통행료가 꽤 비쌌다. 그런데 이집트 국경으로 넘어가자마자 대 혼란이었다. 줄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고 소리지르고 밀고 밀치고 완전 난리 개판이었다. 심지어는 이민관도 소리지르고 어떤 사람들은 이민관하고 고함지르면서 싸우기까지 했다. 완전한 혼돈이라는 것 외에 다른 말이 떠오르지 않는다. 이스라엘 국경에서는 15분 정도를 보냈는데, 이집트 국경에서는 2시간이 넘게 허비했다. 어째든 시나이 반도 허가를 받는데 성공했다. 시나이 반도 허가는 시나이 반도에만 머물러야 한다.

Sherut to Sharm

샴까지 가는 합승택시

이집트 비자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샴 국제공항에 가야만 했다. 하지만 어째든 타바에서 카이로로 가는 직항이 없기 때문에 비자가 있다 해도 샴에 가야는 했다. 일랏에 있는 이집트 영사관이 아침 9시 반에 문을 열기 때문에 비자를 거기서 받고 가게 되면 버스 시간 때문에 하루를 허비하게 된다. 하지만 샴 국제공항에서 비자를 받으면 단 몇 시간만 허비하면 된다. 이집트 국경의 혼돈 덕분에 2시간을 허비해서 샴가는 버스가 막 떠나버렸다. 다음 버스는 11시라고 한다. 그래서 샴 가는 합승택시를 탔는데, 결과적으로는 이게 더 잘되었다.

Mountain Area on the way to Sharm near Red Sea

샴 가는 길에 홍해 근처의 산악지대

합승택시 운전사는 중앙선을 왕 무시하면서 달렸다. 이번에 시내산을 보지 않았지만 그 근처를 지나갔다. 웅대한 산악지대를 지날 때, 누가 와서 이 산중 아무데서나 하나님이 강림했다고 해도 믿을 것 같았다.

Sharm International Airport

샴 국제공항

샴 국제 공항에 갔는데, 이민관이 비자를 안 주고, 반드시 여행사를 통해서 신청해야 한다고만 하는 것이었다. 합승택시 운전사가 아는 여행사 직원을 소개해 줘서 도움이 되었다. 게다가 내가 비자 받는 걸 기다렸다가 10불만 더 받고 버스 정류장으로 태워다 줬다. 다른 택시들은 25불을 불렀기 때문에 돈 절약이 된 셈이다. 여행사 직원을 기다리는 동안에 운전사 아저씨가 유대교의 토라와 기독교의 성서는 모두 손으로 쓰여진 것이지만 코란은 말 그대로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하마스 좇같은 새끼들”이라고 했는데, 오늘 하루 이집트 사람들에게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었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어디에나 러시아어 표지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합승택시 아저씨가 이집트 관광객 대부분은 러시아 사람이라고 확인해 줬다.

Business Class Bus to Cairo

카이로 가는 비지니스 클래스 버스

카이로 가는 고-버스를 탔다. 표를 살 때 비지니스 클래스를 원하는지 일반석을 원하는지 물어봤는데, 가격이 약 2배가 차이가 났다. 궁금하기도 해서 160 이집트 파운드를 내고 비지니스석을 구매해 봤다. 버스에도 승무원이 있었고, 다리공간도 넓고, 게다가 기내식도 나왔다. 커피와 차를 끊임없이 내주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다만 승무원이 남자라는 게 에러.

Egyptian Checkpoint

이집트 체크포인트

맥코믹 그룹은 이스라엘 체크포인트를 경험하고는 무지 불평했다. 그런데 이스라엘 체크 포인트는 아무 것도 아니다. 사실 이스라엘 영토내, 그리고 웨스트 뱅크 내에는 체크포인트가 없었다. 두 지역의 국경에 있었지. 우리가 체크포인트를 지났던 것은 웨스트뱅크로 들어갈 때와 다시 이스라엘로 나올 때였다. 하지만 이집트에서는 수십개의 체크포인트가 있었다. 타바에서 샴에 갈때나 샴에서 카이로 올 때나 마찬가지였다. 게다가 이집트 체크포인트에는 탱크와 장갑차도 있었다. 또한 언덕에는 기관총을 설치해 놨다.

