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nah and Je together

Wednesday, 26 June 2013

미국 북동부 여행 – 인디애나 듄스

나이아가라 폭포 다음으로 우리가 간 곳은 인디애나 주였다. 인디애나 존스의 고향인 바로 그 곳!

Indiana Dunes, Dune side view

모래 언덕이 보이는 인디애나 듄스

사실, 북동부 여행에서 별로 인디애나에서 한 것은 없었다. 조그만 마을에서 장로교회를 찾아서 예배를 드리고 수도인 인디애나폴리스와 그 근처 및 해변을 몇 곳 돌아다니고 보고 했을 뿐이었다.

Us on the Beach

해변에서 한 장

하지만 지난 주일에 그 유명한 인디애나 듄스에 가서 인디애나를 다시 찾았다!

Almost Sunset on the Lake Michigan at indiana Dunes

거의 해질녁의 인디애나 듄스, 미시간 호수

인디애나 듄스는 체스터튼이라는 마을의 바로 북쪽에 있는데, 해변 길이는 약 25마일이니까 약 40km정도 된다. 주립 공원이라고 한다. 만일 인디애나 주민이라면 차량당 입장료 5불을 내고, 외지인이라면 10불을 내야 한다.

인디애나 듄스는 오대호 중 하나인 미시간 호수에 있는 해변이다. 미시간 호수는 이름 때문에 미시간 주에만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미시간 호수는 여러 주에 걸쳐 있다. 일리노이주와 시카고도 미시간 호수에 접해 있고, 인디애나 주와 미시간 주, 그리고 위스콘신 주도 미시간 호수에 접해 있다. 미시간 이라는 말은 원주민  말로 엄청난 물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Indiana Dunes Beach

인디애나 듄스의 해변

지난 주일에 엄청 더웠는데, 물에 들어가니 물은 얼음장 처럼 차가웠다. 호수는 정말 거대하고 거대했다. 물맛을 보지 않는 이상 바다인지 아닌지 구분할 수가 없다. 파도도 치고 갈매기도 날도 있을 건 다 있다.

모래도 무척 고왔는데, 이보다 더 고운 모래가 있는 해변은 캐나다 마니토바주의 그랜드 비치 말고는 가본 기억이 없다.

집에서 약 2시간 걸리기 때문에 종종 갈 듯 하다. 인디애나 듄스는 정말 즐겁고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주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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