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nah and Je together

Wednesday, 5 December 2007

경상도말의 의문문

Filed under: Lang:한국어,Subj:Languages — Jemyoung Leigh @ 16:43

경상도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의문문은 거의 “-나?” 또는 “-노?”로 끝나게 된다.

나는 경상도 사람이 아니어서 알 수 없는데, 이 곳에 경상도 사람들이 특히 많아서 많이 듣게 되었고, 문득 그 둘의 차이점이 궁금해졌다. 그래서 많은 관찰 결과 나름대로 결론을 맺은 것이 있다.

예/아니오로 대답할 수 있는 것은 “-나?”를 사용

예를 들어보자.

  • 밥 먹었나? (예 / 아뇨)
  • 니 지금 집에 가나? (예 / 아뇨)
  • 니 놀고 싶나? (예 / 아뇨)

서술형으로 대답해야 하는 것은 “-노?”를 사용

역시 예를 들면,

  • 뭐 먹고 싶노? (피자, 햄버거, 청국장, 된장찌개…)
  • 니 언제 집에 가노? (오후에, 저녁에, 9시에…)
  • 니 뭐하고 싶노? (술레잡기, 발야구, 족구…)

위에서도 확실히 얘기했듯이 나는 경상도 원어민 (경상도어 Native Speaker)가 아니기 때문에 사실이 아닐 수도 있다. 경상도 원어민은 만일 내 글이 틀렸거든 제보 부탁드린다.

Advertisements

1 Comment »

  1. 경기도 원어민이 봐서는 경이로운 분석력이라 보여집니다. ^^

    Comment by 지민아빠 — Wednesday, 5 December 2007 @ 19:52 | Reply


RSS feed for comments on this post. TrackBack URI

Leave a Reply

Fill in your details below or click an icon to log in:

WordPress.com Log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WordPress.com account. Log Out / Change )

Twitter picture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Twitter account. Log Out / Change )

Facebook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Facebook account. Log Out / Change )

Google+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Google+ account. Log Out / Change )

Connecting to %s

Blog at WordPress.com.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