Nothing to See on the way to Cairo

카이로 갈 때는 볼 게 없음

카이로 갈 때의 풍경은 대체로 지루했다. 그냥 마른 모래뿐이었다. 이 경험은 한 번으로 족하다.

버스가 마침내 카이로에 도착했다. 그리고 어떤 택시 운전수가 접근해 왔다. 내가 르 메리디앙 호텔까지 얼마냐고 하니 100파운드라고 해서 탔다. 그런데 택시가 아니었다. 그냥 승용차였고, 와이퍼도 없고, 엔진은 노킹하고 그랬다. 음악은 귀가 아플 정도로 크게 틀었다. 카이로의 모든 차들이 미친듯이 달렸고, 차선도 없었다. 그런데 차에 타고 얼마 안되어서 갑자기 150파운드를 내야 한다는 것이다. 호텔 가는데 100파운드, 자기 혼자 버스 정류장에 다시 돌아오는 것 50파운드. 한달 전이었다면 “정말요?” 하면서 순순히 냈겠지만 이미 한달동안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단련된 몸이다.

나: 싫어. 아까 100파운드래매
걔: 오케. 그럼 125파운드
나: 싫어. 아까 그런 얘기 안했잖아. 거짓말 하지 마라.
걔: 오케. 100파운드

호텔에 도착하니 자기한테 팁을 50파운드 줘야 한단다. 100파운드는 차 사용료고 50파운드는 사람 사용료라고. 그래서 위의 대화를 똑같이 다시 반복했다.

Le Meridien Hotel, Giza Pyramids Cairo

기자에 있는 르 메리디앙 호텔

르 메리디앙 호텔은 꽤 좋은 곳이지만 불만이 있다. 먼저, 무료 와이파이라고 선전했는데, 객실에서는 돈을 내야 하고 호텔 로비에서만 무료다. 둘째, 이스라엘의 호텔은 온라인 가격에 모든 것을 포함한 가격이었는데, 여기는 아무 것도 포함하지 않은 가격이다. 예루살렘의 글로리아 호텔에서는 110불이라고 하면 내가 내는 돈이 110불이었고, 호스텔에서 30불이라고 하면 내가 내는 돈이 30불이었다. 그런데 여기는 78불이라고 했는데, 세금이랑 이것 저것 하나도 포함이 안된 가격이라며 돈을 낼 때는 99불을 청구하는 것이다. 셋째는 카이로 시내에서 너무 멀다. 이렇게 먼지 몰랐다.

뭐, 어째든 오늘 처음으로 아프리카 땅을 밟아봤다.

Second Holy Land Trip – Twenty Seventh Day – Bus to Cairo

Today was very long day, spent most time in Buses.  I got up at five and checked out the Hostel in Eilat.  They packed me breakfast, which I ate for breakfast and also for lunch due to the huge amount of food.

Taba Egyptian Border

Taba Egyptian Border

Because the bus to the border runs from 8am, I had to get a cab.  Israeli exit border was OK, and everybody was in line, everything was in order.  I just paid big money for border passenger fee.  But as soon as I crossed over to the Egyptian border, it was total chaos.  There was no line at all, people were yelling and screaming.  Even the officers yelling at the people.  Sometimes people argued with loud yelling voice with the officers.  There was no line at all.  I have no other words but ‘total chaos.’  I spent about fifteen minutes at Israeli side, but I spent more than two hours in Egyptian side.  But I finally got the Sinai permit, with which I can stay only in Sinai peninsula.

