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nah and Je together

Thursday, 9 October 2008

[영어산책]Quiz 1

오랫만의 영어산책 🙂

지난 달인가, 어떤 분이랑 대화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그 분이랑 나랑 같이 아는 어느 다른 분이 한달인가 여행을 가 있는 사이에 파이프가 터져서 물바다가 되었다고 한다. 주택보험을 들었기 때문에 보험금을 신청했는데, “거부” 당했다고.

거부 사유는 집을 3-4일 이상 비운 상태에서 사고가 나면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다고 한다. 아마 약관에 써 있는 것 같다. 그럼 3일이상 여행도 못가냐고 했더니, 3일 이상 집을 비우면 다른 사람에게 부탁을 하거나 사람을 고용해서 2-3일에 한 번씩이라도 집을 점검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알게된 것은 보험회사는 보장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보험금 거부가 목표라는 것이다. 어이없는 약관을 감추기 위해서 약관은 일부러 읽기 힘들게 깨알같은 글씨로 빽빽하게 써 놓고, 쓸데없는 말을 마구 집어 넣어 분량을 굉장히 늘려놨다.

아뭏든 퀴즈는 이게 아니고, 그래서 대화하는 중에, 그 분의 이런 말을 했다:

난 집을 비울 때는 메인 밸브를 잠궈. 그러면 뭔가가 터져도 집안의 파이프에 있는 물만 새고 말잖아.

위의 말은 번역을 한 것인데 (당연하짓!), 밑줄친 “집안의 파이프에 있는 물”이 영어로 뭐였을지 맞춰보셈.

Water in the pipes within the house building과 같이  길지 않다. 상당히 한국어론 해설적으로 번역을 했다.

정답은 “water in the system“이었다. 시스템을 컴퓨터 시스템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해서 참고가 되라고 간단한 퀴즈였다. 시스템이 어떤 의미인지 대충 감 잡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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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

  1. 오우 짐작도 못한걸요. ^^

    Comment by 지민아빠 — Thursday, 9 October 2008 @ 3:17 | Reply

  2. 짐작도 못했습니다. ㅡ_ㅡ;;

    Comment by 최기영 — Thursday, 9 October 2008 @ 5:01 | Reply

  3. 사실, 우리가 알면서도 아는게 아닌 단어들이 쫌 있는 것 같습니다. 책만 갖고 공부해서는 알수 없는 걸 알게 되죠. 사전엔 어감이 나와있지 않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걸 놓치는 거죠. 사실 단어의 뜻보다 어감이 훨 중요하거든요. 사전적의미로는 개새끼와 강아지가 같죠. 하지만 어감은… -_-;;

    고양이가 아니라 개 처럼 생긴 사람에게,
    “너 강아지 같다” 하고 “너 개새끼 같다”하고 해보심 당장 아실듯… ㅋㅋㅋ

    Comment by Jemyoung Leigh — Thursday, 9 October 2008 @ 9:56 |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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