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nah and Je together

Saturday, 11 August 2007

Filed under: Lang:한국어,Subj:Canada,Subj:Life — Jemyoung Leigh @ 17:29

같은 학교에 믹이라는 사람이 있다. 원래 이름은 Michael Conway지만 식구를 제외하고는 마이클이나 마이크라고 부르지 못하게 하고 믹이라고 부르도록 한다.

캐나다 공군 출신으로 나이는 49이고, 파일럿, 네이게이터, 교관등을 했다고 한다.

유머를 매우 좋아하고, 재밌는 사람인데, 나한테 매우 잘 해준다. 자전거 탈 때 안전모 착용이 법으로 규정되어있는데, 내가 사지않고 그냥 타고 다니니까, 자기 집에 남는 것이라고 하나 줬다.

내 생각엔 내가 한국에서 10년전에 군인이었다고 말을 했는데, 아마 같은 군인으로서의 동질감을 느끼고 특히 내게 더 잘해주지 않나 생각이 든다.

뭐 어째든, 7월 7일 그가 나를 집에 초대해 줬다. 좋은 동네에 좋은 집에 살고 있었다. 식구는 부인과 아들, 딸 그리고 개와 고양이.

조그만 수영장이 있어서 너무 좋았다.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수영을 했다. 그리고 바베큐를 해서 먹었는데, 캐나다 와서 처음 해보는 바베큐였다.

bbqbbq

스테이크가 비싼 것이어서 그런지 굉장히 맛이 있었다. 그리고 후식으로 파인애플 케익을 먹었는데, 딸이 만든 것이라고 한다. 아마 내가 먹어봤던 케익들 중에 가장 맛있지 않나 싶다.

처음으로 캐나다인 집에 놀러 간 재밌고 의미있는 날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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