Sherut to Sharm

Sherut to Sharm

Because I need to get the Egyptian Visa, I had to go to Sharm International Airport.  But anyway there was no direct bus to Cairo even though I had the visa.  The Egyptian Consulate General in Eilat opens at 9:30am, then I waste a day.  But if I get the visa at Sharm International Airport, I just waste couple of hours.  Thanks to the chaos in Egyptian border, I spent more than two hours and the bus to Sharm already gone.  The next bus is at 11am.  And I got a Sherut to Sharm, which turned out to be better eventually.

Mountain Area on the way to Sharm near Red Sea

Mountain Area on the way to Sharm near Red Sea

The sherut driver drove as if there is no centre line.  I did not see the Mount Sinai but passed around that.  When I saw the mighty mountains, I thought it is not strange even if a guy tells me that God came upon any of those mountains.

Sharm International Airport

Sharm International Airport

I went to the Sharm International Airport, but the immigration officer refused to give me the visa, but said that I have to apply through any Egyptian Travel agency.  The Sherut driver helped me to get the visa by introducing me a travel agent.  And he waited for me and gave me ride to the bus station for $10.  The other taxi drivers called $25.  While we were waiting for the agent, he said that Jewish Torah and Christian Bible were hand written, but Coran literally fell from the heaven.  And he said “Fucking Hamas,” which is the expression that I heard the most from the Egyptians today.

One thing I notice is that Russian sign everywhere.  And the Sherut driver confirmed me that Russians are the most tourists in Egypt.

Business Class Bus to Cairo

Business Class Bus to Cairo

I rode the Go Bus to Cairo.  When I bought the ticket at the booth, the guy asked me if I want Business class or economic class.  The price was almost double, but I was curious about the business class of the bus, so I paid 160 Egyptian Pound (L.E).  Well, the bus has its own flight attendant, I would say the crew.  And it has large legroom, and it also provides meal, not to mention bottomless coffee or tea.

Egyptian Checkpoint

Egyptian Checkpoint

McCormick Group experienced the Israeli Checkpoints and we complained a lot.  I have to say, that was nothing.  Actually, there was no checkpoint inside Israeli territory or West Bank.  The checkpoints are on the border of them.  We experienced the checkpoint when we went into West Bank and came back to Israel.  But in Egypt, there were dozens of checkpoints, probably every twenty minutes.  It was the same from Taba to Sharm, and from Sharm to Cairo.  And even the Egyptians have tanks and armoured military vehicles at the checkpoints.  Some places, they placed machine guns on top of the hills.

Nothing to See on the way to Cairo

Nothing to See on the way to Cairo

The scene on the way to Cairo was mostly boring.  That was just nothing but dry sands.  This experience is good for just once.

The bus finally arrived at Cairo.  And a taxi driver approached me, so I asked how much it would be to Le Meridien Hotel in Giza Pyramids Cairo.  He said 100 L.E, so I got on.  Then I found that it is not a taxi.  The car does not have windshield wipers, engine was knocking.  He turned the music as loud as it hurts my ears.  And all the cars in Cairo ignore the lanes, and drive crazy dizzy.  Right after he began to drive, he said I have to pay 150 L.E – 100 for going and 50 for him to come back to the bus station.  A month ago, I would pay just saying, “Oh really?”  But now, I am trained by the Palestinians:

Je: No, you said 100.
He: OK, then 125.
Je: No, you didn’t say anything about that. You said 100. Don’t LIE.
He: OK, 100.

And when we arrived at the hotel, he said I must tip him 50 because 100 is for the car, and 50 is for him.  And I repeated the above conversation.

Le Meridien Hotel, Giza Pyramids Cairo

Le Meridien Hotel, Giza Pyramids Cairo

Le Meridien Hotel is nice hotel, but I am not happy with it for couple of reasons.  First, they advertise Free Wi-Fi, but I have to pay for the Wi-Fi if I want to use in the room.  It is only free at the lobby.  Second, Hotels in Israel, the online price includes everything, but this hotel includes nothing.  For example, Gloria Hotel says $110.  Then I pay $110.  Eilat Hostel says $30.  Then I actually pay $30.  But here, they say online $78.60 but when I pay, they charge me $99.  Third, it is too far from downtown Cairo.  I didn’t know it is this far.

