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nah and Je together

Thursday, 18 December 2008

감사할 게 없는 게 정말 감사한 일

Filed under: Lang:한국어,Subj:Christianity — Jemyoung Leigh @ 18:19
Tags: , , , ,

This posting in English can be read at http://paloc.wordpress.com/2008/12/18/nothing-to-thank-is-most-thankful/.

간증을 들으면 대체로 구조가 비슷하게 되는데,

  1. 어려움에 처하거나 급히 뭔가 필요하게 되는 긴급 상황
  2. 하나님께 기도를 드림
  3. 아주 정확한 시간에 정확히 필요한 양만큼 공급해 주심

이런 분위기다. 이런 간증을 매우 많이 들었고, 나 스스로도 이런 경험이 상당히 많다.

근데 한 번 생각해 보자.

하나님은 전능하셔서 뭐든 하실 수 있기 때문에 우리를 어려움에서 구해주실 수도 있지만, 우릴 어려움에 처하지 않도록 하실 수도 있다.

그런데 일상적인 경우에 우리는 별로  고마움을 느끼지 않는다. 일상이니까! 이건 뭐 무리가 물고문을 당해보기 전까진 공기를 잘 느끼지도 않고 고마워하지도 않는 거랑 마찬가지다. 그래서 내 생각엔 감사할 게 없는 (또는 못느끼는) 상황이 가장 감사할 상황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선 우리에게 가끔 어려움을 주시는데, 내 생각에 그 이유는 감사함을 알게 하시고, 믿음을 성장시켜 주시고,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어떤 경우에도 우리를 보살펴 주심을 깨달아 알게 하시기 위해서다.

만일 우리가 믿음이 충분하고, 모든 것에 (범사에) 이미 감사한다면 하나님께선 절대로 우리에게 어려움을 주시지 않으실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믿음좋고 미리 감사하는 게 최상이라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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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

  1. 그래, 미리 감사하는게 최상이지만, 인간이라서….
    그래서 나도 가끔은 다른 사람을 보면서 감사를 하게 되지. 아픈 사람을 보면 아프지 않은게 감사하고, 신체 부자유자를 보면 신체가 건강한 걸 감사하게 되고….
    정말 모든 게 감사 할 조건 밖에는 나에게 없다는 걸 잘 알면서 때로는 불평을 하지만, 그걸 금방 일깨워 주셔서 또한 감사하지.

    Comment by 이선희 — Friday, 26 December 2008 @ 21:00 | Reply

  2. […] — Jemyoung Leigh @ 14:27 Tags: 미리 감사 내가 지난 번에 썼던 글, 감사할 게 없는 게 정말 감사한 일을 보면, 미리 감사하는 게 최상이라며 글을 […]

    Pingback by 미리 감사할 순 없다 « New life in Canada — Sunday, 4 January 2009 @ 14:27 |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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