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nah and Je together

Sunday, 12 August 2007

케노라

Filed under: Lang:한국어,Subj:Canada,Subj:Travel — Jemyoung Leigh @ 21:26

8월 4일.

민박집에 같이 있는 허선생이란 분을 꼬셔서 놀러가게 되었다. 허선생은 항공기 엔진 만드는 회사에 다닐 예정이고, 시애틀에 살다가 취업비자를 받아서 여기로 왔다.

원래는 톰슨이라는 곳이 무척 아름답다고 해서 거기로 가려고 했지만, 지도를 보니 최소 9시간 차를 몰아야 갈 수 있는 곳이어서 포기하고 새로운 곳을 찾아봤다.

온타리오 서쪽끝에 있어서 위니펙에서 2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케노라에 가기로 했다. 한시간 좀 넘게 달리니 온타리오에 들어서기 전부터 산과 숲과 호수들이 보이는 것이 평원지대를 벗어났음을 알려준다. 산과 바위들이 무척이나 반가왔다.

Kenora 1

여기가 케노라. 그리고

Kenora 2

이 건물이 케노라 시청. 굉장히 깔끔하고 예쁘다. 다음 주 월요일이 마니토바 시민의 날로 쉬는 날인데, 온타리오도 같은 날 시민의 날이라고 한다. 그래서 긴 주말이 되었고, 사람들이 이 곳에 몰려든 것 같다.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해서 한참 헤맸다.

Jemyoung Kenora

어째든 한방 찰칵. 오랫만에 찍어보는 한장이다. 케노라는 여름 임시 거주자들이 꽤 많다고 한다. 여기에 수많은 작은 섬들이 있는데, 별장 한채씩 들어갈 크기라고 한다. 미국 사람들이 더운 여름에 시원한 케노라에 와서 많이들 산다고 한다.

Kenora Fun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케노라에 여러 행사가 열려서 즐겁게 봤다. 마차도 다니고, 아이들 놀이기구도 많고, 물풍선 던지기 게임도 하고 있었다. 원주민 공연도 있었지만 재미없었다.

Kenora Cruise

케노라에서 배를 타려고 했지만 타지 못했다. 모터 보트를 빌리려고 했지만, 매진이었다.  중국 식당에 가서 밥을 먹었는데 맛이 없었다. 그리고 길거리에서 원주민이 구걸을 했고 일행 중 한 명이 거금 2불이나 줬다.

Kenora Army

군대에서도 행사에 참여했나 봤더니 길거리에서 모병하고 있었다.

Falcon Beach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팰컨 비치에 가봤다. 그랜드 비치보다 훨씬 물이 깊고 깨끗하고 좋아 보였다. 보트타고 노는 사람들도 아주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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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

  1. 트럭타면 바로 끌려가는거 아닌가요? ^^;;

    Comment by 옷장수 — Monday, 13 August 2007 @ 18:43 | Reply

  2. ㅋㅋㅋ 군대 모집이요?
    시민권 주면 지원할까 생각도 했지만, 안준다고 하네요. 오히려 시민권자만 지원할 수 있다고 해요. 칫 =_=;;

    Comment by Jemyoung Leigh — Monday, 13 August 2007 @ 19:49 |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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