Well, today, I trod the African soil for the first time.

Tuesday, 29 July 2014

두번째 성지 여행 – 스물 여섯째 날 – 일랏과 홍해

다른 날과 달리 오늘은 다섯시에 일어나서 한 시간이나 더 잤다! 그 후에 발굴 사무소에 신고해서 오늘 떠난다고 알려주고 거기서 택시를 불러줬다.

Double Deck Israel Railway Train

이스라엘의 이층 기차

파데스-한나 기차역으로 갔다. 가는 길에 택시에 있으면서 버스정류장에 앉아있는 젊은 여자 둘을 봤는데 한 명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얼굴의 일부분만 빼고 다 칭칭 감은 걸로 봐서 이슬람교도임에 틀림이 없고, 다른 한 명은 이스라엘 군복을 입고 있었다. 그 둘은 서로 이야기하고 웃고 그랬다. 그 둘이 거기서 처음 만난 사이인지 아니면 오랜 친구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이 광경이 너무 감동적이었다. 특히나 지금처럼 이스라엘과 가자가 전쟁을 하면서 서로 죽이는 이 때에는 말이다. 오늘 그들에게서 희망을, 그리고 빛나는 미래를 봤다.

이스라엘에서 기차 타 보기는 처음이다. 놀랍게도 이층 기차였다! 기차타고 한나에서 텔 아비브까지 갔다.

Are these founders of Tel Aviv?

텔 아비브 개척자들인가?

이스라엘 경제의 수도인 텔 아비브에 왔다. 이스라엘에서 마음에 안드는 거는 버스건 기차건 영어 안내를 전혀 안한다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버스도 지하철도 모두 영어 방송을 하는데 말이다.

이집트 대사관으로 가기 위해 타야하는 25번 버스 정류장을 못 찾아서 헤매고 있었다. 길거리에서 아가씨에게 길을 물었는데, 같이 있던 아주머니가 직접 버스 회사에 전화까지 해 가면서 물어봐줬다. 물론 히브리어로 대화해서 못 알아들었지만 한 단어는 알아들었다. 바로 미쯔라임으로 이집트라는 뜻이다.

역시나 버스 운전사가 영어를 전혀 못했고, 또 다시 승객 중 한 분이 도와줬다. 이집트 대사관에 갔는데, 문이 닫혀 있는 것이었다. 어디에도 공지가 안붙어 있고, 웹사이트에서도 휴무 공지나 알림이 없었다. 경비에게 물어보니 뭔 말만 하면 무조건 “내일”이란다. 그래서 다시 물어봤다.

나: 넌 할줄 아는 말이 “내일”뿐이냐?
걔: 예, 예. 내일. 내일

내 추측으로는 이집트 국경일이 아닐까 한다. 그래서 텔 아비브 중앙 버스 터미널로 가서 일랏에 가는 버스표를 샀다. 내가 버스표를 살 때가 9시 33분이었는데, 3분 전에 일랏 버스가 떠났다는 소리를 들었다. 다음 버스는 11시다. 어이쿠.

Highway Stop before Beersheva

브엘세바 가기 전에 고속도로 휴게소

맥코믹 그룹은 위 사진을 기억할 것이다. 지난 1월에 브엘세바 가기 전에 멈췄던 곳으로 오늘도 브엘세바 가기 전에 이 곳에서 휴식했다. 여기가 바로 내가 처음 맛본 아로마다.

Negev Desert

네게브 사막

버스는 거의 다섯 시간 운행했다. 위 사진은 네게스 사막의 모습으로 정말 웅대하다.

Fish on  the Road

바닥에 새겨진 물고기

일랏에 갔는데, 땅에서 올라오는 열기가 완전 장난이 아니었다. 그리고 바닥에 물고기가 많이 새겨져 있었다.

Fish Statue in Eilat

일랏의 물고기상

또한 물고기 상들도 많이 있었다. 일랏은 이스라엘의 최남단으로 일랏에 가기 직전에 검문소를 거쳤다. 맥코믹 그룹은 이미 경험해 봤지만, 이번에도 반자동 소총을 든 군인 둘이 버스에 올라왔다. 아마 전시라서 그런 듯 하지만 버스 승객의 절반이 군복을 입고 있었고, 그 중 또 절반은 모두 반자동 소총을 들고 있었다.

Eilat Youth Hostel and Guest House

일랏 유스호스텔 및 게스트하우스

호스텔까지 약 10분 걸어 갔는데, 땀이 마치 비룡폭포 쏟아지듯 했다. 일랏의 호스텔은 정말 광경이 좋다. 위 사진에서도 홍해가 보인다. 방은 다섯이 공유하는 방이고, 아침식사가 제공된다. 나는 booking.com을 통해서 예약을 하고 30불을 냈는데, 직접 예약하면 120세겔, 그러니까 약 40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Red Sea is blue

홍해가 푸르네

이런 찌는 날씨에 누가 바다의 유혹을 견딜 수 있을까? 여기가 바로 모세가 쩍 갈랐다는 홍해다 (물론 이 지점에서 가른 건 아니지만). 왜 이걸 홍해, 붉은 바다라고 부르는지 모르겠다. 내 눈에는 아무리 봐도 푸른 바다로 보이는데 말이다.

오늘 이집트 대사관에 못 갔기 때문에 내일 아침 일찍 국경에 가야겠다.

Second Holy Land Trip – Twenty Sixth Day – Eilat and Red Sea

Not like the other day, I got up at five (one more hour sleep!).  And reported to the excavation office so that they know I will not be here any more and also they called a cab.

Double Deck Israel Railway Train

Double Deck Israel Railway Train

I went to the Pades-Hannah railway station.  And on the way while in the cab, I saw two girls sitting on the bench of a bus stop.  One girl is a Muslim because she was wearing and covering top to toe except small part of her face.  The other girl was in IDF (Israel army) uniform.  They were talking and laughing together.  I do not know whether they just met at the bus stop or have been friends for long.  But the scene was very emotional to me, especially at this time of war between Israel and Gaza, killing each other.  I saw hope, and I saw a bright future from them.

This is my first time to get on the Israel train.  And to my surprise, it is double-deck!  My train trip was from Hannah to Tel Aviv.

Are these founders of Tel Aviv?

Are these founders of Tel Aviv?

And I came to Tel Aviv, the economic capital of Israel.  One thing I do not like about Israel is that they do not announce in English at all, not in a bus nor in a railway trains.  Korean buses and subways always announce in English.

I had some problem finding where to get on the bus number 25 so that I can go to Egyptian Embassy.  I asked a girl on the street, and she was with a lady.  The lady called bus company and asked how to go to Egyptian embassy.  She spoke in Hebrew but I understood one word – Mitzraim, which is Egypt.

Again, the bus driver does not speak English, but also again, I got help from a passenger.  When I went to the Egyptian embassy, it was closed without any notice.  There was no notice in their website too.  The guard their just said, “tomorrow” whatever I asked.  So I asked:

Je: Is “tomorrow” the only word you know?
He: Yes, yes. Tomorrow. Tomorrow.

I guess it is some kind of Egyptian holiday.  So I went to the Tel Aviv Central Bus Station, and bought the ticket to Eilat.  I bought the ticket at 9:33 and was told that the bus left three minutes ago.  Next bus is 11am.  Well, what can I do?

Highway Stop before Beersheva

Highway Stop before Beersheba

McCormick Group, do you remember here?  We stopped here last January when we were going to Beersheba.  Today we also stopped here before we hit Beersheba.  This was the first Aroma that I tasted, and was good.

Negev Desert

Negev Desert

The bus ride was almost five hours.  And the scene of the Negev desert was just wow.

Fish on  the Road

Fish on the Road

When I got to Eilat, the heat from the ground was great.  And there were many fish marks on the road.

Fish Statue in Eilat

Fish Statue in Eilat

And also many fish statues.  Eilat is the southmost city of Israel, and just before Eilat, we passed the checkpoint.  And McCormick group already experienced, two soldiers with semi-auto rifle came on board.  Maybe because of war, almost half of the bus passengers were in IDF uniform, and half of them were with semi-auto rifles.

Eilat Youth Hostel and Guest House

Eilat Youth Hostel and Guest House

I walked to the hostel and it was just 10 minutes but I was sweating like Niagara Falls.  The Eilat Youth Hostel and Guest House has very nice view.  You can see the Red Sea from the picture above.  This room is shared by five people and breakfast is served.  I booked via Booking.com and paid $30, and I got to know if you book directly, the cost is 120 NIS which is $40.

Red Sea is blue

Red Sea is blue

There is a sea and who can endure the temptation of the sea in this piping hot weather?  This is the Red Sea which Moses cut in half (but of course not at this spot).  I do not understand why the name is Red Sea.  It looks like Blue Sea to my eyes.

Because I could not go to the Egyptian Embassy or Consulate General, I will go to the border early in the morning.

Monday, 28 July 2014

두번째 성지 여행 – 스물 다섯째 날 – 발굴 마지막 날

오늘은 발굴하는 마지막 날이다. 내일은 텔 아비브에 가서 이집트 비자를 받아야 하고, 그 후에 하룻밤 지내기 위해 일랏에 가야 한다.

Still Digging

여전히 발굴중

이번 주가 발굴 마지막 주기 때문에 원래는 일주일 내내 마지막 날의 항공 촬영을 위한 청소를 해야 했지만 여전히 계속 파내려가고 있다. 나야 이제 떠나니까 상관없지만 아주 힘든 수요일이 될 듯 하다. 사진 촬영은 목요일이기 때문에 수요일까지는 청소를 모두 끝내야 한다.

My lovely Trainers

내 사랑스러운 운동화

오늘 발굴을 끝내고 나서 청바지와 신발을 버렸다. 둘 모두 캐나다에서 작업용으로 산 것으로 약 오륙년 입고 신었다.

Bottom of the shoes

신발 바닥

이게 내 신발 바닥이다. 내 나이키 신발은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그리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두 번 여행하고나서 마지막으로 이스라엘에서 임종을 맞았다.

텔 아비브에서 카이로까지는 약 250마일 또는 403킬로미터 정도 된다. 시카고에서 뉴욕까지의 거리가 약 713마일 또는 1147킬로미터기 때문에 거의 삼분의 일 정도인데 항공료가 (편도) 400불이 넘어가고 15시간도 넘게 걸린다. 물론 대부분의 시간은 연결 비행기 기다리는데 쓰이지만 말이다. 참 바보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뭐 어째든, 내일 이집트 비자를 받아야 하는데, 여권사진이 필요하다. 그런데 여권 사진이 없다. 텔 아비브 어디에서 여권사진을 찍어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Second Holy Land Trip – Twenty Fifth Day – Last day of digging

Today is my last day of digging.  Tomorrow I go to Tel Aviv to get the Egyptian Visa, and then Eilat to stay a night.

Still Digging

Still Digging

Because it is the last week of excavation, we were supposed to clean up all week for the last day aerial photo shoot, but we were actually digging more and more.  It is OK because I am leaving now, but I guess it would be very hard Wednesday.  Photo shoot is Thursday, and they must clean up by Wednesday.

My lovely Trainers

My lovely Trainers

After I finished my digging today, I threw away my trousers and shoes.  Both I bought in Canada as work pants and work shoes, and I wore them about five or six years.

Bottom of the shoes

Bottom of the shoes

This is the bottom of my shoe.  My Nike shoes travelled from Canada to US, Israel/Palestine twice and finally died in Israel.

From Tel Aviv to Cairo is about 250 miles or 403 km.  The distance between New York and Chicago is 713 miles or 1147 km.  It is about one-third, and the airfare is over $400 and also it took 15 hours mostly because of waiting for the connection.  Stupid.

Well, anyway I need to get the Egyptian Visa by tomorrow.  And I need a passport photo, which I do not have right now.  And I do not know where I can take my passport photo in Tel Aviv.

Sunday, 27 July 2014

두번째 성지 여행 – 스물 네번째 날 – 새로운 여행 준비

이번 주가 발굴 마지막 주다. 라기스와 메깃도 두 군데를 경험할 수 있어서 꽤 좋았다. 예루살렘이 고대 이스라엘 왕국의 수도라면 라기스와 메깃도는 새의 양 날개 같이 각각 남북의 중심지다.

Not that big centiped here, but it is huge

엄청 큰 지네지만 여기서는 보통 크기임

아침에 메깃도 현장에서 이동할 때 이 지네를 봤는데 (지네를 영어로 centipede라고 하는데, centi는 100, pede는 발이라는 라틴어로 발이 백개라는 뜻. 실제로 발이 백개인지는 안 세봤음), 사실 지네를 이른 아침에 상당히 많이 본다. 해가 뜨면 대부분은 허겁지겁 땅 아래로 들어가는데, 꽤 많은 놈들이 길을 잃는다. 그런 놈들은 예외없이 뜨거운 햇볕에 금방 말라 죽는다.

Excavation Notice

발굴 안내문

위 사진은 공원 입구에 (라기스와 메깃도를 포함해서 대부분의 고고학적 발굴지는 국립공원이다) 있는 현재 발굴 진행중 안내문이다.

This is how you find an antique

유물은 이렇게 해서 발견하게 됨

위 사진이 오늘의 큰 발견거리로 항아리의 온전한 밑둥이다. 또한 오늘은 처음으로 감람 씨앗과 곡물 알갱이들을 발견했는데, 이런 것들은 탄소 연대 측정하는데 아주 유용하게 쓰인다.

이집트 여행 계획을 좀 바꿨다. 원래 계획은 수요일에 기부츠를 떠나서 목요일 저녁에 카이로에 도착하는 것이었다. 그러면 카이로를 이틀 여행하고 이스라엘로 돌아오는 길에 시내산을 볼 수 있으니까. 새 계획은 하루 먼저 떠나는 것으로 키부츠를 화요일에 떠나서 카이로에 수요일에 도착하는 것이다. 그러면 원래 계획대로 다 하면서 룩소도 볼 수 있으니까. 이집트까지 갔는데, 룩소를 보지 않으면 정말 미련한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내일이 발굴 마지막 날이다.

Second Holy Land Trip – Twenty Fourth Day – Preparing the new tour

This is the last week of excavation.  I think it was pretty good that I experienced Lachish and Megiddo.  If Jerusalem is the Capital of Ancient Israel kingdom, Lachish and Megiddo are both centre of North and South, like the two wings of a bird.

Not that big centiped here, but it is huge

Not that big centipede here, but it is huge

In the morning when I was moving to other area on the Tel Megiddo, I saw this centipede (I did not count if it actually has hundred legs; centi = 100, pede = leg).  We see a lot of centipedes in the early in the morning, and they rush to go underground.  But some of them lose its way, and they all die of the sun.

Excavation Notice

Excavation Notice

I also took this picture of the notice about the excavation on the entrance of the park (Many archaeological sites are national park including Tel Megiddo and Tel Lachish).

This is how you find an antique

This is how you find an antique

And this is today’s founding, the complete bottom of a jar.  I also found a few olive pits and grains, which are very useful for carbon dating.

I changed my plan of Egypt tour.  I planned to leave this Kibbutz Wednesday and arrive at Cairo by Thursday evening, so that I can see Cairo for two days, and see the Mount Sinai on the way back to Israel.  I decided to leave here a day earlier so that I can also see Luxor.  If I go to Egypt and do not see Luxor, I think that is so stupid.  So tomorrow is my last day of excavation.

Saturday, 26 July 2014

두번째 성지 여행 – 스물 세번째 날 – 그냥 쉬었음

오늘은 아침 9시까지 잤다. 완전 늦잠.

It is not a cup ramen

컵라면 아님

주말에는 여기서 식사를 제공해 주지 않기 때문에 지난 번에 산 컵라면을 먹으려고 했다. 그런데 컵라면이 아니었다. 그냥 무슨 곡물같은 것이 들어 있고 꽤 짰다.

오늘은 별로 한 게 없다. 그냥 방에서 쉬고, 이집트 여행에 대해서 검색했다. 이집트 여행은 전부다 2명 혹은 그 이상을 요구하기 때문에 나 혼자서 여행하기로 결심했다. 저녁 먹을 때 이집트 간다고 했더니 사람들이 이집트 아직 불안정하고 위험하다고 했다. 그래서 이집트 갔다 온 후에는 베들레헴에 간다고 했더니 난리 났다. 거긴 요즘에 정말 위험하고 벌써 다섯 명이나 죽었다고.

뭐, 어째 내가 가는 데마다 다 위험하냐. 거참.

Kibbutz Shower Control

키부츠 샤워 손잡이

위 사진은 기밧 하비바의 샤워 조절 손잡인데, 케드마에서도 똑같은 것이 있었다. 처음에는 어떻게 하는지 몰라 헤맸는데, 맨 위의 것은 뜨거운 물 조절하고, 바닥의 것은 찬 물, 그리고 중간의 것은 물의 흐름 자체를 제어한다. 그러니까 찬물 샤워를 하고 싶으면 중간과 아래 손잡이를 돌려서 밸브를 열어주면 된다.

내일은 다시 새벽 4시에 일어나야 한다. 최대한 일찍 자야겠다. 문득 고대 유대인들에게 감사함이 생겼는데, 그들이 이레에 하루 쉬는 관습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정확히는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명령을 하셨다고 해야하지만). 만일 내가 이렇게 쉬는 거 없이 계속 일 한다면 곧 죽을지도 모른다. 궁금해 진 것이 있는데, 혹시 고대의 다른 문화에서도 이렇게 몇일에 하루 쉬는 풍습이 있었는가다. 기독교와 이슬람도 이레에 하루씩 쉬지만 두 종교 모두 유대교에 뿌리를 두고 있다. 혹시, 누구 답해 줄 사람?

Second Holy Land Trip – Twenty Third Day – Truely Rested

I slept until 9 this morning.

It is not a cup ramen

It is not a cup ramen

And because no meal is provided during the weekend, I opened a cup ramen that I bought the other day.  And it was not a ramen nor noodle.  It was some weird grain and was salty.

I did not do much today, but just rested in the room and googled the Egypt tour.  Because all the tours require minimum 2 or more people for tour, I decided to do my own trip by myself.  At dinner time, some people told me that Egypt is still unstable and considerably dangerous.  And I told them I will go to Bethlehem after Egypt, then they were almost panic, saying that Bethlehem is highly dangerous and five people were killed there.

Well, it is dangerous wherever I go.  Strange.

Kibbutz Shower Control

Kibbutz Shower Control

This is shower control here in Givat Haviva, and Kedma had the same thing.  At first, I had trouble figuring out how to use them.  The top one controls hot water, the bottom one controls the cold water.  And the middle one controls the water flow itself.  So, if you want cold shower, you need to turn the middle and bottom knob on.

Tomorrow the day begins at 4am again.  I need to sleep as early as possible.  Suddenly I became thankful to the Ancient Jews that they made the custom of resting a day out of seven (I have to say that God ordered them).  If I work without resting like this, I may die soon.  And I wonder if any other ancient culture had similar custom of resting a day out of some days, or if it is unique to Jewish religion.  Christians and Muslims also rest a day out of seven, but both religions are rooted in Judaism.  Anyone to answer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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